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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1 08:03
80년대 옛날 드라마 헐크도 그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녹색칠한 덩치큰 남자1 수준이었는데 그때도 파괴력 하나는 압도적이었는데 말이죠.
진짜 너무하다.....
24/03/21 09:02
다른 얘기지만 전 어렸을때 미드로 본 헐크만 알고 있던터라 이게 원작인줄 알고
영화 헐크를 처음보고 어이없어 했었어요. 뭔 슈퍼맨을 만들어놨다고 생각해서... 어렸을때 본 두얼굴의사나이가 만화 원작이 따로 있었다는걸 알았을때 좀 충격이었음 ;;; 베트맨, 슈퍼맨...등등..만화가 원작이었다는걸 알았을때 왠지 모르게 아쉬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24/03/21 09:13
(수정됨) 저 헐크 설정도 좀 이상합니다.
스마트 헐크라고 부르는데, 헐크 몸에 브루스배너 의식?이던데 그래서 능력이 더 떨어지는건지..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에 나온 헐크가 멋있더라구요. 검투사 장비 낀 헐크 개인적으로 쉬헐크에서 가장 실망한 점은 데어데블은 기존 드라마에서 캐런과 시즌3 내내 썸타는 사이(서로 좋아하지만 이런저런 사건 때문에 자꾸 서로 엇갈리는..)였는데 뜬금없이 쉬헐크에서 제니퍼랑 러브라인 생기는데(단 3회만에) 데어데블이 그럴 캐릭터가 아니었거든요. 넷플릭스가 몇 년 동안 구축해온 맷 머독을 아주 조져버렸죠.
24/03/21 10:05
인크레더블 헐크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기 쿠키에 스타크가 장관한테 도와주냐고 하면서 나오죠? 나중에야 무슨 뜻인지 알고 세계관에 더 빠지게 됐었어요.
24/03/21 10:13
소닉붐 캐논이야 지향성이라 그렇다치고, 개방공간에서 음압은 거리 제곱으로 약해지는데, 쉬헐크 고막은 대체 얼마나 튼튼하길래 저 거리에서 웃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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