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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7 12:36:50
Name insane
File #1 로스트.jpeg (1013.7 KB), Download : 127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오프닝 시퀸스 만큼은 역대급인 한국영화



오프닝 시퀸스 만큼은 역대급인 한국영화 


기대 안하고 보면 생각보다 볼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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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24/03/27 12:42
수정 아이콘
나름 흥미로운 전개였는데... 참 영화나 드라마나 중후반부 여며내는 능력은 진짜 창의성하고는 또다른 영역인지 쉽지 않은듯
키르히아이스
24/03/27 12:54
수정 아이콘
그 창의성 부분은 다른작품껄 가져다 쓴건거든요.
망한부분만 오리지널이라..
스웨트
24/03/27 20: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고려거란전쟁이 왜 생각날까요
김유라
24/03/27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오프닝 10분보고 이거 대박이다 싶었는데.... 허허허허허
어제내린비
24/03/27 12:44
수정 아이콘
초반부는 흥미로웠었는데....
손금불산입
24/03/27 12:44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나중에 꼭 봐야겠어요 크크
24/03/27 12:4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기대 안하고 보면 재밌어요 크크
24/03/27 12:46
수정 아이콘
자거랑 이나영 장국영 주연의 천사몽보고 한국영화의 퇴보를 경험했습니다.
마도로스배
24/03/27 13:32
수정 아이콘
별건 아니고 여명일겁니다
24/03/27 13:35
수정 아이콘
여명은 808아닌가요?
24/03/27 13:53
수정 아이콘
808은 베이스입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4/03/27 12:47
수정 아이콘
설정개꿀잼
위원장
24/03/27 12:48
수정 아이콘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설레발
24/03/27 12:49
수정 아이콘
초딩땐가 중1때 봤는데 어려서였는지 몰라도 전 꽤나 재밌게 봐서 흥행하겠다 싶었어요. 물론 그렇지 못했지만..
다시마두장
24/03/27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오프닝의 임팩트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크크
24/03/27 12:54
수정 아이콘
100일 휴가때 이거하고 반지의 제왕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 반지의 제왕이 욕을 엄청 먹는걸 보고 이걸로 봤던 기억이…
shooooting
24/03/27 12:58
수정 아이콘
오 설정이 재밌네요.
찾아서 봐야 겠네요~!
파쿠만사
24/03/27 14:59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그루터기15
24/03/27 13:01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첫짤 보고 눈치챘네요. 크크
몰아치는간지폭풍
24/03/27 13:10
수정 아이콘
전 중반까지도 오오오오 했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하다가 실망했던 기억이...
천연딸기쨈
24/03/27 13:14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꽤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크
빼사스
24/03/27 13:14
수정 아이콘
원작이 복거일 씨 <비명을 찾아서>죠. 마지막에 열린 결말로 끝나던 걸 영화에서...
파프리카
24/03/27 13:15
수정 아이콘
당시 어렸던 전 재밌게 봤는데 아버지께선 유치하다고 하셨습니다.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3/27 13:19
수정 아이콘
첫짤 자막 '여기까지는 원래 타임라인'부터 틀린 게 왠지 킹받네요
헤나투
24/03/27 13:25
수정 아이콘
예고편이 가장 재밌는 영화 크크
파쿠만사
24/03/27 14:59
수정 아이콘
인정2222크크크
raindraw
24/03/27 13:26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를 따왔던 소설인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가 더 좋은 작품입니다.
다만 비명을 찾아서 또한 이름 높은 필립 K 딕의 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작품이라고 봅니다.
닉언급금지
24/03/27 13:40
수정 아이콘
복거일씨가 모닝스타를 떨어뜨리기 전까지만 해도 '비명...'하나만으로도 참 좋아하던 작가였습니다만...
달 두 개 드립을 치시는 바람에...
raindraw
24/03/27 13:46
수정 아이콘
네 비명을 찾아서는 좋은 작품인데 그 이후에 복거일씨의 발자취는 영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죠. 개인적으로는 원히트원더라고 생각합니다.
24/03/27 13:46
수정 아이콘
한국인에게는 비명을 찾아서가 높은성의 사나이보다 훨씬 더 명작이긴 하죠.
비명을찾아서 읽으면서 정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24/03/27 13:26
수정 아이콘
전 어릴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회귀물이 유행하는 요즘에 나왔다면, 그리고 영화보다 웹툰으로 나왔다면 훨씬 인기있었을듯
아이스크림
24/03/27 13:33
수정 아이콘
원작자가 영화에서 자기이름 빼달라고 하셨다죠.
명탐정코난
24/03/27 13:35
수정 아이콘
초반부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애기로 억지 서사 넣는거보고 짜증나서 빨리감기했어요
24/03/27 13:43
수정 아이콘
전 원작이 너무 좋았어서, 영화는 좀 ;;;;
비명을찾아서 원작은 정말로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종말메이커
24/03/27 13:44
수정 아이콘
뙇 하고 케이블타고 등장하는 천호진 배우까지
larrabee
24/03/27 13:57
수정 아이콘
인생 첫 혼자 영화관 가서 봤던 작품입니다
좀 헛웃음나오는 장면이 있긴했는데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저런소재가 많아진 지금 보기엔 좀 부족한 점이 많을거같네요
24/03/27 14: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요즘처럼 회귀물이 판치는시대에 나왓다면 좀더 다듬어지지않잇을까하는 크크크
코미카도 켄스케
24/03/27 14:14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최대의 문제점 중 하나는 등장인물이 수세에 몰려도 화나서 총기를 난사하면 거의 모든 일이 해결되었다는 거죠
Myoi Mina
24/03/27 14:21
수정 아이콘
중반부부터 급 유치해져서 극장서 보면서 현타왔었던 크크크크
세츠나
24/03/27 14:42
수정 아이콘
이걸 영화관에서 봤는데...1/3 정도까진 상당히 재밌었고 점점 꺾이다가 2/3 정도부턴 아...뭔가 좀 아닌데 싶은 느낌?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다 보고 나왔을땐 막 엄청 불만스럽고 그러진 않았는데 평은 그보다 더 나쁜 편이더라고요.
24/03/27 14:57
수정 아이콘
대체 역사물에서 기본 설정을 깔고 배경을 소개하는 파트는 비교적 수월하고 흥미롭죠. 하지만 그 안에서 등장인물들이 설득력 있게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죠.
파쿠만사
24/03/27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초중반까지는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그 여주 등장부터..(여주 연기가 아주....) 과거 회귀씬 부터 이거 머지? 싶긴 했습니다.크크

