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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6 16:33:32
Name 우주전쟁
File #1 압축파일.jpg (80.8 KB), Download : 8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요즘 대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있을 것 같음


압축파일 만들 줄 모르는 대학생들...
솔직히 지금 대학생들은 모바일 세대일 것이라 압축파일 만드는 법 충분히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바탕화면 아이콘 휴지통으로 옮기면 프로그램 삭제되는 줄 알았던 나보다 나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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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24/03/06 16:35
수정 아이콘
파일 압축할 줄 모른다고요? 와 세상 진짜 빠르게 변하는구나.. 덜덜덜
그런데 한국 정도로 PC가 보급된 나라에서 압축을 모를 수 있나...
덴드로븀
24/03/06 16:52
수정 아이콘
지난 10년 정도를 돌이켜보면 PC는 이제 서브일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메인은 [스마트폰] 인 세상이니까요.

혹시 최근 1년간 PC 에서 압축을 해보신적이 몇번이나 있으신가요?
엄준식
24/03/06 17:27
수정 아이콘
해본적은 없어도 푸는건 많이들 하지않을까요
무명헌터
24/03/06 17:59
수정 아이콘
지퍼 7 어플 안쓰시나요 ???
스마트폰에서 파일 다운받아서 압축해서 PC로 옮기기 하는데요.
엄준식
24/03/06 20:18
수정 아이콘
폰으로 파일다운을 잘안받습니다
아케르나르
24/03/07 02:59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친구중엔 키보드 자판도 못 외우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회색사과
24/03/06 16:36
수정 아이콘
압축하는 법을 모를 수는 있는데 찾아보는게 아니라 질문글 올리고 있는게 문제 같습니다.
붕붕붕
24/03/06 16:37
수정 아이콘
압축정도야 관우나 영국섬정도로 놀라운건 아닌데 프로그래밍시험에서 혹은 명문대생이 모른다는건 좀 놀랍네요
24/03/06 16:37
수정 아이콘
불현듯 -1200 -1440해서 한장한장 옮기던 시절이..
아케르나르
24/03/07 03:02
수정 아이콘
arj, rar, lzh. ...
물리만세
24/03/07 09:00
수정 아이콘
a00, a01, a02...
DownTeamisDown
24/03/06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궁금한게...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PC사용하고 압축한번 해본적 없는 학생이 저렇게 많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엔 테블릿이나 노트북 기본제공이던데말이죠.
하긴 교육용 프로그램 쓰면 모를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너무 쓰기 편하게 나와서요
덴드로븀
24/03/06 16:52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돌이켜봐야합니다. 최근 1년간 PC에서 압축 몇번이나 해보셨나요?
DownTeamisDown
24/03/06 16:53
수정 아이콘
최소 80번 아니 상황에 따라서 하루에도 10번도 넘게써서요
덴드로븀
24/03/06 17:03
수정 아이콘
상당히 특수한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DownTeamisDown
24/03/06 17: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본적으로 백업을 압축으로 해놓거든요.
비압축으로 해놓아도 되긴하는데 압축하는쪽이 관리하기 편해서...
Sousky Seagal
24/03/06 18:48
수정 아이콘
하루에 1~2번이요...
업종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Karmotrine
24/03/06 16:56
수정 아이콘
거의 태블릿이거나 갤럭시북? 같은 키보드달린 태블릿의 비중이 높고
집에서 컴퓨터 안쓰는 집(재택근무나 자주 출력할 게 없다면 사실 부모계층도 쓸 일이 없죠) 비중도 조금씩 늘고 하니까요 아무래도...
DownTeamisDown
24/03/06 17: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직접 한글이나 엑셀같은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로 첨부파일 만들어서 해야할 작업들을 웹에서 직접 하게끔 바꿔놓은게 많기도 하니까요.
일반 사용자들이 첨부파일을 넣어서 하는 작업 자체를 대폭 줄여놓았습니다.
24/03/06 17:00
수정 아이콘
모바일환경이 좋아지고 아이패드 갤탭으로 웬만한걸 다 할수있는 시대라 진짜 작업자체를 컴퓨터로해야하는 전공 직장 아니면 1년에 컴퓨터 다섯번 이내로 쓰는사람도 있을겁니다
요즘 애들은 자음한자키로 특수기호 넣는것도 모른다고하니까요 이 얘기도 이미 몇년전에 들었으니 더 심해졌을거같네요
DownTeamisDown
24/03/06 17:01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죠... 요즘엔 모바일로 어지간한게 가능하게 만드니까요.
수리검
24/03/06 16:37
수정 아이콘
모를 수는 있는데
프로그래밍 수업 들을 정도면 컴이랑 친한 친구들 아닌가요?

