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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07:53
맘스터치 해외진출 마이너스 손 급으로 죄다 망한 걸로 아는데...
성공 가능성과 별개로 사모펀드 입장에선 해외진출에 목맬 수밖에 없긴 합니다. 국내시장은 이미 한계까지 포화됐는데 밸류에이션 높게 팔아치워야하는 사모펀드 입장에선 되든 안되든 새로운 성장동력은 해외진출밖에 없어서. 장기적으로야 모르겠고 일단 당장 매출 뻥튀기해서 약팔기 좋죠.
24/02/23 09:01
일본에는 그동안 메이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통살 치킨 버거를 안 팔았습니다. KFC를 가도 갈아 만든 닭고기 패티 버거밖에 없었어요. 맘스터치가 제대로 된 통살버거를 내놓는다면 괜찮은 반응 얻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24/02/23 09:33
온양에서 맘터매장하시는 분 사위가 이거 담당해서 추진하는 거라는 데 잘 됐음 좋겠네요.
한류가 생활화된 젊은이가 어느정도 있는 지금 일본이 딱 적당한 진출타이밍 같네요. 네네치킨마냥 너무 세확장하다가 매장마다 위생이랑 맛 천차만별되는 거 없이 프랜차이즈 통일된 분위기로 조금씩 늘려가길..
24/02/23 11:27
(수정됨) 일본 네네치킨은 좀 심합니다. 어느정도냐면 같은 현에 있는 점포인데도 어느매장에서는 닭비린내나는 해동 닭썼다는게 너무 느껴지는 맛이고, 어느 매장에서는 진짜 1년지났는데 아직까지 매장이 일주일된거마냥 깨끗하고 맛도 당연히 평범한 닭맛입니다. 문제는 깨끗한 매장은 폐업하고 더러운 닭비린내매장은 아직까지 하고있음...그리고 전자는 쿠폰스탬프같은거 없고 깨끗했던 매장은 쿠폰스탬프있었는데 두개만 채우면 닭반마리 쿠폰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흜흙
24/02/23 11:32
설빙 잘나갑니다. 몇개 철수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잘 나가고있어요. 후쿠오카지점, 하라주쿠지점 갔다왔네요. 하라주쿠지점에서도 투자자?들이와서 하라주쿠지점 점장한테 추가 프렌차이즈 지점 확장얘기하는거 옆자리에서 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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