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28 14:38:09
Name 北海道
File #1 Screenshot_20240228_143602_Samsung_Internet.jpg (248.6 KB), Download : 15
File #2 Screenshot_20240228_143608_Samsung_Internet.jpg (179.0 KB), Download : 11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378005&memberNo=11036773
Subject [유머] 밥먹자 했다고 밥먹자고 연락하는 대학생.jpg




저게 눈치없는 행동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8 14:39
수정 아이콘
저는 안먹겠지만 정말 먹어도 좋을때만 저런 말 하는데..
24/02/28 14:40
수정 아이콘
GTA5에서도 비슷한 오해가 나오는거 보면 한국인만 저런게 아닌듯 하던데요...
24/02/28 14:40
수정 아이콘
그냥 학식 가서 한끼 먹으면 되는거 저렇게 구차하게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The Warrior
24/02/28 14:42
수정 아이콘
정말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일 때만 써야죠. 그냥 잘지내냐 어떻게 지내냐 라는 말만 꺼내도 될걸 생각도 없는데 언제 한번 보자, 밥 한번 먹자는 말을 굳이 왜 꺼내서 반대쪽이 무안하게 만드는지.. 참 할 말이 없네요..
네버로드
24/02/28 14:42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먹기 싫었으면 그냥 그런 말도 안하는게 나았을텐데
수리검
24/02/28 14:42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더 이상해 보입니다

그냥 던진 말이라도 저렇게 반응하면
약속을 잡거나 봐서 연락한다고 하거나 하는거지
바로 말 뒤집어 그냥 해 본 말임
하는게 더 눈치없어 보여요
24/02/28 14:46
수정 아이콘
리얼
Karmotrine
24/02/28 14: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Alcohol bear
24/02/28 14:55
수정 아이콘
리얼
카오루
24/02/28 14:59
수정 아이콘
공감이요.
24/02/28 15:05
수정 아이콘
22 글쓴이 사회생활 되나 생각했네요
뒹굴뒹굴
24/02/28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저래서야 사회생활이 되나..
raindraw
24/02/28 14:44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쓴 사람이 더 이상하네요
하아아아암
24/02/28 14:44
수정 아이콘
안먹을 사이에선 저런 말 안합니다

가능하면 밥한번 먹자고 하면 지키는 편
평온한 냐옹이
24/02/28 14: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예의상 한말이라도 상대가 먹겠다면 없던 마음도 생길듯 한데 너무 매정한듯
평온한 냐옹이
24/02/28 14:46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제한번 밥 먹자고 하면 대부분 실제로 먹었어서 더 이해가 안가네요.
Karmotrine
24/02/28 14:45
수정 아이콘
요즘 그래서 언제한번 밥이나 먹자 이런말 들으면
그래? 진짜로 먹을거냐 쳐들어간다 이런식으로 던집니다 크크크
근데 그런 말 하는 나도 진짜 쳐들어가진 않음...
시무룩
24/02/28 14:47
수정 아이콘
그 동기는 그래도 나름 친했다고 생각해서 밥 약속 잡자고 한걸텐데...
강문계
24/02/28 14:47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 예상합니다
24/02/28 14:48
수정 아이콘
둘다 맞죠

