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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6 18:55:11
Name 北海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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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fmkorea.com/search.php?mid=movietv&search_target=member_srl&document_srl=5762284446&search_keyword=2780700424
Subject [유머] 보육원을 꾀죄죄하게 묘사하는게 불편함.jpg




일종의 빈곤 포르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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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rmal
24/03/26 18:57
수정 아이콘
미디어가 편견을 만들기도 하죠
24/03/26 19:05
수정 아이콘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죠 결국

귀차니즘. 보신주의. 이거 두개니깐
신사동사신
24/03/26 19:11
수정 아이콘
필자가 쓴대로
시설 바이 시설이라 했듯이
오히려 필자가 좋은 시설에서
자라서 편견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1년에 1번씩
코로나기간 제외하고
전국 보육원 돌아가면서
봉사활동 다녔는데
(총 9회정도?)

일단 오래된 빌라촌에
방얻어서 운영하는곳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저희 봉사활동 내용이
그런곳은 부적합해서
거르는 편인데,

제가 생각했던
큰 운동장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곳이 있던곳은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아, 물론 너무 큰곳은
저희도 고려하진 않았습니다만..
바둑아위험해
24/03/26 19:15
수정 아이콘
보육시설 인근 학교 근무했을 때
각 반마다 보육시설 아이들이 1명씩 있었는데
그 학생들이 반에서 제일 깨끗한 축에 들고, 옷도 항상 깨끗했네요..
다만... 아쉬운건 다들 휴대폰 있어서 저녁에 애들끼리 폰겜 약속잡고 할 때 그 학생들만 없어서 좀 안타까웠음..
한국안망했으면
24/03/26 20:32
수정 아이콘
인천시에서는 노트북도 준다던데
원하는 학생에 한해 저가형 휴대폰 하나씩 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요샌 폰없는게 정보격차를 만들어서.. 와이파이는 어지간한 곳에 다 있고
김유라
24/03/26 19:18
수정 아이콘
뻘소리긴 하지만 깨끗하게 다닌다하면 또 민원폭탄 넣고다닐 진상부터 생각나네요
24/03/26 19:20
수정 아이콘
별 수 없는거 같아요..그냥 일종의 클리셰...
그렇다고 시설 빵빵하고 엄청 좋게 묘사하는거도..오히려 안 좋을걸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3/26 19:40
수정 아이콘
왜냐면 그렇게 표현해야 진행하기 편하거든요 미디어 속 경찰은 무능부패하고 야쿠자들은 의리 넘치고 성직자들은 돈미새들이고 마족은 무고한 피해자들이고 마왕은 암컷이져
블랙보리
24/03/26 19:49
수정 아이콘
다큐로 만들면 안보잖아
승리하라
24/03/26 19:54
수정 아이콘
보육원뿐만이 아니죠 학교도 항상 학폭을 무마하는 교장, 부정부패와 성적조작을 일삼는 사립학교, 화장 진하게 와서 진상피우는 학부모와 굽신거리는 교감 등 말도안되는 클리셰를 아직까지 쓰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의가 없다고 봅니다.
24/03/26 20:19
수정 아이콘
클리쉐를 안쓰면 설명을 다 해야 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얘기를 하기 힘들어지죠. 물론 이걸 다 잘하면 거장인거고요 크크
24/03/26 23:09
수정 아이콘
그런 클리셰가 저런 시설에는 동정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측면의 유리함도 있어서 의도하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재활용
24/03/26 23:28
수정 아이콘
창작물은 창작자의 머리를 넘을 수 없습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3/27 06:03
수정 아이콘
보육원 봉사 3번인가 회사에서 갔었는데
시설이나 원아 상태는 기대한거보다 열악했고 무엇보다 거기있는 아이들 (4~6세)가 어른들의 애정을 많이 원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24/03/27 16:47
수정 아이콘
스테레오타입은 항상 존재하니까요.
잊혀지는 것 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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