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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8 09:31:16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오랜 첫사랑을 끝낸 여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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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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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24/03/08 09:34
수정 아이콘
글이 담백하고 아련해서 잘읽히네요
나무위키
24/03/08 09:35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 담백하게 스며듭니다 흐
24/03/08 09:35
수정 아이콘
몰입감이 오우야......
청춘드라마 한 편 봤네요.
설레발
24/03/08 09:3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네요 이 글. 볼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합니다.
카오루
24/03/08 09:39
수정 아이콘
나도 날아오는 공 많이 막아줬는데...
24/03/08 09:49
수정 아이콘
야레야레 조심하라구...
???:히익...
무딜링호흡머신
24/03/08 09:54
수정 아이콘
??? : 은우가 찬 공 맞으려고 했는데, 너 뭐야? 왜 막아?
24/03/08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여직원들이 민원인에게 당할 때 대신 싸워주고, 힘든 일 맡았을 때 가져와주고, 새벽이나 심야근무 단둘이 하고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만....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엄준식
24/03/08 11:5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08 12:15
수정 아이콘
별일이 다 있었지만 그 일만 없었군요..
사쿠라
24/03/08 10:17
수정 아이콘
공보다 무서워?!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08 09:56
수정 아이콘
키가 커야되네
러브어clock
24/03/08 10:07
수정 아이콘
역시 키가...
카즈하
24/03/08 09:5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글을 잘썼네요..

10대때 느꼈던 그런 감정들이 다시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다이애나
24/03/08 10:03
수정 아이콘
아련하네요
진산월(陳山月)
24/03/08 12:26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고 들어왔는데...
에이치블루
24/03/08 10:03
수정 아이콘
글 너무 좋은데....
나이에 안 맞게 서태지라니
서태지 시절이 고딩 시절이던 피지알러들은 어쩌라고....
24/03/08 10:13
수정 아이콘
서태지 대신에 유재하를 넣어서 읽으면 되지요
수리검
24/03/08 11:03
수정 아이콘
고딩때 서태지가 은퇴하거나 컴백한 분들도 많이 계실 듯 ..
24/03/08 16:17
수정 아이콘
음?? 글쓴이도 서태지 시절이 중고딩시절인거 아닌가요?
에이치블루
24/03/08 16:25
수정 아이콘
뭔가 수십년전 노래를 좋아한다 이런거로 읽어서요 흐흐
24/03/08 10:04
수정 아이콘
뭔가 가슴이 아리는 글이네요.
읽다 보니 어릴 적 감성이 살짝 살아나네요. 흐흐
스파게티
24/03/08 10:05
수정 아이콘
달달하고 풋풋하고.. 좋네요.
서린언니
24/03/08 10:07
수정 아이콘
boy meets girl
Jon Snow
24/03/08 10:13
수정 아이콘
이거 김동률 노래가 브금으로 깔려야는데
24/03/08 10:21
수정 아이콘
저도 노래 파트 보면서
10년 뒤 자막 깔리고 남자 시점에서 '오래된 노래' 브금으로 깔리는 상상했습니다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03/08 12:16
수정 아이콘
교복을 벗고~
전반전0대0
24/03/08 13: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아청법 철컹철컹
애기찌와
24/03/08 10:21
수정 아이콘
델리스파이스 고백이 이런 내용으로 담백하게 풀어나갔으면 내 인생 최애 곡이 되었을텐데.. 밑도끝도없이 설명도 없이 동성앤가 싶었는데 H2라니..갑자기 아쉽네..
24/03/08 10: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찾아본 H2가 제 인생만화가 될줄이야..
애기찌와
24/03/08 10:59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그래서 더 노래가 더 별로 안좋게 다가오기도한...
LCK제발우승해
24/03/08 12:11
수정 아이콘
“중2때까지 ~” 그 도입부가 좋아 H2에서 그 감동을 느껴봐야지~ 했다가
히카리 어머니 에피소드와 I Love You 에피소드에 광광 우럭따…ㅠ
노래가 좋아서 만화를 보니 노래가 아쉬워지더라구요 크크크
24/03/08 12:14
수정 아이콘
저두요...
좋은 노래인데 그걸 느낄때마다 짜게 식어요.
저는 H2원래 광팬이라 더..
24/03/08 14:59
수정 아이콘
노래 분위기랑 제목만 생각하고 고백송으로 보냈다가 개욕먹었슴다.. 노래들으면서 내용을 잘 안듣다보니...
그럴수도있어
24/03/08 10:32
수정 아이콘
나도 농구공인적이 있었는데.. 날 막아선 놈들 기억한다! 글 너무 좋네요.
QuickSohee
24/03/08 10:34
수정 아이콘
담백하니 흡입력이 장난 아니네요
24/03/08 10:38
수정 아이콘
ㅜㅜ 아련하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3/08 10:40
수정 아이콘
윽 오랜만에 이런 주제의 영화 같은게 땡기네요
24/03/08 10:49
수정 아이콘
세월이 지나가면~
24/03/08 10:50
수정 아이콘
여름이었다
시린비
24/03/08 11:01
수정 아이콘
키었다
지켜보고있다
24/03/08 11:40
수정 아이콘
이거완전.....러브레터
초코바나나스무디
24/03/08 12:06
수정 아이콘
글 좋네요
도니뎁
24/03/08 12:20
수정 아이콘
글을 너무 잘썼네요!!
비상의꿈
24/03/08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고 혼자 기억하는 짝사랑이야말로 깊게 다가올때가 있죠
나중에 문득 꺼내볼때도 더 아련하고...

진짜 글 몰입력 있게 잘 쓰셨네요...
24/03/08 13:16
수정 아이콘
포기하면 끝나는거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24/03/08 14:05
수정 아이콘
아련하네요
그러지말자
24/03/08 15:28
수정 아이콘
내 일방적인 감정을 드러내는게 그녀에게 거절의 고통을 안기는거라면 안고 가야한다.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 앓다가 잃어가는게 옳게된 사랑이다.. 라고 혼자 사랑도 이별도 마치고 있을때 친구들은 손도 잡고 입술도 맞대고 혀를 넣었네 엉켰네 그러고 있었지요. 서로를 짐승과 찐따로 비난하면서 수십년째 잘놀고 있으니 결국 우정이 최고인가 싶기도 하고..크크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는 글이군요.
땅땅한웜뱃
24/03/08 15:29
수정 아이콘
우효의 소녀감성 100퍼센트 들으러가야겠네요 딱 그 느낌인데
24/03/08 15:40
수정 아이콘
키ㅠ
앓아누워
24/03/08 17:31
수정 아이콘
와 나이에 안맞게 서태지 노래 듣고 소년만화 보고 점심시간마다 농구했어서 나를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나! 했는데 뭔가 뒤의 설명을 보니 나보다 10살은 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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