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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6 11:07:01
Name 北海道
File #1 0226110159117520.jpg (1.92 MB), Download : 29
출처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2185323757
Subject [유머] 한국에 수학여행 가기 싫어하는 혐한 고등학생을 설득한 노인.jpg


지한(지칸), 치한(치칸)으로 발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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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02/26 11:10
수정 아이콘
지한파가 많은 전차는 지한전차..
기무라탈리야
24/02/26 11:1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알 지자는 '치'로 읽습니다 (지식=치시키)
네모필라
24/02/26 11:29
수정 아이콘
그 치한과 발음이 같은건가요 그럼?
HA클러스터
24/02/26 11:31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네모필라
24/02/26 12: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왜 발음이 안좋단건가 했네요
자리끼
24/02/26 11:17
수정 아이콘
왜 제목에서 '노안'을 봤지..
24/02/26 11:22
수정 아이콘
'노안'이 오셨나봅니다
자리끼
24/02/26 11:24
수정 아이콘
ㅠ ㅠ
raindraw
24/02/26 11:21
수정 아이콘
답변이 멋지네요.
소주파
24/02/26 11:21
수정 아이콘
산케이 구로다....
백도리
24/02/26 11:40
수정 아이콘
뭣 때문에 답변을 읽고 마음이 바뀌었을까요?
한국에 혐일,반일이 많다고 알고잇었나?...
이선화
24/02/26 11:52
수정 아이콘
네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중하게 "한번 경험해보고 그 다음에 판단해달라. 자의적으로 가는 게 아니니까 인지부조화를 느낄 필요도 없다"고 말해주니 한번 가볼까 싶어진 느낌..
마카롱
24/02/26 11:43
수정 아이콘
내용 보다는 정중한 태도에 마음이 누그러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카디르나
24/02/26 11:50
수정 아이콘
멋진 답변과 멋진 결과네요!
골드쉽
24/02/26 12:09
수정 아이콘
나미야 할아버지...!?
문문문무
24/02/26 12:1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어른의 지혜, 화법, 태도군요
확실히 젊을수록 돌진하며 뚫어내고 싶어하고
나이들수록 대상을 충분히 이해하고 충돌없이 우회하기를 원하죠
파르셀
24/02/26 12:12
수정 아이콘
너의 신념은 학교의 강제이므로 꺾이지 않는다

다만 백문이 블여일견이니 한번 와서 직접 보고 마음에 안들면 그때 마음에 안드는걸 까라

상대방의 성향을 존중하면서 부드럽게 변화를 유도하는 멋진 답변이네요
고라니
24/02/26 12:25
수정 아이콘
후기가 궁금해지는군요.
24/02/26 12:37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지만 "당신은 반일 사상에~" 에서 반일이 아니라 반한 아닌지...
24/02/26 12:49
수정 아이콘
"당신은 (한국인의) 반일 사상에~" 인 거 같습니다. 원문도 반일이라고 되어있어서..
24/02/26 13:34
수정 아이콘
그런가보네요.

원문을 보니 'かたまる (固まる)' 이 단어를 '(마음이 어떤 일에만) 쏠리다[팔리다]; …에 미치다.' 의 뜻으로 해석해야 맞을 듯 합니다.
김삼관
24/02/26 14:05
수정 아이콘
일반 시민들끼리는 어찌되었건 잘 지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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