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14 07:41:53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미국의 소아마비 환자.72년 "아이언 렁" 호흡기 사용끝에 생을 마감
Screenshot_20240314_072949_Chrome.jp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Screenshot_20240314_072957_Chrome.jp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Screenshot_20240314_073004_Chrome.jp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Screenshot_20240314_073011_Chrome.jp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1710367605.jp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1710367605 (1).png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그야말로 강철의 의지의 화신 그 자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가좋아요
24/03/14 07:4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개로 저 코비드-19 진짜 지독한거 같습니다. 걸린지 한참인데도 기침이 아직까지 안떨어져요. 지독한 병임
24/03/14 08:10
수정 아이콘
역류성 식도염 아닐까요? 덜덜
개가좋아요
24/03/14 08:11
수정 아이콘
그약도 먹고있어요 ㅜㅜ 혹시 몰라서
For Catharina
24/03/14 08:12
수정 아이콘
엄.. 작년8월에 걸리고서 아직 입맛이안돌아옵니다 ㅠㅠ
개가좋아요
24/03/14 08:13
수정 아이콘
심한 감기라고 했던사람 찾아가서 딱밤 때리고 싶음
아케르나르
24/03/14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 7월에 걸렸었는데 개 힘들었었네요. 일주일 입원했었어요. 잃었던 후각도 지금은 거의 돌아왔네요. 관리 잘하세요.
24/03/14 13:16
수정 아이콘
전 폐활량이 확 줄었습니다.. 뛰거나 계단 빨리오르면 바로 숨이 차요..
파르셀
24/03/14 08:03
수정 아이콘
인간승리의 표본 중 한분께서 영면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3/14 08:20
수정 아이콘
이분 돌아가셨군요.. 몇년전에 알게됐을때 진짜 삶의 의지가 엄청나신분이다 라는 생각 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살려야한다
24/03/14 08:24
수정 아이콘
폴리오는 끝내 당신을 이기지 못했어요.
24/03/14 08:44
수정 아이콘
저분을 위한 최고의 헌사네요.
마리아 호아키나
24/03/14 08:36
수정 아이콘
폴리오는 끝내 당신을 이기지 못했어요.(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3/14 08:39
수정 아이콘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계기가
최강야구랑 이분이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3/14 09:0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m막장
24/03/14 09:16
수정 아이콘
아니 저 상황에서 변호사가 됐다니요 덜덜
숨고르기
24/03/14 10:41
수정 아이콘
iron lung은 양압환기가 나오기 전 의료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기계환기 호흡보조 장치입니다. 우리말로는 철폐鐵肺 라고 번역하지요. 양압환기 장치 사용시에 비해서 입과 얼굴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해서 요즘은 쓰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폐 사용을 고집하는 아주 소수의 소아마비 후유증 환자분들이 있는데 (이제 미국에서도 5-6명 이내인듯?) 그중의 한분이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가좋아요
24/03/14 13:2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분은 철폐를 사용하지 않고 바꿀수 있었는데 안하신건가요? 아님 안전을 이유로 중간에 바꾸기는 힘드신건가요??
숨고르기
24/03/15 14:37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충분히 바꿀수 있고요 외출이나 이동시에만 양압기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철폐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안전도 문제이고 여러사람이 도와야해서 교체가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24/03/14 11:13
수정 아이콘
폴리오는 오래 전에 패배했네요.
24/03/14 11:45
수정 아이콘
숭배합니다
No.99 AaronJudge
24/03/14 16:13
수정 아이콘
와……….


정말로, 의지의 승리네요
아니 1952년부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573 [기타] 알리에 맞선 쿠팡의 결단 [59] 크레토스15104 24/03/27 15104
497572 [유머] 미국의 부자들에게 소액 수표를 보낸 결과.jpg [10] 北海道12125 24/03/27 12125
497570 [기타] 정용진 구국의 결단 [26] 롯데리아12932 24/03/27 12932
497569 [기타] 19세기 후반 여성 스트롱 우먼 누님들 몸매.jpg [15] insane13509 24/03/27 13509
497568 [게임] 서양에서 유행한다는 게이머 메타 [62] 묻고 더블로 가!12643 24/03/27 12643
497567 [유머] 마음만 급했던 쿠팡이츠?…‘무료 배달’ 안되네 [12] 주말11602 24/03/27 11602
497566 [기타]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출산율 근황 [15] 된장까스10558 24/03/27 10558
497565 [기타] "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31] 주말12236 24/03/27 12236
497564 [유머] 뉴진스님 서울불교박람회 EDM 공연 예정.jpg [3] Starlord8127 24/03/27 8127
497563 [유머] 얼떨결에 최대주주가 된 직업:모험가 와의 인터뷰 [6] 주말8358 24/03/27 8358
497562 [기타] 들반 근황 [6] 묻고 더블로 가!7395 24/03/27 7395
497561 [동물&귀욤] 산책종료를 거부하는 동물의 힘을 구하시오(3점) [6] lemma7030 24/03/27 7030
497560 [기타] 애플을 벼르고 있다는 미국 정부 [56] 무딜링호흡머신10130 24/03/27 10130
497559 [유머] 프랑스 유명 작가, "전세계가 한국화 됐으면 좋겠다" [36] 北海道11838 24/03/27 11838
497558 [기타]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2] 그10번5908 24/03/27 5908
497557 [유머] 남자들은 극공감하는 친구랑 맞짱 뜨는 이유 1위.jpg [13] 한화생명우승하자10394 24/03/27 10394
497556 [유머] 당장 현금 6천만원을 어디서 구해요!? [45] 캬라12868 24/03/27 12868
497555 [유머] 태양계 행성 착륙 vs 태양계 바깥 행성에서 고사리 발견.jpg [86] 北海道10387 24/03/27 10387
497554 [서브컬쳐] 각인된 유전자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92 24/03/27 9192
497553 [유머] 당신이 키배를 이길 수 없는 혹은 이기는 이유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11 24/03/27 9111
497552 [유머] 대학 강의실 일체형의자 근황.jpg [26] VictoryFood12444 24/03/27 12444
497551 [기타] 북한을 둘러본 한 미국인 [7] Lord Be Goja11099 24/03/27 11099
497550 [기타] 비행기 창문 크기.jpg [32] VictoryFood15743 24/03/27 157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