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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6 11:45:47
Name 된장까스
File #1 86cfde871be9be43014d1e1216a9197a.jpg (23.8 KB), Download : 22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너무 현실적이라 되려 문학적인 자소설 도입부.jpg


소설 도입부로 써도 될듯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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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암
24/03/16 11:50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좀 치네 크크
아영기사
24/03/16 11:59
수정 아이콘
낯선 면접장이다
24/03/16 12:02
수정 아이콘
취업 이방인이네요
24/03/16 12:13
수정 아이콘
오늘, 쏘리메일을 받았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VinHaDaddy
24/03/16 12:1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X됐다. 이것은 심사숙고를 거친 자소서이다. 나는 X됐다.
지탄다 에루
24/03/16 12:18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긴당
人在江湖身不由己
24/03/16 12:18
수정 아이콘
터널을 지나니 백수였다
안아주기
24/03/16 12:30
수정 아이콘
취업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
한 취준생이 면접장에 들어왔다.
땅땅한웜뱃
24/03/16 12:34
수정 아이콘
For hire: baby post-doc, never worked
24/03/16 12:51
수정 아이콘
“모든 행복한 취준생은 서로 닮았고, 불행한 취준생은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24/03/16 13:23
수정 아이콘
나에 대해 듣고 싶다는 건, 우선 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내 어린시절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내 부모님은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태어나기 전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은
데이비드 카퍼필드나 할 소리를 듣고 싶다는 거겠지. 난 그런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아.
추적왕스토킹
24/03/16 13:25
수정 아이콘
"크아아아아"

백수중에서도 최강의 개백수가 울부짓었다
개백수는 졸라짱쎄서 백수중에서 최강이엇다
타츠야
24/03/16 14:26
수정 아이콘
백수가 가래 밷는 장면인거죠? 크크
아이유
24/03/16 15:43
수정 아이콘
백수는 투명이라서 면접도 못 가고 합격해도 일하는게 안 보여서 결국 짤렸다.
24/03/16 13:27
수정 아이콘
그는 도림천의 조그만 고시텔에서 혼자 이력서를 쓰는 백수였다. 팔십사 일 동안 그는 이력서 회신을 한번도 못받았다.
24/03/16 13:34
수정 아이콘
박제가 된 백수를 아시오?
김건희
24/03/16 13:34
수정 아이콘
댓글이 다들 문학소녀 크크
아이폰12PRO
24/03/16 13:38
수정 아이콘
취업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개백수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24/03/16 13:47
수정 아이콘
여름이었다
24/03/16 14:02
수정 아이콘
부끄럼 많은 취업 준비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4/03/16 14:17
수정 아이콘
덧글보니 서글퍼졌어요
타츠야
24/03/16 14:26
수정 아이콘
다들 이렇게 자소서 쓰신거죠? 크크
블레싱
24/03/16 15:5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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