요즘은 저런 것도 공통 필수 수업인가 ..?

그리고 수업 관련이면 저거 물어 볼 시간에 검색을 할 듯
어차피 답변 달려도 다시 내가 검증해야 하는데
DownTeamisDown
24/03/06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다닐때는 이공계과들은 필수로 들어갔었습니다.
컴퓨터활용이 필수인 과들이 아니더라도 1학년 1학기 과목에 들어가서요..
김유라
24/03/06 16:51
수정 아이콘
대부분 이공계가 ABEEK 에 컴퓨터 다루는게 필수항목이라 어지간하면 다 들었을겁니다.

문제는, 늘 그렇듯이 그 과목을 열정있게 안들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죠. 저는 화공계열이고 실제로 제 동기 중 한 명도 거의 과탑급 학점인데 엑셀이고 PPT고 컴퓨터 다루는거는 죄다 던져버리는 바람에 회사 가서 개고생했었죠 크크
덴드로븀
24/03/06 16:50
수정 아이콘
컴이랑 친해서 저기를 갔을수도 있지만 그냥 점수가 잘 맞아서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No.99 AaronJudge
24/03/06 18:36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은 대학에서 어떤 과던 무조건 들어라~ 지정하는 필수긴 해요
옥동이
24/03/06 16:37
수정 아이콘
간절함이 경험을 만드는 법이죠.... 저는 동급생에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麴窮盡膵死而後已
24/03/06 16:50
수정 아이콘
플로피 디스켓 14장의 위엄,,
24/03/06 17: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집에 갔더니 한 장이 깨져있고..
탈리스만
24/03/07 07:38
수정 아이콘
그 빡침과 슬픔을 설명할 길이 없죠..
제이킹
24/03/06 17:36
수정 아이콘
간절함이 경험을 만든다 격공합니다. 피씨방 주인 눈치보며 바탕화면에 있는 starcraft 바로가기 플로피디스켓에 훔쳐오고나서 파일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었드랬죠
소시민
24/03/06 23:01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게 아니었음에 새삼 안도를..
시린비
24/03/06 16:38
수정 아이콘
검색해서 배우면 5분도 안걸려서 배우지 않나요 뭐 별일도 아니죠
유료도로당
24/03/06 16: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신세대보다 꼰대세대가 컴퓨터를 더 잘하는 시대죠 크크 키보드 타자도 더 빠르고... (핸드폰 타자는 더 느리고)
Karmotrine
24/03/06 16:40
수정 아이콘
폰위주 세대라 프로그래밍 뿐 아니라 컴퓨터를 배워야하는 학생도 있긴 있겠네요
cruithne
24/03/06 16:41
수정 아이콘
모른다 쳐도 검색은 안해보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06 16:44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 질문 올릴 시간에 검색부터 해야..
@user-ak23f7kgkz
24/03/06 16:45
수정 아이콘
요새 애들은 pc겜은 안하나요
검색도 안하는것도 이상하고
덴드로븀
24/03/06 16:50
수정 아이콘
pc게임과 압축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까요... pc게임하는데 압축을 알고있어야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크크
24/03/06 16:56
수정 아이콘
mod나 한패같은거 찾아다니다보면 알만하지않나요?
싱글겜 잘 안하고 가끔 몇년에 한 번 유명한거만 해보고 이러면 모를 수 있지만
24/03/06 17:03
수정 아이콘
모드나 한패도 클릭해서 설치 쉽게 되고 압축파일이라도 풀기만 해서 압축하는 법은 모를수도 있습니다..
이부키
24/03/06 20:37
수정 아이콘
나름 스팀겜 하드하게 하는데 모드는 잘 안좋아하고 한패 깔아본게 언제적인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일반적으로 한패 필요없는 겜 하는 경우가 더 많죠.
척척석사
24/03/06 21:35
수정 아이콘
그냥 사서 바닐라만 하면 그런거 몰라요
