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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3/25 13:33
어차피 배려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 양반이면 저따위로 차를 댈리가 없어서,
당연히 저런 사람에게 당연한 대답이 왔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4/03/25 13:38
달리 말하면 작금의 대한민국은 저렇게 살아도 손해가 없다는 이야기고
이걸 또 달리 말하면 저렇게 안살면 손해라는 소리고...... 애휴....
24/03/25 13:39
무슨말이 듣고싶은지 모르겠다고 하니 알려줘야겠군요, '헉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급똥이 와서 정신이 없던 나머지 민폐를 끼치고 말았네요. 최대한 빨리 가서 제대로 주차해놓겠습니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듣고 싶은 거다.
24/03/25 13:39
몰라서가 아니라 일부러 본인편하자고 차두대 소비하는 사람에게 대화가 될리가 없죠.
정말 더이상 논리적으로 할말이 없으면 그때서야 그전에 몰랐는데 이젠 알겠다는듯 연기하던데...
24/03/25 13:49
사유지인 아파트 안에서의 주차선 위반을 막을 방법이 없죠.
그냥 저 차 앞에 이중주차하고 P로 바꾼 후에 똑같이 대응해 주면 됩니다. 역시 사유지인 아파트 안에서 이중주차를 막을 방법은 없거든요.
24/03/25 14:03
크 공무원시험 국어부분에서 큰 분기가 되는 지점이죠.
저걸 한번 겪고나면, 보기에서 상식적으로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모든걸 다 의심해봐야하는.. "쓰읍...어줍잖다도 어쭙잖다인데, 상식적으로 이게 맞는것 같지만 틀린 거일수도 있어" 그러다가 그전에 잘 맞추던것도 틀려나가는..
24/03/25 13:53
주차공간 부족한 집에서는 진짜 빡치죠. 정의감이 아니라 진짜 생존의 문제인데...
요즘은 다행히 주차장이 널널한 곳에 살고있어서 가끔 저런거 봐도 '어줍잖은 정의감' 발휘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곤합니다...
24/03/25 18:35
그냥 지나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런놈은 진짜로 칼부림 가능성이 있어요 정상인이 감히 생각할수 없는 사고방식을 저런놈들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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