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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1 10:31:28
Name 北海道
File #1 0301103057384200.jpg (553.8 KB), Download : 4
출처 https://www.instiz.net/name/34414558
Subject [유머] 배라에서 아무거나 달라는 할머니 손님.jpg


유도리가 조금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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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
24/03/01 10:37
수정 아이콘
만의 하나가 있으니까 센스 모자란다고 끝내지.
다들 맘 속으로는 "저 XX저거 확신범이네."라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저런 호불호 확실하게 갈리는걸 아무거나에 우겨넣는다구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호불호 갈리는지 분명하게 인지가능한 메뉴들이구만 크크....
24/03/01 10:38
수정 아이콘
알바가 일부러 멕였다라는 느낌이긴하죠
인민 프로듀서
24/03/01 10:40
수정 아이콘
알바분이 잘못한건 없지만, 센스의 영역이죠 이런게. 더 중요한건 이제 이런 해프닝 통해 배우고 익히면 됩니다.
24/03/01 10:43
수정 아이콘
민초가 베라에서 인기 3등인데요? 담이준것 보니까 1등부터 4등까지 담아줬구만요
닉네임을바꾸다
24/03/01 10:44
수정 아이콘
뭐 민초가 판매량 상위이긴하지만서도 호불호는 갈리는 편인데...
24/03/01 10:44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민초 바로 뱉어낼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24/03/01 10:58
수정 아이콘
민트초코라는걸 모르면 치약맛 난다고 그냥 뱉어버릴 수 있을거 같아요.
24/03/01 11:20
수정 아이콘
많습니다
Pinocchio
24/03/01 11:39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정도로 민초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욕심쟁이
24/03/01 12:36
수정 아이콘
본인이 못봤다고 그런 사람이 없은건 아니죠
남행자
24/03/01 12:4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예요
물맛이좋아요
24/03/01 13:22
수정 아이콘
여기 한 명 있습니다
신사동사신
24/03/01 14:25
수정 아이콘
저요;;
24/03/01 10:51
수정 아이콘
저기서 아무거나는 진짜 아무거나가 아니죠.....
GregoryHouse
24/03/01 10:55
수정 아이콘
그냥 판매량 순으로 1~4위 담아줘도 민초는 포함일텐데...
수리검
24/03/01 10:59
수정 아이콘
민초의 호불호 유명세가
유명을 넘어 밈이 된 것도 10년은 더 된 일일텐데

주작이 아니라면 그냥 확신범이죠
붕붕붕
24/03/01 11:11
수정 아이콘
글은 4년전이네요. 커뮤안하면 충분히 모를 수 있고 에타같은 커뮤신입이면 그럴 수 있다보지만 저 글은 아니긴 하네요 크크.
사상최악
24/03/01 11:02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달라고하면 제일 안나가는 재고 떠는 게 국룰인데 인기상품을 주다니 알바가 센스가 없네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파니.
케이사
24/03/01 11:05
수정 아이콘
민초가 호불호 심하다는건 그냥 인터넷밈 아닌가요?
진짜 호불호가 심한 메뉴였다면 판매량이 그렇진 않았겠죠. 정말 좋아하는 맛이고, 밈은 밈이라 그냥 웃자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제는 정말 비사화적이고 형편 없는 입맛 취급 받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3/01 11:09
수정 아이콘
호불호 심한 건 맞지 않나요? 비사회적인 입맛 어쩌고는 그냥 뇌절 밈이겠지만요
수리검
24/03/01 11:14
수정 아이콘
판매량은 '호' 만 많으면 올라가는 겁니다
오이도 가장 대중적으로 잘 팔리는 채소중 하나지만 호+불호는 엄청나게 갈리죠