그런거 찾는 시점에서 이미 라이트는 벗어난거라서요
@user-ak23f7kgkz
24/03/06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기성세대도 압축을 풀기만 했지 하는 방법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ComeAgain
24/03/06 16:47
수정 아이콘
M 있으면 쉬운데 어렵게 하네..
토마스에요
24/03/06 16: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해보니
스마트폰. 태블릿 쓴 이후로 압축은 거의 안해봤네요.
예전엔 분할압축도 엄청 했었는데.
지금 깨달았네. 모를 만 하네요.
왓두유민
24/03/06 16:48
수정 아이콘
모르면 맞아야죠
마카롱
24/03/06 16:48
수정 아이콘
하긴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불법파일 뒤져서 압축파일 풀고 별 짓을 다해야 겜하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그냥 스팀 등에서 다운받고 설치하면 끝인데
24/03/06 16:51
수정 아이콘
어릴때 컴퓨터 하려고 이거저거 다 시도해보지않나싶은데
생각해보니 요즘애들은 다 스마트폰부터 했겠구나
꿈트리
24/03/06 16:51
수정 아이콘
2000년 경에 컴공과 4학년생이 DOS를 모르던데요. 압축정도야 모를 수 있죠.
24/03/06 16:52
수정 아이콘
분할압축을 와레즈에서 배웠던....그시절....
제주산정어리
24/03/06 16:52
수정 아이콘
과장이 없는 실화라면, 푸는 법은 알아도 압축하는 법을 모를 수는 있겠죠.
에우도시우스
24/03/06 16:54
수정 아이콘
일본은 50대가 피시 이용률이 제일 높고 그 다음이 40대 30대 20대 순이며 10대는 60대랑 자강두천 한다던데 우리나라 또한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4/03/06 16:55
수정 아이콘
옛날엔 1.44mb 700mb 1~4gb의 압박이 커서 압축 필요가 많았었죠 지금이야 테라단위로 노니까요
24/03/06 16:55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자료 보낼때 주로 압축해서 보내는 편이라 자주 쓰는데 요즘 애들은 모르는 것이군요.
고라니
24/03/06 16:56
수정 아이콘
알집, 반디집 안깔아도 윈도우에서 압축 기본으로 되는건 모두 아시죠?
DownTeamisDown
24/03/06 16:57
수정 아이콘
기본 압축 느려서 못써먹겠던데요?
물론 되긴합니다.
수뱍바
24/03/06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압축은 옛날에 메일로 뭐 보낼때만 써봤지...
usb나온 이후론 진짜 써본적이 없는...
24/03/06 16:58
수정 아이콘
ARJ를 쓰던 세대는 이미 아재인 것...ㅠㅠ
덴드로븀
24/03/06 17:04
수정 아이콘
할재요...
무명헌터
24/03/06 17:57
수정 아이콘
RAR도 있습니다.
24/03/06 18:07
수정 아이콘
LZH에 비하면 RAR는 최근이죠.
여명팔공팔
24/03/06 17:01
수정 아이콘
2000년 중반 컴퓨터 전공했는데 1학년때는 모르는 동기들도 많았습니다 크크
24/03/06 17:04
수정 아이콘
20대 : 아저씨 컴퓨터 쓸 줄 알아요?
3~40대 : GUI에 익숙한 풋사과들 같으니
DownTeamisDown
24/03/06 17: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컴공과면 CUI지...라고 아재들은 이야기하죠.
CUI가 나름의 장점이 있긴합니다. 다만... 안쓰다보면 까먹는 문제가 있죠
24/03/06 17:09
수정 아이콘
명령어를 설명하라고 하면 뭐더라? 하지만 CMD에 치라고 하면 후다닥
너T야?
24/03/06 17:01
수정 아이콘
크크 시대가 변해서 그런가보군요.
신입생이니까...
24/03/06 17:01
수정 아이콘
용량 걱정 없이 사는 나약한 MZ들!
동년배
24/03/06 17:03
수정 아이콘
연말정산 하면 ... 알아서 배우겠죠. 모르는게 부끄러운 상식은 아니고 휴대전화 아이콘이 왜 그렇게 생긴지 모르는 세대차이 일뿐이니까요
덴드로븀
24/03/06 17:07
수정 아이콘
회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연말정산에 압축을 할 일이 있나요?