근데 확실히 뇌비우고 보면 나름 볼만 하긴 합니다..크크
24/03/27 15:02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초반 한 1/3지점까지는 그래도 볼 만 한데... 중반부 넘어서 후반부 접어들면 유치한 판타지물로 전락하죠...
그 매력적인 설정을 가져와서 그 따위 졸작으로 끝내다니... 부들부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복거일 씨의 <비명을 찾아서>가 제법 신선한 느낌의 대체역사물임에 반해... 이 영화는 졸작이죠.
복거일 씨가 자기이름 빼달라 했다는 게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14년째도피중
24/03/27 15: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당시니까 저런 설정이라도 먹힌거고 회귀물이 판치는 지금 시대에는 오히려 먹히기 어려운 설정과 전개라고 봅니다. 오프닝만 봐도요.
원래는 보러가려다가 지인이 말려서 안봤습니다. 크크크. 설정충에게는 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매우 거슬림.
10빠정
24/03/27 15:24
수정 아이콘
긁히는거 투성이네요. 저에겐 역대급이 맞는듯 크크
탑클라우드
24/03/27 16:27
수정 아이콘
일본인 여주가 상당히 미인이었던걸로 기억이...
24/03/27 16:36
수정 아이콘
어릴때봐서 그런지 재밌었고 추억보정으로 가끔 보는데 볼만하더라구요 크크
알바트로스
24/03/27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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