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19 12:56:15
Name 주말
File #1 Screenshot_20240319_125428_Samsung_Internet.jpg (2.53 MB), Download : 16
출처 구글에검색
Subject [기타] 혼인신고하러가면 보이는 안내문


나름 크게 써놓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19 13:00
수정 아이콘
미시오 당기시오와 같은 레벨로 인지를...?
더치커피
24/03/19 13:05
수정 아이콘
혼인신고하고 취소하려는 민원이 얼마나 많았으면;;
24/03/19 13:06
수정 아이콘
저거 쿨타임 찰때마다 한번씩..
롤격발매기원
24/03/19 13:06
수정 아이콘
취소가 아니라 이혼으로 가야 하니..
아우구스티너헬
24/03/19 18:13
수정 아이콘
이혼아니면 혼인 무효소송이죠
다만 무효소송은 변심은 해당사항이 없죠
승승장구
24/03/19 13:07
수정 아이콘
이걸 공지해야 하는 상황자체가 숨이 턱턱막히네요
실제로 취소해달라는 진상들이 많았다는거겠죠?
진짜 극한직업입니다
24/03/19 13:12
수정 아이콘
진상이라기보다는 일주일 정도는 유예 기간 둬도 될 것 같지만 또 빨리빨리 문화라...
승승장구
24/03/19 13:25
수정 아이콘
빨리빨리가 문제가 아니라 일주일 유예 두면 이벤트로 혼인신고해보고 취소하는 커플로 행정력 소비가 어마어마할 거 같은데요
24/03/19 14:25
수정 아이콘
그냥 일주일 아무것도 안 하고 두는 거죠. 비용을 조금 매길수도 있고, 가결혼했다가 일부는 실결혼 할수도 있잖아요. 행정비용 따질 시대는 아닌듯...
24/03/19 14:32
수정 아이콘
그럼 신혼으로 혜택보려는 사람들이 왜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하냐고 난리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24/03/19 14:4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현실적이진 않네요. 폐해가 크면 금융상품처럼 설명을 이해했다는 서류 하나 추가로 받아야 할듯요 크크 적어도 이혼으로만 해소 가능하고 가록 남는다고 적어놓든지
아카데미
24/03/19 13:09
수정 아이콘
저걸 접수하기 전에 구두로 안내하면 오히려 화내는 진상들도 있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
메존일각
24/03/19 13:11
수정 아이콘
실제로 혼인신고가 결혼인지 모르고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례가 있습니다. -_-
결혼 축하한다고 했더니 결혼은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 (.......)
냉이만세
24/03/19 13:21
수정 아이콘
혼인신고 하러 가면 저런 문구가 정말 크게 있죠.
저도 와이프랑 혼인 신고 하러 갈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담당하는 분도 이거 취소가 안된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 했던가 그랬습니다.
아침노을
24/03/19 13: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보증인 한명 내세우지 않나요?
친구 신고하러 갈 때 아는 형한테 보증인 해달라던데..
24/03/19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두명.. 그래서 밑에 술마시고 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4/03/19 14:06
수정 아이콘
서류에 부모님 주민번호쓰면 슥 통과됩니다.
24/03/19 23:21
수정 아이콘
윗분 말대로 신청서에 아는사람 신랑신부 1명씩 이름 주민번호 주소만 쓰면돼서 헝제자매부모친구 아무나 1명 전화나 카톡해서 쓰기만 하면 됩니다
24/03/19 13:51
수정 아이콘
남친 군대갈때 울고불고 서로 헤어지지 말자고 혼인신고 했다는 모질이들 기억나네요
비상의꿈
24/03/19 13:51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 전에 둘이 몰래 혼인신고했다가 복무중에 깨졌는데 혼인 취소 안되서 양쪽 가족들 난리났더라는 썰 있지 않았나요 크크크
24/03/19 15:00
수정 아이콘
저때 신중했어야했어...
탑클라우드
24/03/19 16:18
수정 아이콘
서초구청 가니까 인생 네컷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40대 중반 부부가 그것도 연애 15년만에 결혼했으면서,
그건 또 좋다고 막 포즈 취했던 기억이...
타카이
24/03/19 16:46
수정 아이콘
이혼처럼 혼인숙려제도도 도입하면 이혼률을 낮출 수 있나?
24/03/19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엔 다들 셀프로 혼인숙려로 혼인신고 안하고 있더군요.
1년, 2년 기간을 정하거나, 아이가 생기면 하거나 분양에 필요하면 하거나 등등
그래서 초기에 깨진 부부는 의외로 서류는 깨끗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거 다 필요없더라구요. 친지 지인 다 불러놓고 결혼식 올렸으면 사회적으로는 그냥 돌싱이죠.
평온한 냐옹이
24/03/19 20:17
수정 아이콘
얼마나 저런사람들이 많았으면
인생은 실전이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633 [기타] 2015년에 러시아에서 제안했다는 슈퍼하이웨이 [24] 우주전쟁7819 24/03/28 7819
497631 [기타] 아빠 머리채 잡는 효녀.mp4 [1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7386 24/03/28 7386
497630 [기타] 삼성,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 3위 [22] 크레토스9192 24/03/28 9192
497626 [기타] 부산에서는 흔하다는 튀김 [57] 쎌라비10215 24/03/28 10215
497624 [기타] 프로페시아 경영진 [22] 묻고 더블로 가!7350 24/03/28 7350
497623 [기타] 근본인 오리온 초코파이 변천사 [27] 쎌라비6195 24/03/28 6195
497622 [기타] [파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노젓는 곳 [16] 우주전쟁6744 24/03/28 6744
497617 [기타] 약후) 새로 오신 PT쌤의 보조가 상당히 어설프다 [14] 묻고 더블로 가!8808 24/03/28 8808
497616 [기타] 구글,인텔,퀄컴 연합전선으로 정면승부 [14] Lord Be Goja5210 24/03/28 5210
497614 [기타] 202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자동차 [17] 우주전쟁4032 24/03/28 4032
497611 [기타] 갓직히 네이버에서 AI 빨리 맹글어야 하는 이유 [20] Lord Be Goja5681 24/03/28 5681
497609 [기타] 한국에서 나라 망할때까지 영화화될 가능성이 없는 역사적 사건 [42] 보리야밥먹자7221 24/03/28 7221
497601 [기타] 국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 정책 홍보 캠페인 [27] 주말4783 24/03/28 4783
497600 [기타] 2016년 지하철 투표 독려 광고 [11] 주말4018 24/03/28 4018
497597 [기타] 결산공고 시기의 흔한 풍경 [17] Neo5877 24/03/28 5877
497592 [기타] 입으면 달리기에 집중할수있는 러닝웨아 [8] Lord Be Goja4923 24/03/28 4923
497588 [기타] 출시예정인 뉴 제로음료 [41] 껌정7277 24/03/28 7277
497580 [기타] 아프리카 틱톡 감성 [11] 묻고 더블로 가!6625 24/03/28 6625
497573 [기타] 알리에 맞선 쿠팡의 결단 [59] 크레토스10626 24/03/27 10626
497570 [기타] 정용진 구국의 결단 [26] 롯데리아8570 24/03/27 8570
497569 [기타] 19세기 후반 여성 스트롱 우먼 누님들 몸매.jpg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430 24/03/27 9430
497566 [기타]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출산율 근황 [15] 된장까스6707 24/03/27 6707
497565 [기타] "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31] 주말7401 24/03/27 74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