애초에 호불호가 갈린다는게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양 극단이 많다는 건데
그걸 왜 비사회적인 취급이라 생각하는지
네모필라
24/03/01 11:53
수정 아이콘
수리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민초먹으면 상종못할 인종 취급하는 밈이 있긴 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3/01 15:30
수정 아이콘
그 민초 먹는 양반들이 안먹는 사람에게 강권하는일이 상당해서 그럴겁니다
네모필라
24/03/01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딴걸 왜 X먹나는 말 듣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을거같습니다만... 나 먹기도 모자란데 왜...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3/02 09:53
수정 아이콘
교회에서 사찰로 쳐들어가서 땅밟기하시는 분들과 비슷한 마인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네모필라
24/03/02 09:57
수정 아이콘
민초 욕하는 밈도 유사한건 매한가지죠
24/03/01 11:38
수정 아이콘
치약은 입행굴때나 맛있죠...
24/03/01 11:56
수정 아이콘
민초단은 민초를 꼭 먹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죠.
호불호 심합니다.
MissNothing
24/03/01 12:07
수정 아이콘
doa에서 마리아 로즈가 최고인기인거랑 비슷한 상황이죠.
단걸 좋아하는 사람은 찐단맛, 연한 단맛, 초코맛 이것저것으로 분산되있는데, 민트 좋아하는분은 민초만 사니까요.
24/03/01 12:48
수정 아이콘
호불호 심한거 맞구요..
민초단이 베라에서 민초를 무조건 고르기에 높다생각
닉을대체왜바꿈
24/03/01 11:05
수정 아이콘
20년 1월 글을 다시 환기시켜주는 환기봇
방구차야
24/03/01 12:02
수정 아이콘
이분 글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는데 마치 친척집에서 밥상은 안차리고 반찬투정하는거 보는 느낌입니다
larrabee
24/03/01 11:14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상위판매량 3개 퍼다줬겠죠 일하다보면 흔히 있는 증상(?)이라 뭐..
24/03/01 11:18
수정 아이콘
PGR 유게에서도 신나게 불 붙었던 화제로 기억하는데 또 왔군요 크크크.
그때 민초가 엄청 잘 나가는 상품이라는 걸 처음 듣고 놀란 기억이 아직 있습니다.
소와소나무
24/03/01 11: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손님이 아무거나 라고 이야기한 순간 일하는 직원이 아무리 개떡같은 것들만 넣었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잘 팔리는 것으로 넣어 달라고 했어도 민트는 들어 갔을 확률이 높군요.
안철수
24/03/01 11:32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먹자고 했다고 홍어집에 가면…
여명팔공팔
24/03/01 11:35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하면 안되지 않나요..?

호불호 없는것, 무난한 것 위주로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민초면 인기순위도 상위권인데
24/03/01 11:38
수정 아이콘
할머니 드시자마자 뱉으셔셔 그래요.
음미하기 시작하면 이거 못 말립니다.
24/03/01 11:51
수정 아이콘
할머니가 민초 제대로 하는대를 안가봐서 그러시네요~
이호철
24/03/01 11:38
수정 아이콘
그냥 바닐라 주는게 답
24/03/01 11:40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달라고 하면 민초 슈팅스타 같은 거 들어갈 만 하죠. 나머지는 어딘가 비슷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새콤한 맛이나 조금 다른 맛도 넣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니까요. 애초에 아무거나 라고 했으면 결과가 마음에 안 들어도 감수해야죠.
아무거나라는 걸 나는 선택장애가 있어서 못 고르겠으니 니가 관심법을 써서 내 마음에 쏙 들게 골라봐 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인간들이 꽤 많아요.
Starlord
24/03/01 11:40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충 극혐이라 반민초지만 저건 손님 잘못
24/03/01 11:40
수정 아이콘
판매량 순위에 맞춘건데 알바가 크게 잘못이 있는가 싶네요.
알바한테 너무 많은걸 요구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메가트롤
24/03/01 11:42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는 손님 잘못이죠.. 알바는 그냥 센스가 없던 것 뿐
포커페쑤
24/03/01 11:45
수정 아이콘
이게 알바가 욕먹을짓인가요? 이해가 안가는데요?백번양보해서 아쉽다 정도이지, 할머님 잘못이 큰것같은데요?
이민들레
24/03/01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할머니 잘못이 당연히 훨씬 크죠. 잘잘못을 가리는게 아니라 그냥 민초로 관심 끌어볼려는게 글의 주 목적입니다.
김삼관
24/03/01 11:47
수정 아이콘
민초 넣은게 뭐가 문제인가요 주작썰도 적당히 해야지
인터넷에서 밈으로 맛없다느니 하는 선까지는 이해를 해도 뱉을 정도의 맛이 아닌데요 특히 베라 민초의 경우는 향이나 맛이 강하지도 않은데
데몬헌터
24/03/01 11:53
수정 아이콘
단골 아니면서 저런식으로 아무거나 해달라고 하고 컴플걸면 진상이죠 알바가 관심법까지 익혀야하나요
24/03/01 12:02
수정 아이콘
단체생활하면서 메뉴 정할때 제일 극혐이 저런 사람이죠.

