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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8 09:32:57
Name 웃어른공격
File #1 18e1b5826cf530278.jpg (107.6 KB), Download : 30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다이소에가서 물건사서 나올때 심정




아...분명히 뭔가 사러왔는데...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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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09:38
수정 아이콘
돌아가서 집안에 들어가는 순간 "아 맞다!"
의문의남자
24/03/08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미리 적어놓습니다.
오타니
24/03/08 16:30
수정 아이콘
적어둔 종이 : 난 집에 있지롱? 닝겐.
24/03/08 09:44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 들어가며)

딸아 오늘은 너에게 쇼핑 제한을 걸지 않으마.

자, 가거라!!

...


삑 삑 삑 삑 삑 삑 삑 삑 만삼천원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4/03/08 09:45
수정 아이콘
뭐 살 거 있다고 간다니까 뭘 또 사~하고 따라 나선 남편 손에 어느새 무언가가 그득그득....
24/03/08 09:58
수정 아이콘
어제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 싸길래 3000원 주고 샀더니 설치할 때 뿌러졌습니다
24/03/08 10:01
수정 아이콘
저는 욕실에서 쓰는 변기아래 나무판으로 된 변기보조대인가?
오천원 주고 샀는데

집에 오자마자 설치후 올라가니 나무판이 다 부서져서 쓰레기만 생겼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3/08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급해서 라이트닝 충전기 샀는데 한번꼽고 그다음에 부러졌습니다.....
24/03/08 12:47
수정 아이콘
2천원인가 3천원 하던 포크 살짝 힘주니까 철사마냥 그대로 휘어졌습니다. 다시 잘 펴서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만 브랜드, 디자인 별 거 없는 무개성 식기류들 사이에서도 왜 가격차이가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네요.
24/03/08 09:59
수정 아이콘
혼자 머리자를려고 바리깡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다이소 갔는데 바리깡이 있더군요 단돈 5천원
건전지가 고작 1개 들어간다는데.... 이거 제대로 작동 되나요?

건전지 3개 둘어가는 다이소 청소기 샀는데 흡입력도 없고 완전 쓰레기였는데 다이소 들어가자마자 바리깡에 홀려서 원래 사야되는 욕실비누를 못 가고왔습니다...
24/03/08 11:07
수정 아이콘
현직 미용사 왈 비싸다고 좋은 바리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바리깡은 싸지 않다고 합니다.
희원토끼
24/03/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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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주려고 산 5000원 텐트 물어서 던지더라고요....바로 버림;;;
24/03/08 10:34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서 의외로 자주 사는건 식품입니다.

컵라면도 1천원이더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3/08 10:35
수정 아이콘
오래 쓸 물건은 살 게 못 되고 몇 번 쓰고 말 소비재 사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퀀텀리프
24/03/08 10: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다이소가 없으면 살수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24/03/08 11:40
수정 아이콘
다이소 물건 가운데 국산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다이소 갑니다.
계란말이매니아
24/03/08 12:49
수정 아이콘
저 만화 원작 이름이 먼지 아시는분있을까요? 저도 짤로는 많이봤는데..
24/03/08 13: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가족 외식하고 돌아가는길에 다이소 구경갔다가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어 하고 고르라 했는데 5만원 찍히는거보고 깜짝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토마스에요
24/03/09 04:11
수정 아이콘
티끌모아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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