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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11:48
일본은 뭔가 속옷을 환금할 수단이 있나요? 암만 변태가 많아도 그냥 순수하게 변태짓을 위해 그렇게 도둑이 많은 게 말이 되나...
24/03/08 12:03
한일부부 유튜버 푸르른소라였던가? 거기 아내 되시는분도 저런 얘기 한적이 있었던듯
속옷 도둑이 너무 많다고.. 너무 빈도가 잦으면 대중목욕탕에서 수건이나 이런거 가져가듯 같은 여자들이 훔쳐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변태가 너무 많다고 하는걸 보면 일본은 찐으로 변태가 많은걸수도 av배우들이 심심치 않게 본인 sns에 속옷이 매번 없어진다는 글 같은걸 올리는것도 같은 케이스이지 않을까 싶은
24/03/08 12:11
속옷 사라지는 거 보니까 생각나네요.
전에도 얘기한 거 같은데, 여자 속옷 널어놓으면 사라져서 딸 있는 집에서 무섭다고 이사가는 동네가 있답니다. 그런 동네에서 베트남 사람이 칼 들고 돌아다니니까 경찰이 나갔는데, 침 좀 뱉는 애가 칼 꼬나쥔게 아니라 침 흘리는 애가 칼 들고 헬렐레 하는 모양새였다죠? 칼 버리라고 해도 안 버리니까 때려잡았는데 그게 동영상으로 찍혔고, 손 들었는데 더 때렸다고 과잉대응 논란이 나왔습니다. 피지알에서도 말이 좀 있었죠. 현장이 뭔 이종격투기 시합인 줄 아는 건지... 시합에서야 심판이 승부 결정하면 끝이지만 현장은 그런 거 없죠. 신창원도 형사와 운동한 후배들에게 얻어맞다가 전세역전해서 경찰 줘패고 사라졌었습니다. 완전제압이 안된 상태에서 순찰차에 태웠다가 칼에 찔린 경찰도 있었고. 아무튼 칼 들고 배회한게 범죄는 아니니 처벌은 안되고, 그 친구가 마침 불체자여서 관할 출입국에 인계되었는데, 인권단체에서 붙더랍니다. 그런데 그 불체자가 정말로 정신이 좀 이상한 애였대요. 그래서 접견 온 인권단체 접견 거부해서 그냥 강제추방하고 끝났습니다. 그 불체자가 마음 나쁘게 먹었으면 제압한 경찰 정말 고생많았을 겁니다. 그 사건 관련된 경찰이나 지켜본 사람들이나 교훈 하나는 확실하게 배웠죠. 일 제대로 해보겠다고 나서다가 까딱 잘못하면 *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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