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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16:25
인도자체가 계급사회+환생을 믿어서 그냥 막 살다 갈련다 이런 비슷한 느낌의 사람들이 많다는거 같더군요.
서로 다 그러니 으이그 이놈들하면서 다그치는 분위기고 크
24/03/04 16:27
저 분들이 지하철 경찰이군요. 진짜 있는 거였네...
길가 경찰들한테 쫓겨서 지하철로 도망왔다가 지하철 경찰한테 범인들이랑 경찰이 사이좋게 두들겨 맞는다는 인도 썰이 사실이었나 크크크크크
24/03/04 16:29
이유는 기억안나는데 여튼 늦어서 인도에서 아슬아슬하게 달려서 기차 탔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나이드신 할머님이 큰소리로 막 뭐라뭐라 하시고. 호기심?웃음어린? 시선 반, 경멸하는 시선반. 뭐지? 뭐지?? 했는데.. 설명을 듣고보니 여성전용칸이었습니다. 정신차리고 주위를 살펴보니 전~부 여자. 그나마 일행에 여성들이 있었고, 외국인이라 넘어갔던건가?? 싶네요.
24/03/04 17:56
당시엔 열차탔다는 안도감 + 우리 영화찍었다. 라는 흥분감에 별 생각이 없긴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 외국인이라 봐준게 맞겠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네요. 이젠 에휴..
24/03/04 16:31
우리나라도 좀 법의 사각지대에서 막 사는 사람 좀 때렸으면 좋겠어요.
주차장 입구 막는 놈 이라던가 가짜 장애인 표지 가지고 주차 한다거나 마트에서 카트 제자리 안치우고 간다거나 하는 사람들 말이죠.
24/03/04 18:08
예전 업보가 있으니까 현재 경찰이 민원에 꼼짝 못하고 있지만 현재 염치가 없이 사는 사람들은 뭐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좀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요. 엄연히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고의로 막아놔도 경찰이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신상공개도 안되고 견인도 안되고 뻔뻔하게 나오는 꼴을 보면 저건 맞아야 낫는 병인가 싶어서요. 같은 의미로 빌라 주차장에 아무나 주차해도 손도 못대는 것 보면 염치만 없으면 세상 참 편하게 사는구나 싶어서 말이죠. 보통 그런 사람들이 우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자기 스스로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우월감을 꺽어줄 무언가가 필요하죠.
24/03/04 20:45
누가 나쁜 놈인지 경찰의 현장판단에 맡겨져 있으면 당연히 억울하게 두들겨 맞는 사람이 나오겠죠. 그럼 예전으로 돌아가는거구요. 당장 GD나 이선균 사건이 오래된 일이 아니에요. 경찰이 각 잡고 수사해도 종종 그런 일이 나오는데 현장에서 두들겨 팰 권한을 주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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