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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20:41
https://youtu.be/PP2zOSTXCPw?si=sz8rqF1Q04rWKWGL&t=248
저 장면 맞는것 같네요.. 4분 7초
24/04/02 20:39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오직 '나 자신'만 내가 범인이 아님을 믿고 있는 암담한 상황....
사실 살인의 추억을 다 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미제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고, 내용이 너무 암울해서요. 하지만, 나무위키나 리뷰어들의 글을 보며 대충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그 시절 그 엉성한 수사력으로 증거 없이 범인으로 몰린 억울함을 상상해보면... 어후...
24/04/02 20:47
어찌됐든 박해일이 옳았네요 연기를 잘해서 그뒤로도 승승장구했고 보는 사람들도 소름돋았고 실제로 밝혀진바로도 수사기관에서 똥볼찼고 범인이 아니였던걸로 아는데
24/04/02 20:51
'밥은 먹고 다니냐?' 이 대사는 배우의 에드립이지만, 감독은 실제 잡히지 않은 진범이 이 영화를 보고 있을 걸 감안해
그 당시에 아직 잡히지 않은 진범에게 했던 대사라고 하네요... (실제 범인은 영화 개봉 6년이 지나 잡혔네요.)
24/04/02 21:35
네. 저도 진범 잡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전혀 다른 죄로 징역을 살고 있었다가 유전자 감식이 발전해서 뒤늦게 진범임이 밝혀졌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영화 개봉 날짜를 착각했네요. 2019년에 진범이 밝혀졌다고 들었으니, 16년 뒤에 밝혀진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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