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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15:30
누군가 집 앞에서 엉덩이를 까고서 "야, 나 똥 싼다, 싼다!" 이러고 있는 상황인 거죠,
거기서 쌀지 안 쌀지 모르지만, 보통 사람이 하면 싸던가,, 하겠지만, 이미 엉덩이를 까고 있는 사람이잖아요? 택시비 쥐어드리면서 가까운 화장실로 가시라고 말하는 겁니다.
24/03/05 15:45
별 반응 없고 위원회 심판 절차 진행하고, 노무사에게 사건 넘길 거예요
괜히 저런 사람 무시했다가 자기한테 불똥 튀기면 저 분을 내가 더 오래 볼 수도 있거든요
24/03/05 15:37
신고할 거리가 있다기보다는
채용 과정에서 통장 사본을 보내라니까 통장 겉표지를 찍어서 카톡으로 보낸 사람한테 통장 계좌번호 부분을 찍어서 다시 보내라고 가르쳐서 알려주지 않고 그냥 바로 나올 필요 없다고 한 짤과 궤를 같이한 거라고 봐야겠죠.
24/03/05 16:15
근데 진짜 어쩔 수 없습니다. 저걸 대응하는 순간 더 큰 손해에요.
특히 저런 사람들이 앙심품기 시작하면, 무슨짓을 벌일지 모른다는게 더 무섭죠. 사람 상대하는게 그래서 진짜 어렵습니다.
24/03/07 01:05
세상이 재미있는게 저런 사람보다 더 한사람이 사업자측에 존재한다는거죠. 몇번 하다가 천적을 만나면 끝납니다.
이런것까지 팃포탯이 적용된다는걸 느끼고 소름.
24/03/06 11:25
헨나이 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장사를 해야하는데 사람도 부족한 상황(그러니 구인중)에서 저 사람에게 소모할 에너지, 시간 그리고 저런 심각한 사람인 경우 진상짓을 하면 사업장에 올 피해(나중에 다 받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등을 생각하면 그냥 일당 주고 치워버리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사람에게 10만원 뜯기고 마냐, 저사람에겐 한 푼도 주지 않지만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손해를 입냐에서 차라리 10만원 줘버리는 거죠. 대기업에서 주주총회 할 때 진상 목적으로 오는 게 뻔한 주주들(1주만 있으면 주주총회 참석 가능)을 그냥 입구에서 돈 줘서 보내는 이유도 같은 거죠.
24/03/05 16:29
이상한 사람들 참 많죠?? 그런데 생각한것보다 더 많아요 . 크크
매장에서 돈 손대서 그만두라고 한 알바 .. 훔친돈 제외 하고 급여 맞춰서 주기까지 했는데 갈때는 감사하다고 그렇게 굽신 굽신 하더니.. 노동청에 신고!! 전화한 노동청 직원도 얼척없어 하는 목소리. 일한지 3일만에 급한일 있어서 하루 못나온다. 그뒤로도 한달동안 5번을 안나오더니 한달 채우고 그만둔다고 하면서 월급 다 안준다고 신고한다던 직원 (시간제 알바생)
24/03/05 16:52
저런사람들은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 사이에서 머라도 해먹는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자기같은 사람을 만나는순간 욕이오가든 주먹이오가든 칼부림이나든 언젠가 공멸로 그 스택을 돌려받게 되있습니다. 그럴거라 믿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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