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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6:17
위치가 초등학교랑 너무 가까운거 아니냐 vs 거기서 주류 박람회도 했었는데?
인걸로 보이더라구요. 양 쪽다 은근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일단 피카츄 배를 만지는 걸로....
24/03/27 16:25
초등학교랑 50m 입니다. 지도 상에 바로 옆.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 갔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이슈화 되면 눈치를 안볼 수가 없겠죠. 고민해볼 이슈이긴 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컨벤션 시설의 경우 무엇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달라 허가를 추가적으로 받아야 할지..
24/03/27 16:27
성인축제에 대한 편견은 1도 없는데.
초등학교 50m 거리면 문제 있어 보이고 장소를 옮기는게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학교와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에는 pc방도 못들어 갑니다.
24/03/27 17:35
행사장 건물 내에서 하는건데 뭔 상관이야 했다가 200미터 이내인 것을 생각하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여성단체에서 반대하는 건 초등학교든 뭐든 아무 이유 갖다 붙여 막고 싶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24/03/27 16:29
이제부터 컨벤션 지을려면 학교에서 거리가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겠네요
다른 장소 대관하는데 수원시에서 비용을 대주는 엔딩으로 끝나겠죠
24/03/27 17:19
저 개인적으론 해도 상관없다. 쪽이지만 이번에는 다음 축제, 다른 페스티벌을 위해서라도 위치를 옮기던지 취소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50미터면 맨눈으로도 보이는 거립니다. 저 페스티벌과 초등학교 아이들 등하교가 같이 찍힌 사진이 뉴스에 나가는 순간, 앞으로 5년은 이런 축제 국내에서 못볼걸요.
24/03/27 17:20
10년 전 기억으로는, 수원역 앞에 초등학교가 있긴 한데 그 옆에 사창가도 있지 않나요?
사창가는 가만히 두면서 성인페스티벌만 뭐라 하다니..
24/03/27 17:41
흠... 애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휴대폰으로 볼 꺼 다본다고 들었는데...
차라리 삐뚤어지지 않게 성교육의 장으로 시도해보는것도...
24/03/27 19:45
장소가 그렇게 없나요? 그냥 다른장소에서 진행하면 저런 명분은 안 줘도 됐을것 같은데... 초등학교 50미터면 오픈마인드던 사람들도 '아 그건 좀' 싶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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