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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2 10:28:37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린 중소기업갤러
IMG_3718.jpeg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린 중소기업갤러

IMG_3715.jpeg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린 중소기업갤러

IMG_3717.jpeg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린 중소기업갤러

IMG_3716.jpeg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린 중소기업갤러


???:니네가 큰일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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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24/03/22 10: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회사가 힘들다고 연봉 동결한다면서 힘든 척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는 사장들이 되게 많던데
힘들다고 말만 하면 직원들이 속을꺼라 생각해서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티배깅하는건가요?
참 궁금하네요
푸른잔향
24/03/22 10:37
수정 아이콘
생각이 없는 거겠죠

회사가 어렵다 (팩트)
나도 힘들다 (팩트)

근데 사원에 비해 엄청난 돈을 이미 벌어둔 사장이라는 직위에서 저런 말을 하면 직원들이 아니꼽게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을 못하는 거죠

공감능력의 부족이라고 봅니다
24/03/22 10:58
수정 아이콘
내가 인생갈아 만든회사니 일단 내가 충분히 먹고 남은거 니들 나눠주는게 당연하다 가 저들 생각이라
절대불멸마수
24/03/22 11:21
수정 아이콘
진짜힘든 회사라서 직원들이 도망칠까봐 걱정되는 회사면
강한 척을 할 것이고
괜찮은 회사라서 직원들이 보상을 더 요구하는 회사라면
힘든 척을 할 것이고.. 하지않을까요?
24/03/22 11:37
수정 아이콘
생각이 없는 거죠. (2)
차라리 앓는 시늉이라도 해야 욕이라도 안 먹는데.. 뭐 '그래도 되니까', '너희들이 뭘 어쩔 수 있는데' 아니겠습니까..
아저게안죽네
24/03/22 14:06
수정 아이콘
200평 집에 살다가 100평으로 줄여서 들어가면 본인은 힘들겠죠. 사장 본인은 정말 힘들어 할수도 있어요.
시무룩
24/03/22 14: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케이스라면 진짜 힘든가? 하겠죠
비싼 차 새로 뽑으면서 힘들다 하는 사장 이야기 하는데 완전 반대 이야기를 꺼내시면...
아저게안죽네
24/03/22 14:24
수정 아이콘
더 좋은 차 뽑으려다 낮췄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오타니
24/03/22 10:38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 경리직원이었을 때,
제 월급 250도 안되는데(세전)
월급 800받던 교수가 제 앞에 와서... "아~ 내 아들 학비가 없어.... 자녀학비보조금 언제주나? 오타니군"
면상을 쮜어 때리고 싶었습니다.
모르겠고 응~ 나는 7억불의 사나이야~
24/03/22 10:53
수정 아이콘
좀 동떨어진 얘기긴 한데 현기 파트너사면 사장님들이 차를 정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
24/03/22 13:48
수정 아이콘
현기차 파트너면 리더의 고뇌가 느껴지는 하겠네요 크크크.....
24/03/22 13:52
수정 아이콘
정기적으로 연락이오거든요 흐흐
무냐고
24/03/22 10:57
수정 아이콘
개인도 뭐 돈 많이벌고 팡팡 쓰면서 요새 힘들다 하는사람 많죠.
24/03/22 11:18
수정 아이콘
직원들 급여 몇 달씩 밀리면서 자기는 2억짜리 수입차 리스해서 타고 자녀 셋 국제학교 학비 대던 예전 사장이 떠오르네요. 급여 몇 달씩 밀리는데도 자기 개인 유흥비에 회삿돈 들이붓는 거 보고 퇴사했습니다. 이 정도 양심리스는 해 줘야 돈을 버는 건가 이게 현실인가 싶어서 씁쓸했어요.
及時雨
24/03/22 11:20
수정 아이콘
저건 G90이 아니잖아
인생은에너지
24/03/22 11:32
수정 아이콘
최신형이라고는 말안함..
덴드로븀
24/03/22 13:07
수정 아이콘
g90 맞습니다

https://web.chutcha.net/bmc/detail/TlkvZ2pyTi9wbHo0eVIyd0ZKQ2FMUT09
2018년 12월 (19년형) 에 4500만원 정도로 책정된 중고차인데

4월22일에 실매물조회완료...?
及時雨
24/03/22 13:42
수정 아이콘
헉 이럴수가 사진이 쪼그라져있어서 SUV인 줄 알았네요
건이강이별이
24/03/22 11:23
수정 아이콘
전 동의하지 않지만 힘들수록 더 힘든티를 내면 안된다는 경영 철학도 있습니다.
어차피 도와주지 않을거 알거든요
24/03/22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저도 중소기업 다니고있는데
좀 다른문덴데
우리 사장들은 돈 잘벌면서 안써서 문제라 ...
뭐 월급이 짠건 업계문제니 그러려니 하고

벤츠타고 다니긴 했는데 그것도 폐차 직전까지 타고 다녔고
직원들은 제발좀 나오지말고 밖으로 싸돌아다녔음 좋겠는데
평생 놀면서 일하게 우리가 잘해줄수있는데 ...
나와서 직원을 괴롭히는 워커홀릭들인데
막상 일 열심히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 ....

아 물론 이 사람들이 젊었을땐 잘했던게 맞는데
시대의 흐름을 못타고 있고
그걸 본인들이 인정못해서 도움이 안되는 ...
그래도 월매출 억대인 레스토랑이란게 함정이죠
제발 차라리 알바를 늘려줘 ... ㅠㅜ
하 ... 오늘도 웁니다
방구차야
24/03/22 11:36
수정 아이콘
이거 내차아냐.. 회사차야..
24/03/22 12:13
수정 아이콘
맨날 힘들다고 하는데 차 바꾸고 해외 여행 가고 골프치는거 보면
진짜 크크크..
24/03/22 12:54
수정 아이콘
공단지역 쪼그만 컨테이너 사무실있는 공장, 회사라도

가보면 골프채없는곳이 없죠

근데 그분들이 최저임금인상으로 나라망한다! 이러는거 보고있으면

뭐랄까 복잡한 기분이 듭니다
24/03/23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는것도 있지만 작은 업체는 사장이 영업 안하면 망하는 곳이고 갑한테 (게임비 내주려) 돈 잃어주고 놀아주려면 같이가서 플레이 해야 하고요.
거기서 주워듣는 발주처 동향이나 정보도 적지 않고 + 또 그거 써먹으려면 혈안이 되서 따라다녀야하고...
이래저래 한국 골프는 영업적 생존 수단 중 하나는 맞습니다.
14년째도피중
24/03/22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상황의 중소 사장님의 변을 들었었는데
원래 경영 위기일수록 사장이 돈을 써야 한다고 그랬어요. 사장이 회사 사정의 얼굴이라고.... 차가 사장 얼굴이라나 뭐라나. 가성비가 좋다 뭐 그랬어요. 판단은 여러분께서.
김태연아
24/03/22 23:22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사장들 많은 동네 근처사는데 다들 기가막히게 돈을 많이 씁니다. 며느리들한테 이클래스 5시리즈 결혼선물로 주고.. 그런데 그 업체 연봉정보 보면 짜디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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