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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12:48
그냥 다른 도처럼 경기북도, 경기남도라고 하면 좋을 거 같긴 한데, 그럼 줄임말이 경북, 경남이 되는 단점이 있네요.
기북, 기남이라고 하는 것도 왠지 이상하고... 그래서 아예 새 이름으로 가려고 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24/03/30 13:51
전통적으로 그 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두 도시의 이름을 따왔으니까...
북쪽은 의정부? 고양시? 남쪽은 수원일 거고... 의수도/수의도 또는 고수도/수고도..
24/03/30 14:00
아예 떨어져나갈꺼니까 남북 안붙일꺼면 .... 북쪽은 의고도 내지는 고의도 하면되고 남쪽은 수성도 내지는 성수도 하면 될것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고려시대 전통의 이름 양광도 하게되면 수원일대가 빠지긴 하는데...(양주에 의정부, 광주에 성남이 들어가니) 역사적 이름이니까 살려버리자 이런방법도 있긴하고...
24/03/30 14:34
양정특별자치도에 투표하겠습니다.
이유 : 세조 시절, 북방을 지키다가 돌아와서는 세조에게 패기넘치게 양위하라고 목소리 높이던 양정을 본받는 특별자치도가 되라는 뜻
24/03/30 16:14
아 경기북도/남도로 하면 약자 경북/경남이 겹쳐서 그러는가보네요.
그냥 경기북도,경기남도로 하고 약자를 기북/기남으로 쓰는게 나을듯한데요.
24/03/30 20:20
충청도-충주 청주
경상도-경주 상주 전라도-전주 나주 이러니까 현재 경기도에서 주자 들어가는 도시들 이름에서 따오면 전통에 맞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여주+파주해서 여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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