눈치도 없는건데 그래도 저 정도까지 말하면 진짜 싫은거 아니면 까짓거 밥한번 먹음 되는거지 뭘 또 저리 말하는지
어제내린비
24/02/28 14:48
수정 아이콘
자기가 거짓말을 해놓고 상대가 눈치없다고 몰아가기는 참..
24/02/28 14:49
수정 아이콘
사회성은 지가 없는거같은디 크크
24/02/28 14:52
수정 아이콘
언제 밥 한번 먹자는 그냥 굿바이의 의미로 통용되지 않나요?(정말 생각이 있으면 달리 말하죠.)
그걸 상대방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오히려 바로 말해준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였으면 시간 맞춰보자고 한번 더 돌립니다. 애초에 모두와 친해 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24/02/28 16:16
수정 아이콘
한번 더 돌려 말하지 않았으니까요
24/02/28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2~3번 돌리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가 그렇지 못해서 저런분 보면 오히려 부럽더군요.
24/02/28 18:22
수정 아이콘
어쨋건 한번조차 안돌린것도 문제 아닐까요?
24/02/28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번이라는 기준이 좀 애매하긴한데...
전 헤어질 때 "밥이나 한번 먹자" 분위기나 어조 자체가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런데, 다시 깊게 들어오는건 그런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일지 모르니 윗분처럼 솔직하게 말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2~3번 돌리다가 오히려 가지고 논다는 소릴 좀 들었어서. 물론 제입장에선 황당하긴 합니다만.
저도 딱히 그게 좋아보이진 않아서..
사람되고싶다
24/02/28 14:54
수정 아이콘
전 밥 한 번 먹자를 항상 진심으로 던집니다. 단지 적극적으로 후속 대응을 하지 않을 뿐...
상대쪽에서 약속 잡으려 하면 당연히 잡죠.
코코볼
24/02/28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 그래서 한 번 더 말하고 별말없으면 그냥 두죠
무딜링호흡머신
24/02/28 14:54
수정 아이콘
먼저오해한 사람이 잘못같은데
24/02/28 14:55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좀 바빠서 시간날때 연락드릴게요 하고 뭉개는 방법도 있는데..
본문은 굳이 적을 만드는 행위죠
24/02/28 14:56
수정 아이콘
굳이 보고싶지않은사람에게 밥한번먹자라고 말할 이유가 있을까싶습니다. 그냥 다른 말도 많은데요
24/02/28 15: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연락할께 한마디면 끝날껄 소시오패스인가?
24/02/28 15:02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인간관계를 글로 배웠네요
Far Niente
24/02/28 15:08
수정 아이콘
....? 세상에 그걸 또 설명하고 앉아있네 밥 먹기 싫으면 둘러대는 방법도 있거늘
네모필라
24/02/28 15:10
수정 아이콘
막연한 말이긴 한데 진짜 이사람은 다시 안만나고싶은데... 면 또 잘 안 꺼내는 말이긴 하죠... 이걸 다시 말 바꾸는거도 좀 그렇네요
고기반찬
24/02/28 15:10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말했어도 상대방이 먹자고 하면 먹는거죠. 그게 뭐 어렵다고...정말 그것조차 싫은 사람한텐 밥 먹자는 말도 안합니다.
의문의남자
24/02/28 15:15
수정 아이콘
밥한번 먹으면 되죠머,
Mephisto
24/02/28 15:16
수정 아이콘
뭔가 인간관계를 상당히 잘못 배운 사람의 글 같아요...
사람은 자기가 내뱉은 말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하는 걸 기본으로 깔고 있어야 하는데 그 개념 자체를 못 배운 사람 같습니다.
Primavera
24/02/28 15:20
수정 아이콘
진짜로 먹을 생각이 조금은 있는데 정확한 약속은 못하고 헤어지는걸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서 하는말로 생각해 왔었는데..?
인싸 흉내내다 실패해놓고 적반하장 크크
@user-ak23f7kgkz
24/02/28 15:21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자기 의사 표현한거죠.
저런 말을 한건 애초에 다시 보기 싫은정도의 느낌이였을 겁니다.
글에서는 나쁜관계는 아니지만 굳이 보고싶지도 않고 이렇게 썼는데
어디서 다시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둘러대기엔 다시 또 둘러댈 포인트를 만들기도 싫은 딱 잘라서 말한거죠.
이민들레
24/02/28 15:21
수정 아이콘
시간잡아보자~ 하고 끝내면 되는데..
24/02/28 15:25
수정 아이콘
밥만 먹을게 아니라 술도 마시고 손도 잡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바람의바람
24/02/28 15:29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빈말이라도 관용어라도 안써요
그냥 상대가 그러면 알았어 하는정도

전에 그랬다가 바로 약속잡는 사람을 꽤 많이 봐서...
The)UnderTaker
24/02/28 15:31
수정 아이콘
의사표현이 저러면 그냥 사회성이 좀 부족한거죠.
24/02/28 15:40
수정 아이콘
굳이 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도발인가??
무냐고
24/02/28 15:49
수정 아이콘
잘 돌려말하던가 좀 귀찮더라도 한 말에 책임을 지던가
(여자)아이들
24/02/28 16:01
수정 아이콘
천 년 후에 밥 함 묵자~ 그 때 봐
24/02/28 16:0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진짜 밥한번 먹자는 먹을 수있는 사람한테만 하는편인데...
그정도 친분이 안되면 저말은 안합니다
No.99 AaronJudge
24/02/28 16:31
수정 아이콘
?

