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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19:12
저당시 그만큼 영화시장이 크진 않았을텐데 많이 받았네요?
비디오가 돈이 좀 됐을수도 있고, 아니면 뻥튀기가 좀 있을수도 있고.
24/02/21 20:31
나무위키 찾아보니 1992년에 홍콩 영화 시장이 15억 달러라고 되어있는데, 2019년 한국 영화 시장이 16억 달러니 꽤 큰 시장이었네요
물론 그거 감안해도 페이가 상당히 쎄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24/02/21 20:44
92년 15억달러라는 수치는 미국달러가 아니라 홍콩달러일겁니다.
대략 당시 환율 계산해보니까 2000억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16억달러는 2조 정도니 대략 10배 차이고 그걸 저 개런티랑 비교하면 쎈편이긴 하니까요.
24/02/21 20:59
홍콩에서 주성치 한참 잘나갈때 우리나라 극장에서는 사실 크게 흥행하진 못했습니다.
도성,도협,도학위룡,도협 등등 코메디가 대부분이다보니 유머포인트가 좀 다른게 컸죠. 그래서 출연작중 극장에 안걸린 영화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전성기 시절이라 비디오 시장에서는 인기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주윤발,성룡,유덕화,이연걸 이런 배우들이랑 비교하면 인기도가 낮았구요. 90년대 중반부터 홍콩영화 쇠퇴기가 시작되면서 잊혀져가다가.. 2000년도 이후 소림축구,쿵후허슬이 나오면서 그럭저럭 흥행(전국 80만관객)도 하고 이후 입소문도 많이 타면서 재평가 된 케이스죠..
24/02/21 21:11
90년대 홍콩시장에서 성룡이 원탑 그 바로 뒤가 주성치였습니다.
둘이 흥행으로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던 시기였거든요. 그 다음이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이연걸정도였습니다.
24/02/21 23:53
4대천왕은 유덕화 장학우 여명 곽부성이었습니다.
4대천왕은 원래 가요계쪽에서 나온 말이라 주윤발은 가수활동이 거의 없었고 장국영은 이 네명이 아니고 알란탐과 묶여서 라이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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