간소화 PDF 만 업로드하는 경우로 많이 바뀌긴 했을텐데...
cruithne
24/03/06 17:54
수정 아이콘
저희는 등본+간소화+신고서(회사양식) 이렇게 냅니다. 그래서 압축을 해야죠 흐흐
페로몬아돌
24/03/06 17:06
수정 아이콘
마 rar 좀 풀어봤나 크크크
24/03/06 17:11
수정 아이콘
세상이 항상 그래왔지만, 지금도 세삼스럽게 깜짝깜짝 놀라는게
10년 정도의 시간이면 사람들 인식이 싹 바뀌고 세상이 달라지는게 가능하더라고요

얼마전에 쿠팡 로켓배송이 시작된 게 채 10년도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서 정말로 놀랐습니다
남자, 여자, 어르신들, 노년층, 젊은 사람들, 중산층, 서민층, 하나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다 알고 사용하는 그 쿠팡 로켓배송이
아직 채 10년도 안 되었다니..

앞으로의 10년은 어떠한 것들이 어떻게 바뀔지, 또 그것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
아주 막연하지만 두렵더라고요
청보랏빛 영혼 s
24/03/06 17:13
수정 아이콘
'우클릭해봐~우클릭~' 신입이 파일 화면 오른쪽 클릭함
'아니!!! 마우스 우클릭 하라고!' 올해 신입직원 교육실화입니다.
위원장
24/03/06 17:17
수정 아이콘
모른다 쳐도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다 나오는데요
DownTeamisDown
24/03/06 17:22
수정 아이콘
??? : 요즘 애들은 나약하단 말이야.
라떼는 말이야 압축 해서 제출해주세요 라고 교수가 말하면 어떻게 압축하냐요? 라고 누가 질문하면 대답은 둘중 하나였어
1. 저기 조교한테 물어봐
2. 검색하면 다나와
-------------------
농담이 아니고 실화긴 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3/06 17:28
수정 아이콘
핑프야 인터넷 생긴 이래로 쭉 있어왔는데…
24/03/06 17:33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도...잘몰라서 크크
탑클라우드
24/03/06 17:36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 피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압축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피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허허허

이 짧은 인생에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는 것 같아요...
55만루홈런
24/03/06 17:45
수정 아이콘
그럴만하긴해요 요즘 압축하고 푼적도 없음 크크
과거 게임이나 프로그램 불법 다운하고 압축풀고하는 시절도 아니고 ...요즘은 그냥 인터넷 딸깍으로 다 끝나죠
로메인시저
24/03/06 17:47
수정 아이콘
추상화의 힘이죠
성야무인
24/03/06 17: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 가지고 뭘요..

