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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4 05:48:21
Name 된장까스
File #1 1847ceac595a7d35950881c1b2988c6e.png (394.2 KB), Download : 258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실수로 사람을 죽여버린 루리웹 유저


'내가 죽인게 아니야..! 난 정당한 대답을 했을 뿐이야! 아무 잘못 없어! 나한테 미리 얘기하지 않았던 게 나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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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24/04/04 05:50
수정 아이콘
24/04/04 06:12
수정 아이콘
매형한테 애초에 물어봤어야지
아군이라면 늘 연락을 했어야지
복합우루사
24/04/04 07: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하나의 가정이 파괘되고.....
데몬헌터
24/04/04 07:18
수정 아이콘
판을흔들어라
24/04/04 07:25
수정 아이콘
전 좀 글쓴이 편을 들어주고 싶은데 도와주고 싶어도 평소에 미리 말해두지 않으면 항상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서 괴롭습니다. 대체 뭐라고 말을해야 하나 싶어서
허니콤보
24/04/04 07:38
수정 아이콘
괜찮아 너도 겪을 일이야!
의문의남자
24/04/04 08:12
수정 아이콘
결혼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저게 그렇게 큰일인가요? 부부간에 플스 삿는데도 와이프 모르게 게임을 할수도 없을텐대요,
수리검
24/04/04 08:14
수정 아이콘
이거? 싸구려야 당근에서 2만원주고 업어왔어 ~
의문의남자
24/04/04 08:46
수정 아이콘
후;;; 결혼하면 고작 50도 마음대로 못쓰는 삶이군요. 지금 카드값 한 300씩나오는디.
덴드로븀
24/04/04 08:4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흐흐
Dr.Strange
24/04/04 08:54
수정 아이콘
목돈 투자 실패같은 업보나 큰 대출이 있으면 그렇고 요즘은 엔간하면 맞벌이라 어느정도 합의하고 각자 쓰죠 크크
데몬헌터
24/04/04 09:00
수정 아이콘
아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흐흐
소금물
24/04/04 09:4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크게 다르긴 하죠. 근데 한국 집값 생각하면 40~50전에 집 마련하기란 매우 힘들고, 의식주가 안정되지 않았는데 돈을 편하게 쓰는건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죠. 아무래도 서로 사용하는 돈에 제한을 두는게 자연스럽긴 해요. 물론 소득이나 집안, 사고방식에 따라 상관없는 경우도 있겠죠.
Far Niente
24/04/04 08:50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듯 결혼생활도 천차만별이죠
다만 누가 딱히 뭐라 하지 않아도 소비패턴이 바뀌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내' 삶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니
둘이 가진 자원을 같이 쓰면서 행복해지려고 시작하는 결혼생활인데 혼자 맘대로 쓰려면 결혼은 좀..
MissNothing
24/04/04 08:59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궁하지 않으면 요즘세상에 둘이서 사는데 60만원이 그렇게까지 큰돈은 아니죠. 문제는 신뢰지, 굳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친구관계에서 그냥 넘어갈 거짓말도 연인사이에선 통용 안되니까요.
이쥴레이
24/04/04 09:43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9720675

드라마지만... 실제로는 실화여서 드라마에서 써먹었던걸로...
연필깍이
24/04/04 08:48
수정 아이콘
도즐자비를 이해하고 갑니다
24/04/04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남에게 산걸 하나하나 다 말하고 다닐수도 없죠
친동생에게도 그렇게 안하는데
승승장구
24/04/04 09:0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덥지 않은... 여름이었다
수퍼카
24/04/04 09:42
수정 아이콘
물가가 많이 올라서 5~60만원 정도면 그닥 비싸게 보이질 않네요. 자전거, 바이크, 낚시, 사진, 오디오 같은 건 비싸게 사려면 진짜 게임이 비교도 안되게 돈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별로 느낌이 안 오죠. 이제 아내 몰래 남편이 게임기 사는 유머는 슬슬 없어질 것 같군요.
24/04/04 10:15
수정 아이콘
진짜 게임은 리니지식 현질겜 아니고 콘솔은 개혜자 취미이죠
수퍼카
24/04/04 10:16
수정 아이콘
물론 콘솔(혹은 패키지 게임) 한정으로 말한 겁니다. 크크크
No.99 AaronJudge
24/04/04 12:44
수정 아이콘
하긴 물가가 많이 올랐죠..
퀀텀리프
24/04/04 09:59
수정 아이콘
옛날에 술값이 2천이나 쌓여서 이혼하자고 선빵쳤다던데 ..크크
24/04/04 11:56
수정 아이콘
남편입장에서 정말 저러면 밖에서 바람피는게 나은...
탑클라우드
24/04/04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아내와 각자 통장을 쓰고 정확한 급여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구요.

물론 서로 신뢰가 있고, 둘 다 돈 함부로 못쓰는 쫄보들이니 그렇기도 하지만
막상 주위를 봐도 통장 안합치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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