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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5:57
지금도 뭐...막나가는 애들 못 막는거는 똑같지 않나...아니 저때는 저정도나 되야 저러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아랫등급인 아이들도 막나갈 수 있다보니 뭐..
24/03/27 16:05
저런일이 실재로 있었을까는 좀 회의적인게
저정도면 신문기사에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제 기억으로 76년인가 77년인가 고등학교(공업계 학교로 기억하네요)에서 싸움이 나서 연필깍는 칼로 같은 방학생 면상을 순간적으로 팍 그어버려서 큰 사단이 났는데 선생에게도 대들어 경찰까지 달려와 반죽이다 시피 패버리고 끌고갔다는 기사였습니다 당시 세상분위기는 군사부일체라고 선생에게 대들면 뒈져도 싸다이거였으니까요
24/03/27 16:19
팩트 : 오히려 교권이 얼마나 센가를 잘 보여주는 만화이다.
만화라는 판타지 상황 + 등장인물이 얼마나 센 캐릭터인가를 보여주는 일화 에서 조차도 학생은 선생 못 때림..
24/03/27 16:21
예전에 세대별로 체벌 인터뷰 한거 있는데 오히려 60대~70대 이상 노인들은 별로 안맞았다고 하고, 30대~50대가 진짜 엄청 맞았다고 대답했던게 기억나네요. 단순히 과거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게 아니라 특정 시점(군부독재)의 산물이라는걸 짐작할 수 있는...
24/03/27 18:00
인구수가 지금 40-50대가 피크입니다. 최대 출생신고가 7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은 폭발덕으로 느는데 교실도 모자라고 선생도 모자라고... 과밀학급이....
괜히 혼븐식장려 정책리랑 통일벼가 나온게 아닙니다
24/03/27 16:57
저 시대에 선생 때리고 퇴학당할 뻔 한 걸 전학당하는 걸로 수습한 실제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역 유지 아들이라서 전학으로 수습 가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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