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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9 16:09:55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굴의 딜레마 (수정됨)




452.jpg



생굴은 식중독 위험이 높음

-> 높은 열로 가열해서 먹으면 괜찮음

-> 그치만 굴은 생으로 먹어야 가장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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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셀
24/03/29 16:13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가열한 굴도 맛있지만 생굴의 풍미는 극락이죠
24/03/29 16:16
수정 아이콘
6년전 : 생굴먹고 진짜 고생하고 다시는 굴 안 먹어야지
1년전 : 생굴먹고 진짜 고생하고 다시는 굴 안 먹어야지.
과연 미래의 나는 생굴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것 인가..
그림자명사수
24/03/29 16:20
수정 아이콘
4년후...
24/03/29 16:21
수정 아이콘
작년에 밤새 15번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사람이 토하다가 장기가 나올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림자명사수
24/03/29 16:26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돔페리뇽
24/03/29 17:09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안나와요!!!
24/03/29 16:18
수정 아이콘
노로 걸리고 얼마간은 면역이라 그때 잔뜩 먹으면 된다는 말도 있던데

노로 걸리고 다시 굴을 먹는 진짜 광기가...
24/03/29 16:18
수정 아이콘
노로 한 번 걸리고 나서 생굴은 진짜 안 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처갓집에서 무슨 특대 크기의 생굴을 사와서 먹었는데.. 하.. 맛나긴 넘 맛나더군요 ㅠㅠ
24/03/29 16: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생굴은 한번 먹을때 진짜 후회없을만큼 먹습니다
혹시 걸려도 억울하지 않게
하아아아암
24/03/29 16:22
수정 아이콘
굴 안좋아해서 다행
바밥밥바
24/03/29 16:22
수정 아이콘
생굴을 안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잉어킹
24/03/29 16:22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5619
저는 이거 보고나서부터 굴 안먹습니다.
체크카드
24/03/29 17:00
수정 아이콘
도보로 낚시 다니는데 항에 정박한 작은 어선들 화장실 보면 그냥 바다로 구멍 뚫려있습니다. 대변보는 선원도 본적있습니다 ㅠ
하물며 양식장에도 화장실을 만들리가 없죠
24/03/29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보고 으악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생굴에 살고 있는 생물 같은 유튜브보니까 못먹겠더라구요
레드빠돌이
24/03/29 17:28
수정 아이콘
희원토끼
24/03/29 17:47
수정 아이콘
저 이거 본 뒤엔 그냥 굴 안먹습니다....
동년배
24/03/29 16:23
수정 아이콘
굴요리는 굴짬뽕만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24/03/29 16:23
수정 아이콘
노로바이러스는 걸려본 적 없는데 굴 먹어도 그정도로 맛있는가 싶어서...리스크를 지기 싫어서 안 먹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딜레마겠네요
구마라습
24/03/29 16:24
수정 아이콘
구울이 위험하긴 해도 경험치를 잘 주죠. (이게 아닌가?)
하야로비
24/03/29 16:37
수정 아이콘
성모께서 섬의 암흑지대로 구울 레이드 가시면
닭강정
24/03/29 17: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엄마가 아기를 혼자 두더라도 반드시 구울을 따러가죠.(아님)
24/03/29 16:26
수정 아이콘
아니 굴집알바이름이 노로인건 너무 하잖아 크크크크크크크
Cazellnu
24/03/29 16:27
수정 아이콘
데치고 빨리 얼음물들어가면
두마리토끼를 동시에!
24/03/29 16:27
수정 아이콘
서양인들이 일반적으로 해산물은 비려서 싫어하는 걸로 아는데
생굴은 또 좋아한다고들 하니
개인적으로 참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돔페리뇽
24/03/29 17:10
수정 아이콘
유튭보면 회 안먹으면서 생조개는 먹더라고요??
시무룩
24/03/29 16:28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생굴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안걸렸습니다 크크...
어릴 때는 저런걸 몰라서 그냥 걱정없이 먹었는데 나이 들고 어디서 주워 듣는게 생기니까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래도 익힌굴이랑 생굴은 아예 다른 음식이라 생굴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죠
지구 최후의 밤
24/03/29 16:28
수정 아이콘
아 생굴 너무 먹고 싶어요.
인간실격
24/03/29 16:29
수정 아이콘
굴 안좋아해서 참 다행입니다 크크
24/03/29 16:30
수정 아이콘
노로 걸려서 고생하던 당시에도, 힘들긴 한데 생굴을 포기할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생굴을 어떻게 포기함 크크
24/03/29 16:30
수정 아이콘
굴 안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저에겐 굴이란 그저 물컹하게 상한 비린맛의 끝판왕이라
강동원
24/03/29 16:33
수정 아이콘
누워 있으면 배가 아파서 일어나고 일어나면 어지러워서 토하고 토하면 배 아픈 걸 참아야 하는데 으아아아아아아
닉네임을바꾸다
24/03/29 16:33
수정 아이콘
뭐 복어도 먹는 닝겐에게 노로바이러스는...고민거리도...
24/03/29 16:39
수정 아이콘
으으 생굴 최악

튀겨먹어야죠.
인민 프로듀서
24/03/29 16:41
수정 아이콘
생굴은 두번 찌른다...!!
24/03/29 16:44
수정 아이콘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양식장 근처의 하수 때문이라는데, 그럼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미국서 생굴 먹을 때는 그런 우려사항에 대해서 별로 들어보질 못해서요.
24/03/29 17:15
수정 아이콘
한국굴이 문제인걸로 압니다
하루일기
24/03/29 17:22
수정 아이콘
https://theqoo.net/square/3027281743

