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26 10:18:25
Name Lord Be Goja
File #1 gsa.jpg (187.6 KB), Download : 94
File #2 3년.png (19.2 KB), Download : 87
출처 전자신문/머니투데이/오토트리뷴등
Link #2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91665?sid=103
Subject [기타] 의외로 3년만에 예토전생한 연구팀





현대자동차그룹이 2년여 만에[ 내연기관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다시 꾸리고] 새로운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

-------------------------------------

3년전에 더 이상의 개발은 접기로 결정했던 분야였으나 생각보다 내연기관이 오래 갈지도?1 라는 전망이 보여서 그런지 좀더 투자하기로 결정했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6 10:19
수정 아이콘
이제 다시 전기차 붐이 오겠군요(?)
24/03/26 10:19
수정 아이콘
전기차 쉽지 않다고 견적나온거죠.
웸반야마
24/03/26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 EU 규제가 완화되니깐 맞춰가는거 아닌가요...

유럽에서 내연기관 쓰지말라 했다가 그 기간을 늘리니깐, 레거시업계들 다 그 속도에 맞춰가는거죠
24/03/26 10:28
수정 아이콘
전기차 전면전환이 말처럼 쉽지 않으니 규제가 완화되는거겠죠.
마카롱
24/03/26 10:30
수정 아이콘
전면전환이 쉽지 않다 보다는 유럽 자동차 산업의 지위 유지를 위해 늦추고 있다고 봅니다.
24/03/26 10:3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유럽자동차산업의 지위 유지도 전면전환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일 뿐이죠.
웸반야마
24/03/26 10:38
수정 아이콘
그건 '유럽'에서의 전면전환속도에 대한 문제구요

당장 전기차 최대시장인 중국만 봐도 아무 문제없이 순항중입니다
전기차가 쉽지 않을거같으면 전기차 개발속도가 늦춰지겠죠 엔진을 다시 개발할게 아니라
24/03/26 10:54
수정 아이콘
중국처럼 강제로 하면 다 되긴합니다.
그렇게 못하니까 문제죠.
웸반야마
24/03/26 11:45
수정 아이콘
중국은 보조금도 없는 나랍니다
무슨 강제로 하나요? 강제로 해서 1위될 나라였으면 내연기관도 강제로 해서 세계1위로 만들었겠죠

강제로 하는건 유럽이었었죠
24/03/26 12:19
수정 아이콘
전기차가 아니면 번호판을 안내주는게 중국아닌가요?
카오루
24/03/26 10:40
수정 아이콘
지금 전기차로 바꾸고 주차고통에서 해방되는게 너무너무 좋아서 왠만하면 전면전환이 늦어졌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전기차면 다시 완속14시간 자리 쟁탈전이 될텐데..으으..
웸반야마
24/03/26 10:41
수정 아이콘
하지만 PHEV 판매량이 늘어난다면..?
24/03/26 10:5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현기가 PHEV 다시 낼 일은 없어보여서...있는 PHEV도 국내에선 싹다 단종시켰고
별빛정원
24/03/26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랜저였나? 25년에 PHEV 낼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싼타페와 쏘렌토도 낸다는 것 같던데요?
24/03/26 12:19
수정 아이콘
내년에 그랜저랑 SUV PHEV다시 냅니다.

이미 협력사들 공고 떴어요.
24/03/26 10:52
수정 아이콘
전기차로 바꾸면 왜 주차고통에서 해방이죠? 충전구역에는 충전하는 동안만 거기 댈 수 있는 게 아니었나요? 충전구역 말고 친환경주차구역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도 해당되지만, 하이브리드를 모는 저는 별로 혜택을 느끼지 못하겠던데 말이죠.
카오루
24/03/26 10:58
수정 아이콘
완속충전은 충전완료여부하고 상관없이 법적으로 14시간 주차 가능합니다.

물론 충전행위가 있어야죠. (1분만 충전하면 된다 이런 예외는 궂이 적지 않겠습니다)

몇일동안 차몰다가 야근해서 집에 늦게들어와 주차자리 없겠다 싶을때를 충전시기로 조정하고
충전 물려두고 아침에 출근할때 몰고가면 불법도 아니고, 문제가 없습니다.

시외로 놀러갈때도 공영주차장에 충전기 물려두면 보통 충전시간 2~3시간 뜨는데 그동안 놀아도 되고 충전완료되도
14시간은 주차해도 되니 주차고통에서 해방입니다.

ps.급속충전은 해당 안됩니다.
24/03/26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기충전하는곳은 주차하는곳이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 해방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전기충전하는곳이 생겨서 실제 주차하는 장소는 더줄어든거 아닌가요?
전기차 전용 주차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카오루
24/03/26 11:00
수정 아이콘
완속충전은 충전완료여부하고 상관없이 법적으로 14시간 주차 가능합니다.

물론 충전행위가 있어야죠. (1분만 충전하면 된다 이런 예외는 궂이 적지 않겠습니다)

몇일동안 차몰다가 야근해서 집에 늦게들어와 주차자리 없겠다 싶을때를 충전시기로 조정하고
충전 물려두고 아침에 출근할때 몰고가면 불법도 아니고, 문제가 없습니다.

