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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6:13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좋은 쪽으로, 또 나쁜 쪽으로 오만 감정이 다 들지만
결국 미래를 위해서는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하리라 생각하기는 합니다.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내수 규모가 받쳐주지도 않는데다 심지어 급격하게 축소하는 나라인데 일본, 대만 등과 어떻게 공생할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셉습....
24/03/19 16:39
어코드 샀습니다. 할인 받아서.. 소나타보다 한참 저렴했고 (2천만원 대 후반)
통풍시트 없는 거 빼고는 매우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차 바꿀 때 시세보고 울 지도 모르지만요
24/03/19 16:28
그냥 광기네요.
일본이 싫다고 하는건 이해라도 되지, 일본 원산지 개가 싫다고 도무지 이해불능의 영역이에요. 따지고보면 진돗개랑 시바견은 차이도 별로 없는 견종인데... 벚꽃도 일본 꽃인데, 벚꽃놀이도 싫어하려나요. 크크
24/03/19 17:08
저는 시대가 지나면 젊은 층들은 무지성 매국노가 아니라 친일로 도배될꺼라 생각됬는데
이게 왠걸 레트로도 아니고 왜 시간을 거꾸로 가는거같지...
24/03/19 17:17
노재팬때 광기를 떠올려보면 한국이 친일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걸요? 반일이나 남북평화 이런 거 정치인들이 지지율 급할 때 써먹기가 너무 좋아요. 효과 만점이죠.
24/03/19 17:08
진짜 광기였죠 뭐... (전 동의하지 않지만 많이 양보해서) 하다못해 스위치 사는 사람들 등 당장 소비하는 사람들을 욕하는게 맞다고 쳐도, 기존에 키우던 개나 잘 타던 차를 어쩌라고 견주나 차주를 욕했는지. 그나마 피지알은 당시의 반일운동이 너무 감정적 반응이라는 반응이 다수였던거 같긴 합니다만. 클리앙에서 일본불매 조국수호 글이 넘쳐나던게 생각나네요.
24/03/19 17:28
그 예전에 뭐지 일본제품 사지 않습니다 였나?
뭐 이러면서 차에 스티커 붙이고 다니고 일제 차량 주유거부하고 등등 그 꼴이 생각나네요
24/03/19 20:20
일본 불매 한창 미쳐돌아갈때 카페에서 스위치로 게임하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아줌마가 와서 뭐 일제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뭔 소린지 거의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은 기억 납니다 그러니까 그거 애 줘라(...) 별 미친...싶더군요
24/03/19 23:06
저렇게 싫다는 분들
중동처럼 대사관 테러하고 일본 단교 시위는 왜 안하시지... 여행도 가긴 가야되고 일제도 사긴 사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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