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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5 00:23:35
Name Alan_Baxter
File #1 muhan_240303.jpg (1.20 MB), Download : 13
출처 KBS2 사장님귀는당나귀귀
Subject [유머] 김태호PD가 밝히는 무도 가요제 비하인드


일요일 방송에서 밝혀진 따끈따끈한 무도 비하인드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출연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진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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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01:52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했다면, 침 땀 눈물이 됐을지도 크크
24/03/05 02:42
수정 아이콘
BTS는 불러만 줬으면 좋아서 날뛰었을건데 크...
Bronx Bombers
24/03/05 06:50
수정 아이콘
당시 가요제가 2년 주기였는데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후에 1년만에 또 하려고 했었던건가 보네요
피 땀 눈물이 2016년 10월이니.....
이선화
24/03/05 07:15
수정 아이콘
섭외를 좀 일찍해두고 장기프로젝트로 하려고 했던 거 아닐까요?
WhiteBerry
24/03/05 08: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무도 손절하게된 가장 큰 원인이 무도가요제 시리즈였습니다. (+장기 프로젝트)

토요일에 가볍게 무도 보면서 웃고 싶은데 몇주째, 몇달째 같은 프로젝트만 이어서하고.. 가요제도 처음에나 신선했지 너무 우려먹는게 보여서 이게 무도인지 음악프로그램 짝퉁인지 구분이 안가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나중에 놀면뭐하니는 좀 다를까 했지만... 역시나 가요제 재탕에 김태호식 예능은 아예 쳐다도 안보게 됐습니다.
무지개그네
24/03/05 08:31
수정 아이콘
저도 장기프로젝트까지는 괜찮은데 같은 주제를 주기적으로 우려먹으니 점차 안보게 되더라구요
재활용
24/03/05 08: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당시 그냥 니들끼리 입털고 원초적으로 웃겼으면..생각했었죠.
24/03/05 08:5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는 무한도전 개그하고 영 안맞아서 안보는데 가요제만큼은 너무 재밌게 챙겨봤습니다.
요새도 가끔 찾아보는데 마지막 가요제가 거의 10년전이라니...
及時雨
24/03/05 09:1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가볍게 하던게 점점 무게감이 생기면서 멤버들도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기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가수다가 꽤 좋았습니다 개중에...
김유라
24/03/05 09: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컸던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하면서 재미도 주고 감동도 주고 해서 좋았는데, 봅슬레이/레슬링 정도의 기점부터 진짜 실력 강박이 너무 심해졌던거 같아요 -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코미카도 켄스케
24/03/05 08:41
수정 아이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보고 정말 감명받았었는데 자유로 가요제는 같은 사람이 연출한게 맞나 싶을 정도의 개폭망이었는데 그 비하인드가 궁금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4/03/05 08:51
수정 아이콘
가요제와 장기 프로젝트는 전부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특히 장기 프로젝트는 예능의 재미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의미로 그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봅니다.
부르즈할리파
24/03/05 08:56
수정 아이콘
나중갈수록 노래도 너무 힘을 빡준달까... 꼭 아마추어 냄시나고 그래야된다는건 아니지만 무대에 너무 많은걸 넣으려다보니 갈수록 좀 부담스러워졌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05 11:38
수정 아이콘
약간 그런게 있긴 했지요
아무래도 연차가 쌓이다보니 가수들도 연출진도 부담이 쌓일..
애기찌와
24/03/05 09:08
수정 아이콘
만약에 레이디가가 섭외 성사되고 뭔가 해외에도 알려지고 극찬받고 했다면 무도 가요제의 영향력이 얼마나 더 커졌을까 싶기도하고..
또 한켠으론 가요제가 더 잘 나가니 맨날 노래만 해대고 그랬을까 생각하면 또 어유 그건 아닌거 같고..크
시린비
24/03/05 09:18
수정 아이콘
모든게 자유로운 아티스트면 자기만족대로 했겠지만
성과가 우선이면 지표따라 잘팔리는거 했겠지요
shooooting
24/03/05 09:18
수정 아이콘
레이디 가가라니!!
블레싱
24/03/05 11:01
수정 아이콘
가요제 하면 아무래도 출연 아티스트들이 예능을 하던 사람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보니 처음에 신선한 그림에서 나오는 재밌는 장면들이 많은데
장기프로젝트다 보니 중반 넘어가면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김연아
24/03/05 11:22
수정 아이콘
무도가요제에서 정형돈이 가가한테 입 터는 거 상상만 해도 웃기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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