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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3:11
제가 유일하게 안티 수준으로 까는 회사가 인텔입니다 크크
1. 2017년 이후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단 한번도] 못이김 2. 그렇다고 덜 떨어지냐고하면 그것도 아님 3. 비전이 좋냐고하면 결국 미정부 콩고물 떨어지는거 아가리 벌리는거 밖에 없음 4. 그렇다고 여지껏 받은 콩고물로 잘했냐고하면 그것도 아님 다른 반도체 주식 좋은거 많은데 왜 사냐고 하면 결국 바텀업 심리인데 그렇게 인당수 뛰어든 주주를 한 10명쯤 봤습니다 소신발언합니다. 인텔살 바에야 SOXX, SMH 사세요 그냥... 이라고 말하면 또 반발심리로 매수하는 분들 계신데 그러다 물린 분도 한 서너명 봤습니다
24/03/27 15:29
저도 주식하면서 깨달은 것은 "가는 놈이 잘 간다"입니다. 미래가 유망한 비싼 주식에 손이 안 나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너무 많이 올라 더 이상 많이 안오를 것 같고, 단기 급등 부담으로 확 내려가면 어쩌나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감을 이겨내고 잘 가는 놈을 선택하면서부터 조금이나마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24/03/27 13:14
한때는 전고점을 도저히 되찾지 못하는 철지난 컴퓨터 기업이라면 애플,그후로는 IBM이 그자리를 받았었는데
이젠 인텔이 당당하게 그자리를...(ibm은 최근에 전고점 회복에 다가가는중..물론 예전같이 업계의 압도적인 위치로 돌아갈 가망은 안보이지만 주가라도 돌아가는게 어디...)
24/03/27 13:26
기술기업은 이런거보면 ceo를 엔지니어가 하는게 낫다 싶네요. 인텔은 비용절감 하면서 장부 이쁘게 만들다가 아직까지 병상에서 일어나질 못하고 있군요
24/03/27 13:45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보통 엔지니어가 아니라 80년대 인텔공장에서 생산감독까지 맡던 공정에는 일가견이 있던 정말 성골..
24/03/27 15:47
노태문도 놀랍게 엔지니어 출신 ㅜㅜ
이게 참..출신도 출신인데 결국 내세우는 아젠다가 뭐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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