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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00:55
맞아요 교통편이 좀 멀긴 하지만 히다규 같은 음식도 유명하고
중부지방 가서 볼 게 별로 없으면 저쪽으로 올라가서 1~2일 놀고 오는 루트도 괜찮은 것 같아요~
24/03/02 00:57
방송보니까 일본은 스탬프 시스템이 잘되어 있더군요.
한국도 그거 따라해서 자전거 국토종주 만든거 같긴 하던데 해본 사람 말론 국토종주 길도 생각외로 잘 되어있다고
24/03/02 01:04
자전거 국토종주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해파랑길 같은 ~~길 같은 것들도 많이들 보급되고 있고. 이상한 기념물 세우는 것보다는 건강도 포함해서 그게 나을지도..
24/03/02 01:32
빙과는 안봤지만 타카야마에 친구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보통 카나자와 - 나고야 사이에 한번 들르는 느낌인데 나고야보다는 훨씬 좋았고요. 음식도 넘 맛있었음..
24/03/02 01:46
기후현 타카야마시는 진짜 깡촌이라 저런걸로라도 홍보해야죠. 근데 또 촌인거 치곤 가본 사람들은 은근 괜찮았다는 평이 많더군요.
대부분이 빙과팬이겠지만..
24/03/02 01:56
타카야마는 근처의 시라카와고와 함께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근데 엄청 넓어서(도쿄도 전체의 넓이와 비슷함)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길수도 있습니다 애니팬이라면 쓰르라미 울적에(시라카와고) - 너의 이름은(히다) - 빙과(타카야마)로 성지 순례를 다녀봐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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