시외로 놀러갈때도 공영주차장에 충전기 물려두면 보통 충전시간 2~3시간 뜨는데 그동안 놀아도 되고 충전완료되도
14시간은 주차해도 되니 주차고통에서 해방입니다.

ps.급속충전은 해당 안됩니다.
24/03/26 11: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몰랐네요
지구돌기
24/03/26 12:48
수정 아이콘
이미 수입 PHEV가 전기차 완속자리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충전하는 건 포기했어요...
기사조련가
24/03/26 10:51
수정 아이콘
유럽놈들 환경을 위해 규제하고 원전 폐기한다 어쩐다 하더니 정작 자기들 자동차 산업에 직격타가 오니까 갑자기 유로 규제도 완화했죠.
키모이맨
24/03/26 10:53
수정 아이콘
'올바르다'라는건 언제나 '좋은 명분'이죠
자기들이 유리하게 쓸 수 있는 명분...크크크
기사조련가
24/03/26 10: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사실상의 사다리 걷어차기에요 후발주자들은 못들어오도록.
유로6만 해도 진짜 빡센 규제인데 결국 자기들도 그거 못맞춰서 불타고 성적 조작하고 별짓 다 했잖아요.
여기서 유로 7하면 진짜 아무도 못맞춰요 크크
SkyClouD
24/03/26 11:30
수정 아이콘
결국 우리는 유럽에 팔아야 하니 어쩔 수 없긴 한데... 정말 하는 짓 보면 짜증나긴 하죠.
RE100이건 유로7이건 사실 환경규제라기 보다는 경제규제에 가까운 놈이라.. 에효.
24/03/26 10:55
수정 아이콘
탈원전도 그렇고 유럽의 자기객관화 실패라 봅니다...허허
24/03/26 10: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유럽이 선도한다는 것도 옛말이죠.
No.99 AaronJudge
24/03/26 11:18
수정 아이콘
하핳….
소금물
24/03/26 15:05
수정 아이콘
사실 당연한거죠 명분 위해 실리를 크게 포기하는 경우가 국제정치에서 가당키나 할런지... 옛날 왕정 시절에 왕의 재량으로나 가능했던 일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가관계에서 명분타령하는거 완전히 믿는다면, 그건 스팸문자 보고 재산 투자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Starscream
24/03/26 10:54
수정 아이콘
디젤개발중단은 맞다고 보는데 내연기관 중단은 섣불렀죠.
최종적으로 올 전기차로 간다고 해도 PHEV가 상당기간 공존할건데
덴드로븀
24/03/26 10:5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90129?sid=103
[내연기관차 수명 늘린 '유로7' 합의안 통과…현대차·기아 '호재'] 2024.03.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91185?sid=103
[美, 2032년까지 車 배출가스 절반으로…전기차 전환 늦춰] 2024.03.21.

우리나라나 현기차가 주도적으로 정할수는 없으니 이미 죽였어도 필요하면 빨리 부활시켜서 꿀빨러 가야죠.
24/03/26 11:00
수정 아이콘
현대 들어간 지인한테 오히려 이럴 때야말로 내연기관 비중 늘려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내부에서 완전히 방향 틀었다고 한게 1년 전인데
그새 많이 바뀌었네요.
24/03/26 13:15
수정 아이콘
그 1년 사이에 유로7이 완화된게... 아주 클겁니다.

원래 유로7 은 내연기관 만들지 말라고 하는 수준이었다고 하더군요.
24/03/26 10:56
수정 아이콘
HEV쪽이 강세인 일본이나 현기쪽에 호재가 되겠네요.
탑클라우드
24/03/26 10:57
수정 아이콘
중국은 기존 내연기관 차로 경쟁력이 없으니 전기차로 전환이 빨랐고, 막상 각잡고 하니 큰 문제 없이 잘 전환되는데 반해
유럽은 내연차 경쟁력을 잃기는 싫고, 막상 전기차 전환해보려 하니 미국, 중국, 심지어 한국에 비해서도 경쟁력이 여의치 않아
본인들이 앞장섰던 규제를 완화 혹은 지연하는 중이고...
결국은 다 본인들의 이익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차원에서도,
전기차 관련 뉴스나 유튜브 댓글 보면 다들 본인들의 입장에서 이익이 되는 쪽에 유리한 댓글이 난무하더라구요.

