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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0:40
저는 같이 야근하고(다른 부서) 퇴근할 때 같이 나와서 한 블럭 지나서 손잡고 근처 공원에 가서 잠깐 앉아있거나 한 두 정거장 정도 거리를 걸어 버스타러 가는 길이 그렇게 좋았었습니다.
24/03/21 00:37
한국에 출장 와서 진짜 많이 변한 것들 중의 하나가 복장이더라구요. 제가 간 회사들이 특이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패션 및 염색, 귀걸이 등 다양한 모습의 직원분들이 많아서 한국도 많이 변했구나 싶었습니다.
24/03/19 22:17
저 예전 회사에 저거 비슷하게 입고 오는 분 있었습니다. 회사에 외국인 직원이 많았는데 그분은 미국 교포 출신. 키 170 넘는 여자분이고 초핫팬츠에 등짝이 휑 한 그런 옷을 입고 왔더랬죠. 뭐라 입 밖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24/03/19 22:36
회사에서는 다리보다 어깨가 사기이긴 합니다.
다리는 대충 안봐도 어깨는... 다른말로는 짧은 치마는 뭐 두리뭉실 넘어가도 어깨 드러내는던 터부가 좀 있더군요
24/03/19 22:14
(수정됨) 현장일 했을 때 쉬는 시간 되면 여자친구가 저혼자 일하는 공간으로 와서 남시선 안받으며 꽁냥꽁냥 되던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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