아무거나 /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
그래놓고 가면 싫은티 팍팍
24/03/01 12:03
수정 아이콘
이걸 데이트 할 때 여친의 아무거나 먹자에 대입해보면 됩니다.
Blooming
24/03/01 12:04
수정 아이콘
알바 잘못은 없다고 봐야죠. 아무거나 넣으라고 해서 판매량 1~4위 넣었으면 할만큼 한거.
평온한 냐옹이
24/03/01 12:07
수정 아이콘
할머니는 이번일을 통해 민트아이스크림의 존재와 아무거나 달라고 했을때의 문제성을 알게되었으니 성장한거고
알바는 아무거나 달라고 해서 정말 아무거나 담지말고 호불호가 덜한 무난한 아이스크림을 담으면 된다는걸 배우면 성장했으니
사실상 win win입니다.
로오나
24/03/01 12: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민트가 풀떼기 니까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죠.
과일이어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민트는 잎...배추초코, 깻잎초코, 솔잎초코...
MurghMakhani
24/03/01 12:11
수정 아이콘
알바가 일부러 저랬어도 아무거나 달랬으면 인과응보
24/03/01 12:30
수정 아이콘
근데 주작일거 같아요. 30분 뒤에 굳이 다시 왔다는 거랑..
그때되면 다 녹아있을텐데 민트 아이스크림을 왜 담았냐고 보여주면서 보여줄수 없었을거 같아요.
욕심쟁이
24/03/01 12:3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할머니 잘못인데 알바는 센스가 부족했다는 걸로 결론 내립니다. 땅땅
미카엘
24/03/01 12:5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엿먹어라죠. 만약 사장이었으면 장사 접어야 할 수준의 센스.
Far Niente
24/03/01 13: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작같지만 사실이라도 자기가 아무거나 담아달라 했으면서 뭔 알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먹고 못먹는음식으로 진상부리는지
LCK제발우승해
24/03/01 13:21
수정 아이콘
민초가 그래도 Best5안에 드는 메뉴니까 알바는 그냥 인기메뉴 담아준 거고 그게 무난한거죠 크크
신사동사신
24/03/01 14:27
수정 아이콘
알바가 잘못했다고
생각들진 않네요.
오히려, 아무거나라고 하신분이
화낼일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사장 입장에선
아쉬웠겠어요;;
어제내린비
24/03/01 15:00
수정 아이콘
말과 행동이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엄한사람 센스탓 하지 말고 제대로 말했으면 됐을걸..
24/03/01 15:20
수정 아이콘
저런건 그냥 바닐라 초코 딸기 베이스에서 적당히 퍼줬어야함
반니스텔루이
24/03/01 15:40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음
아모르
24/03/01 17:37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했으면 그냥 군말없이 먹어야지 
로하스
24/03/01 23:23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달랜다고 치약맛 아이스크림을 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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