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27 00:15:51
Name 매번같은
출처 뉴스
Subject [기타] 2022년 공중화장실 에어컨을 절도한 공무원의 근황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10045?sid=102

그러나 해당 공무원이 훔친 에어컨과 실외기는 경찰 조사 결과 독거노인이 아닌 자신의 처갓집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

2022년 7월 공중화장실의 에어컨을 절도해 검거되었는데
독거노인 집에다가 설치했다고 변명했지만 조사해보니 처가집에 설치
직위해제

---

https://lawtalknews.co.kr/article/KU6K12KKB2D8

속초시청 공무원인 A씨는 서울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A씨는 버스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다.

---

첫번째 사건으로 직위해제 당한 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서울에서 버스 탑승시 마스크를 써달라는 버스기사와 실랑이 붙어서 폭력행사하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
구속영장 신청하였으나 기각 후 재판.
집행유예 받음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91171?sid=102

8일 속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속초시청 공무원 50대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0분께 속초시 조양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경찰에 붙잡혔다.

---

이후 1년이 좀 못되게 지난 2023년 5월 음주운전하고 행인을 들이받아서 전치 4주 부상을 입힘
두번째 버스기사, 경찰 폭행 사건으로 집행유예 확정되고 해임되기 며칠 전에 저지른 일...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86647&plink=ORI&cooper=RSS

또 같은 해 7월 23일 아내 C 씨와 돈 문제로 다투다가 욕설하며 주먹과 발, 휴대전화로 때린 혐의와 이 일로 법원으로부터 '집에서 퇴거하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는 임시 조치를 어긴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습니다.

---

5월 음주운전 걸리고 재판 받던 중 2023년 7월 아내 폭행해서 사건 병합.
결국 3월 26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 선고.

두번째 버스기사 폭행 사건의 집행유예 기간이 남아있기에 징역 3년을 살아야 할것으로 예상.

---

에어컨 절도(합의 후 기소유예)-버스기사 경찰 폭행(집행유예)-음주운전 해서 행인 부상입힘-아내 폭행...

이 4가지 사건은 모두 1년 이내에 일어났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금물
24/03/27 00:19
수정 아이콘
어떻게 그 전까진 정상처럼 살았는지 신기..
매번같은
24/03/27 00:2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나오지 않고. 공무원 생활에 문제 없을 정도의 사고는 꾸준히 저질러 왔다에 500원 겁니다 크크
24/03/27 00:33
수정 아이콘
그나마 공무원이니 그 댓가로 짤리기라도 했겠군요.
공기청정기
24/03/27 00:34
수정 아이콘
저게 다 한사람 짓이라는 거죠?;;;
진아린롱
24/03/27 02:09
수정 아이콘
잘 참아왔던건가 안걸려왔던건가
24/03/27 03:06
수정 아이콘
A씨가 한사람이었을 줄이야...
24/03/27 06: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기사쓴 사람이 전담마크하고 있다고 봐도 되겟네요
24/03/27 07:45
수정 아이콘
대전에서는 경계석 던져서 오토바이 배달기사 죽인 공무원도 있어요.
그분 와이프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되고나서 a4용지로 번호 그려서 붙이고 다니다가 걸림...
대전 공무원들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유명한 부부...
지그제프
24/03/27 09:40
수정 아이콘
헉! 번호판을요?! 와
Far Niente
24/03/27 10:45
수정 아이콘
A씨는 자신의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는 독자적인 주장을 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거친 언행을 하는 등 조사에 임하는 태도가 극히 불량하다

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565 [기타] "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31] 주말8456 24/03/27 8456
497562 [기타] 들반 근황 [6] 묻고 더블로 가!4148 24/03/27 4148
497560 [기타] 애플을 벼르고 있다는 미국 정부 [56] 무딜링호흡머신7220 24/03/27 7220
497558 [기타]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2] 그10번3031 24/03/27 3031
497551 [기타] 북한을 둘러본 한 미국인 [7] Lord Be Goja7016 24/03/27 7016
497550 [기타] 비행기 창문 크기.jpg [32] VictoryFood8139 24/03/27 8139
497549 [기타] 위기에 빠진 야동 축제? [37] 묻고 더블로 가!9166 24/03/27 9166
497543 [기타] 아무래도 테뮤가 알리보다 마케팅비를 많이 쓰는거같은 이유 [9] Lord Be Goja6676 24/03/27 6676
497541 [기타] 사담 후세인 최후의 은신처 모습 [31] 우주전쟁10419 24/03/27 10419
497537 [기타] 최근 10년간 인텔 vs 엔비디아 시가총액 비교 [24] Heretic6764 24/03/27 6764
497536 [기타] 신동엽 청담동 집 인테리어 (2002년) [17] insane7468 24/03/27 7468
497535 [기타] 오프닝 시퀸스 만큼은 역대급인 한국영화 [48] insane7826 24/03/27 7826
497532 [기타] ??: 야 넌 그거 써먹지도 못할거 왜 사냐 [15] Lord Be Goja6356 24/03/27 6356
497530 [기타] '상대적 박탈감' 이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이유.jpg [81] 北海道9853 24/03/27 9853
497526 [기타] ??:저런, ai하시겠다고 그 비싼 엔비디아 H100을 잔뜩 사모으셨나요? [26] Lord Be Goja7331 24/03/27 7331
497521 [기타] 의외로 소비자 시장에도 풀린 서피스고4 [7] Lord Be Goja6715 24/03/27 6715
497518 [기타] 이제 더 이상 메르카토르도법에 속지 말자! [45] 우주전쟁7725 24/03/27 7725
497517 [기타] 모로코 네티즌 "한국의 경제 성장을 따라 할 수 있을까" 모로코 반응 [67] Pikachu11521 24/03/27 11521
497515 [기타] 비틀쥬스 비틀쥬스 트레일러 공개 [1] v.Serum4068 24/03/27 4068
497512 [기타] 2022년 공중화장실 에어컨을 절도한 공무원의 근황 [10] 매번같은8325 24/03/27 8325
497510 [기타] 화학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은 것 (광고x) [10] 우주전쟁5793 24/03/26 5793
497504 [기타] 약후) 은근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요소 [7] 묻고 더블로 가!9328 24/03/26 9328
497502 [기타] 돈버는 다이어트 [9] 퀀텀리프5975 24/03/26 59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