걍 인터넷 글이지만 논문 기반이라 데이터는 대충 맞더라구요. 아무래도 미국쪽은 생굴 섭취량이 적어서 이야기가 많이 안나온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만큼 생굴을 대량으로 먹는 곳이 흔치 않고.. 프랑스가 비슷한데 프랑스도 노로 이야기 꾸준히 나옵니다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03/29 23:05
수정 아이콘
와 그동안 선동에 당한 건가요?
우리나라 굴이 오히려 더 좋은 거였다니...
쪼아저씨
24/03/29 20:38
수정 아이콘
노로 바이러스는 전파원인이 대변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노로 걸림 = 누군가의 변을 미세량이지만 섭취. 라고..
24/03/29 16:44
수정 아이콘
이거 왤케 잼있어요? 크크크
페스티
24/03/29 16:44
수정 아이콘
노로 진짜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생굴... 너무 맛있는 것!
다이어트
24/03/29 16:52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이 노로 면역이라서 너무 부럽습니다. 한통 다 비우실 동안 저는 3점 먹고 밤새 화장실 갔는데 멀쩡하시던데ㅠ
회색사과
24/03/29 17:16
수정 아이콘
노로바이러스가 한 번 지나가면

면역이 유지되는 기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꾸준히 먹으면 무한반사가 될지도..
감전주의
24/03/29 16:53
수정 아이콘
굴은 생굴만 굴입죠
익힌 굴은 영 맛이 안 난단 말이죠
24/03/29 17:01
수정 아이콘
업장에서 생굴 먹었다가 장염 걸리면 치료 등에 대한 배상을 해주나요? 저 면책 조항이라는게 궁금하네요
자루스
24/03/29 17:03
수정 아이콘
병원에 입원해서 1주일동안 ㅜㅜ
고라니
24/03/29 17:07
수정 아이콘
쿨타임이 있어서 저게....
회색사과
24/03/29 17:11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한데 만화 한 회 분을 통채로 퍼오시면 저작권 이슈가 걱정됩니다.
24/03/29 17:19
수정 아이콘
생굴 먹어봤는데 엄청 비리기만 하던데
익힌 굴을 더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24/03/29 17:26
수정 아이콘
굴 안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산밑의왕
24/03/29 17:26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생굴 먹으면 비려서 잘 못먹겠던데 북미 가서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고요. 기분탓인가...
레드빠돌이
24/03/29 17:30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간부들 회식하고 남은 굴 분대장들한테 줬는데..
급하게 먹는다고 덜익은거 먹어서 단체로 고생했던기억이 크크크크
명탐정코난
24/03/29 17:33
수정 아이콘
노로 걸린 이후로 생굴은 쳐다도 안봅니다
구경만1년
24/03/29 17:37
수정 아이콘
노로 두번걸린 사람 여깄습니다 ㅜㅜ
영양만점치킨
24/03/29 17:39
수정 아이콘
생굴먹다 맛과 향때문에 토할뻔해서 생굴들어간 김치도 안 먹습니다. 근데 굴국밥, 굴짬뽕같이 익힌건 잘 먹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크크
너T야?
24/03/29 17:54
수정 아이콘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위아래로 싸는 느낌 처음이었어요.
블레싱
24/03/29 17:54
수정 아이콘
오이랑 함께 유이하게 불호의 경지를 넘어 혐오의 경지에 도다른 식재료...
티아라멘츠
24/03/29 18:28
수정 아이콘
저는 굴을 좋아하긴 하지만 생굴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크크크..
o o (175.223)
24/03/29 19:02
수정 아이콘
굴 좀 깨끗한 데서 키울 수 없나
24/03/29 19:07
수정 아이콘
굴은 찜이맛나는데..촉촉하고
24/03/29 19:08
수정 아이콘
저도 굴 안 좋아해서 다행...

어느 날 굴 좋아한다는 친구한테 '나는 생굴 가래맛 같아서 싫어'라고 했더니 엄청 질색하더라구요 크크
진짜 싫은 표현인데 묘하게 납득은 된다고 하더군요.
영원히하얀계곡
24/03/29 19:24
수정 아이콘
하.. 저도 노로바이러스 군대에서 유행했을때도 걸려서 고생하고, 나중에 배달 굴보쌈 시켜먹었다가도 고생했습니다.
Myoi Mina
24/03/29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왠만한 날거는 진짜 다 좋아하는 데..

생굴은 안좋아합니다.(어릴적엔 심지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었...) 굴 비린내 너무 싫어해서 저희 집 김치는 굴이 안들어갑니다.


익혀먹는 굴이 더 좋아요 ㅠㅠ
네오크로우
24/03/29 20:46
수정 아이콘
누가 내 뱃속에 손을 넣어서 장을 쥐어짜는 느낌이죠. 어흐......
Zakk WyldE
24/03/29 21:26
수정 아이콘
생굴 엄청 좋아하는데 무서워서 익힌것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익힌건 별 맛이 없어서 생굴 보이면 저도 모르게 막 먹습니다.

아직까진 안 걸렸는데… 언제고 걸릴거 같은게.. ㅠ
손꾸랔
24/03/29 21:51
수정 아이콘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을 못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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