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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12:04
학교끝나고 오락실에서 맴버 모두모일때까지 게임하다가 모이면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깜깜해지면 집에 갔던 기억이.. 게임비 벌려고 찌라시 돌리던 기억도 있구요.
24/03/06 13:52
당구치고 있었네요. 또렷이 기억나는게 죽빵치고 있었는데 새천년 땡하고 첫큐가 저였는데 바로 삑사리를 내서, 한동안 제 별명이 밀레니엄 삑사리...줄여서 밀삑이었거든요.
24/03/06 13:54
저는 저때보다 그 다음해인 01년이 너무 크리티컬해서...고3 야자 중 인데 911테러 생중계...감독하시는 선생님들도 충격이었는지 한층이 전부 똑같은 소리가 나는데 소리없는 비명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24/03/06 16:05
전날 월미도에서 일몰 본다고 갔다가 광화문에 밀레니엄 행사 보러 갔습니다.
친구들 셋이서 갔다가 광화문에서 인파에 밀려 뿔뿔이 흩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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