요즘 전기차 관련해서,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이고, 돈 앞에서 장사없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밤에달리다
24/03/26 10:59
수정 아이콘
전기차가 미래인건 아는데 언제 대세가 될 진 아무도 모르는 크크
24/03/26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독일차가 가진 장점이라는게 파워트레인 쁀이죠.
물론 인피니언의 전력 모듈도 대단하긴 합니다만 이거는 마음만 먹으면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살 수 있는 물건이라...
그리고 엔진과 달리 전력 모듈은 좀 후달리는 소자로도 안되는게 아니라서 열설계 잘하고 안되면 병렬로 붙이고 어떻게든 극복가능하죠.
회색사과
24/03/26 11:05
수정 아이콘
현기라 다행이지 자동차 엔진 업계가 아녔으면 r&d하시는 분들 다시 구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투전승불
24/03/26 11:11
수정 아이콘
상용차 용인가요? 승용차는 굳이 디젤 쓸 이유가...
24/03/26 11:13
수정 아이콘
내연기관은 가솔린까지 포함한 개념이죠. 이미 하브와 LPG가 승용/소형상용 디젤을 대체한 상황이라 그쪽으로 디젤이 다시 들어올일은 없어보입니다.
24/03/26 13:23
수정 아이콘
유로 규제는 디젤 가솔린 망라합니다.
씨네94
24/03/26 11:19
수정 아이콘
현재는 하브가 최고입니다
호랑이기운
24/03/26 11:37
수정 아이콘
기계과 붐은 온다
김유라
24/03/26 12:09
수정 아이콘
도요타의 선택지가 정신승리인줄 알았는데 혜안이었군요 허허...
24/03/26 14:43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는 맞는데...
유럽 자동차 업체 상태가 토요타랑 도찐개찐인게 천운이네 싶습니다.
24/03/26 12:18
수정 아이콘
전 여전히 급속이되는 플하의보급이 과도기차량이라고 생각해서 일부만 생산중이지 아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현재 완속만되는플하는 단점만 모아놓은 하자덩어리인데 급속이 지원되면 장점을 좀 살릴수있다고봐서 말이죠.
24/03/26 12:21
수정 아이콘
PHEV는 배터리가 적다는 특성 상 고속충전 물리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질 수록 무게나 연비면에서 디메리트가 너무 심한 부분도 있구요.
24/03/26 14:42
수정 아이콘
스타리아가 EV 가면 너무 무겁고 비싸져서 EV 못가고 있다는 얘기 있던데요... 이런류의 차들이 혹시?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ComeAgain
24/03/26 13:53
수정 아이콘
PHEV 그...만.......
VictoryFood
24/03/26 14:11
수정 아이콘
PHEV 할말하않...
YsoSerious
24/03/26 14:21
수정 아이콘
내연기관 다시 만드는김에 혹시 F1 참가 생각은 없나
한국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094 [기타] 한중일 국민들 선정 각 국가별 최고의 유물 [17] Neanderthal7260 24/09/28 7260
506093 [기타] 서울의 방어력은 어느정도일까? [32] 탈리스만8653 24/09/28 8653
506089 [기타] 러시아가 침공해온다면 항복할 것이라고 밝힌 헝가리 총리의 보좌관 [9] Myoi Mina 5850 24/09/28 5850
506086 [기타] 스타벅스도 구독제 시작 [38] VictoryFood11586 24/09/28 11586
506069 [기타] 조사결과 성인남성 50%는 외도 경험 있어.. [48] 닉넴길이제한8자9809 24/09/27 9809
506065 [기타] 메타에서 공개한 AR(증강현실) 안경 오라이언(Orion) [23] Neanderthal4651 24/09/27 4651
506064 [기타] 2024 국군의날 대규모 헬기, 전투기등 리허설/예행연습 영상 [19] 아롱이다롱이4777 24/09/27 4777
506061 [기타] 요즘 커뮤 컴잘알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는 이유 [15] Lord Be Goja7321 24/09/27 7321
506058 [기타] 은근히 냥알못템 [13] Lord Be Goja5246 24/09/27 5246
506057 [기타] ???: 뭐 스냅드래곤이 비싸진다고??? [21] 길갈5152 24/09/27 5152
506054 [기타]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근황 + 추가 속보 [56] 아롱이다롱이7017 24/09/27 7017
506050 [기타] RTX 5080 5090 스펙 루머(예상?) [32] EnergyFlow3839 24/09/27 3839
506038 [기타] 존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예고편 [12] possible3998 24/09/27 3998
506036 [기타] 은행나무 썰에 관한 허와 실 [22] 롯데리아7410 24/09/27 7410
506017 [기타] 한국 왜이리 은행나무 많은거야 [44] VictoryFood9116 24/09/26 9116
506013 [기타] 아저씨를 낳았다.jpg [16] 로즈마리8842 24/09/26 8842
506012 [기타] 저자의 고민이 느껴지는 책 제목 [3] 65C025545 24/09/26 5545
506010 [기타] 어린 아이들 시점에서 볼 때의 유치원 선생님 [8] 묻고 더블로 가!6731 24/09/26 6731
506002 [기타] 동탄 경찰서 근황.jpg [15] Myoi Mina 9093 24/09/26 9093
505995 [기타] 한국어를 몰라서 당했다는 외국인 [9] Lord Be Goja7174 24/09/26 7174
505992 [기타] 사천 근처에서 고속기동중인 KF-21 [20] 아롱이다롱이5495 24/09/26 5495
505989 [기타] 삼성 메모리,위기돌파 대책 간다 [37] Lord Be Goja7972 24/09/26 7972
505986 [기타] 러닝 취미붙이려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아이템모음.JPG [28] insane5851 24/09/26 58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