저도 진짜로 밥 먹을 수 있는 사람한테만 하는 편인데

밥 먹으면 좋고 연락 없으면 마는거고…..
24/02/28 16:49
수정 아이콘
전 관용어기도 하지만 밥먹어도 될 사람한테 씁니다. 즉 그럼 언제 볼래해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요. 빈말이라도 그건 확정된 스케쥴이 없다는거지, 밥먹을 맘도 없으면서 던지진 않아요. 심지어 밥먹기 싫은 수준이면 저런말을 상대에게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종말메이커
24/02/28 17:08
수정 아이콘
이성 관계면 또 느낌이 달라질수 있죠
쓸데없이 여지 줬다가 오해하게 만들었나 싶어서 정리해주는 것일수도 있으니
글쓴이가 남자든 여자든
24/02/28 17:11
수정 아이콘
형식적인 말이라도 먹자고 하면 전 약속 잡고 먹겠습니다.
먹기 싫은 사람에게 밥한먹 먹어야지 이런 이야기 저는 안하게 되던데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죠.

그정도 관계도 아닌 사람에게 밥 먹자고 한 글쓴이가 이상하게 보입니다.
24/02/28 18:19
수정 아이콘
빈말은 기본적으로 비겁한 거라 생각합니다. 말에 책임감을 가지는 사람이 저는 더 좋더군요.
24/02/28 18:29
수정 아이콘
유툽에서 오은영박사님 케이블에서 찍은거 봣는데 저런 사회에서 하는 빈말은 걍 편하게 하라는식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저런 빈말 못해서 그랫는데 이제는 편하게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시원한물
24/02/29 13:20
수정 아이콘
사람 사이 관계에서는 신의가 있어야죠. 빈말은 기본적으로 비겁한 거라 생각합니다.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591 [음식] 지금은 사라진 기차 문화 [30] kapH6608 24/03/28 6608
497590 [동물&귀욤] 끝물에 다다른 슬릭백 챌린지 [13] kapH4933 24/03/28 4933
497589 [유머] 은행직원이 엄마돈 5천만원 훔쳐감 [39] 주말8586 24/03/28 8586
497588 [기타] 출시예정인 뉴 제로음료 [41] 껌정7833 24/03/28 7833
497587 [LOL] 시간을 달리는 한화생명 [61] 껌정6983 24/03/28 6983
497586 [유머] 딸을 위해 문신을 지우는 [26] 퍼블레인8214 24/03/28 8214
497585 [유머] 전역 8년만에 해병대 나온게 후회되는 이유 [22] Myoi Mina 8149 24/03/28 8149
497584 [게임] 마블 라이벌즈 공개 마블세계관의 하이퍼 FPS [18] 껌정4949 24/03/28 4949
497583 [유머] 정성호가 뽀뽀뽀에서 짤린 이유 [10] Myoi Mina 6612 24/03/28 6612
497582 [유머] pc로 범벅된 게임계는 파판7을 보고 반성하자 [34] Myoi Mina 6042 24/03/28 6042
497581 [게임] 철권 시리즈 근황 [14] Skyfall5605 24/03/28 5605
497580 [기타] 아프리카 틱톡 감성 [11] 묻고 더블로 가!7123 24/03/28 7123
497579 [유머] 드디어 패배한 재드래곤 [7] Myoi Mina 6810 24/03/28 6810
497578 [게임] 오버워치 2 신규 캐릭터 [12] 김삼관5116 24/03/28 5116
497577 [유머] 깜놀주의) 일본 밤거리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GIF [8] 실제상황입니다8205 24/03/28 8205
497576 [유머] 한화 이글스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온 한화팬 [26] 우주전쟁8712 24/03/27 8712
497575 [서브컬쳐] 양덕이 뽑은 일본애니 각각 최고점 에피.jpg [35] 오우거6612 24/03/27 6612
497574 [유머] 침착맨 방송 영향력 vs KBS 방송 영향력은?.jpg [57] 北海道8313 24/03/27 8313
497573 [기타] 알리에 맞선 쿠팡의 결단 [59] 크레토스11409 24/03/27 11409
497572 [유머] 미국의 부자들에게 소액 수표를 보낸 결과.jpg [10] 北海道8510 24/03/27 8510
497570 [기타] 정용진 구국의 결단 [26] 롯데리아9359 24/03/27 9359
497569 [기타] 19세기 후반 여성 스트롱 우먼 누님들 몸매.jpg [15] insane10010 24/03/27 10010
497568 [게임] 서양에서 유행한다는 게이머 메타 [62] 묻고 더블로 가!7980 24/03/27 79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