이공계생인데 엑셀 사용 못하는 것도 봤습니다.
DownTeamisDown
24/03/06 18:00
수정 아이콘
엑셀... 못할 수도 있죠...
이공계생으로 엑셀 학교다닐때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요.
오히려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별별 단축키에 메크로에 기능들 익혔거든요.
펑션 섞어쓰고요
척척석사
24/03/06 21:36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그거 별로 쓸일이 없었는데용
회사와서나 썼죠
타시터스킬고어
24/03/06 17:53
수정 아이콘
압축하고 푸는거 최근 몇 년간 해본 게 저도 손에 꼽을 정도니 그럴만 합니다.
유나결
24/03/06 17:5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도 사무실에서 말고 제 개인 컴퓨터로는 압축을 해본적이 거의 없긴 하네요 크크
김승남
24/03/06 18:03
수정 아이콘
제 학생 중엔
c드라이브가 뭐에요? 있었습니다 ㅠ
아침노을
24/03/06 18:03
수정 아이콘
한글 타자수(속도)도 점점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바람의바람
24/03/06 18:05
수정 아이콘
저때는 뻑나는거 방지한다고 일부러 여유남기고 하기도 했죠
그럴수도있어
24/03/06 18:09
수정 아이콘
알집은 안돼!
선플러
24/03/06 18:11
수정 아이콘
중고딩 가르치는데
고등학생인데도 타자 못 치는 애들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만 써봐서요. 중등은 더 많고요.
24/03/06 18:22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면서, 이래도 별 상관없겠지 싶기도 하네요.
No.99 AaronJudge
24/03/06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그럴만하긴 해요….안해봤을수있음….저도 자신없네요
24/03/06 18:40
수정 아이콘
아니 야동 숨길라고 비번걸어서 압축해놨는데 아빠가 우클릭해보고 파일명가지고 이거 니가 받은거지? 라고 추궁당한 기억이 없는 학생도 요즘 있나요? 문화충격이네
승승장구
24/03/06 18:42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시대의 변화중 하나군요
이웃집개발자
24/03/06 18:48
수정 아이콘
덧글에서 내공들이 느껴집니다 어르신들
메펠마차박손
24/03/06 19:01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세대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안하면...
24/03/06 19:35
수정 아이콘
it직종인데 압축은 그래도 하는데 포맷못하는 직원들 생각보다 많아요..
김소현
24/03/06 20:05
수정 아이콘
진짜 요새 애들 컴퓨터 자판도 못쳐요..
24/03/06 20:26
수정 아이콘
뭐 학생땐 저래도 다들 막상 사회생활하면 20~30초 분들 기본적인 컴퓨터활용은 다들 잘만해서 별 신경안씁니다. 나이가 깡패라서 젊은사람들은 학습도 빨라요. 그동안의 성장과정에서 저런게 쓸모가 없어서 안했던것일뿐이죠.
라라 안티포바
24/03/06 21:26
수정 아이콘
와 저는 컴공이라길래 '요즘 컴공이 입결올랐다더니 1학년들한테 압축파일만드는걸시켜?' 라고 생각했는데
압축프로그램쓰는거였군요 맙소사;
24/03/06 21:27
수정 아이콘
흐흐 회사 사무실에서 어쩌다 얘기가 나왔는데 대학에서 과제물을 플로피디스켓에 제출해 본 사람은 제가 유일하더군요
더보기
24/03/06 23:27
수정 아이콘
몇 년 전 수업조교로 있을때 압축을 풀 줄 모르는 학생이 있었습니다(C언어 수업임..)
근데 뭐 한번 가르쳐주면 잘 하더군요 크크 진짜 딱 한번을 안해본거
애플프리터
24/03/07 00:00
수정 아이콘
폴더 정리를 못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창은 수십개씩 띄우고 쓰면서, 저장한 화일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면, 그냥 링크타고 들어가서 다시 다운로드.
바스테나
24/03/07 02:44
수정 아이콘
잼민이들은 휴대폰으로 문자 보낼 줄도 몰라요
카바라스
24/03/07 03:28
수정 아이콘
뭐 학창시절에 압축할 일이 없죠.
24/03/07 09:0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과제 다 압축해서 선생님 메일로 올렸는데...
그때 이메일 예절 안지키면 수업시간에 박제당하고 재밌었죠
24/03/07 09:38
수정 아이콘
뭐 오피스의 저장 버튼 아이콘이 뭔지 모르는 얘들도 많은데요. 시대의 흐름이 가속화된 것일 뿐. 대신 다른 걸 더 잘 알고 있겠죠(뭔진 모름)
WalkingDead
24/03/07 11:1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시절 컴퓨터학원에서 내내 ncd 쓰다가 mdir 사용했을때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편할 수 있다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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