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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21:56
요즘에도 무작위 인원 잡아서 삥뜯는 애들 아직도 남아있을려나요
같은반 학우 삥 뜯는 학폭썰은 최근에도 자주 봤는데 길거리 삥 뜯긴 썰은 못 봐서..
24/02/20 22:17
저 성인되고 뜯겨 봤습니다. 지하철역 앞에서 비슷한 또래 남자가, 자기가 지갑을 놓고와서 지하철요금이 없다며 빌려달라길래, 안 돌려줘도 된다고 말하고 그냥 줬는데 며칠 후에 그놈이 다른 사람에게 또 그러고 있더라구요 크크...
24/02/20 22:19
아 그런 패턴으로 같은 장소 돌아다니면서 계속 빌려달라는건 저도 최근에 몇번 봤었는데 학생들 상대로 강압적으로 뜯는 경우가 아직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24/02/20 22:30
요즘은 아저씨 담배불 좀 하면서 없다고하면 폭행하거나 담배사달라고 하고 안하면 폭행하죠...
https://m.segye.com/view/20231204511987 이건 우리때도 있었는데 수법이 수십년이 지나도 똑같네여
24/02/20 22:32
저 어린시절에 산에 캠핑을 갔는데 옆에 청년 3명이 전축(이동형 대형 카세트 테크)에 뽕짝 비슷한걸 엄청 크게 틀어 놓아서 주변 사람들이 다 불편해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쪽으로 가서 정중하게 조용히 틀어달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3명이 건달 분위기로 돌변하고 싸움나더니 3분뒤에 3명다 누워있었습니다.. 그날 뒤로 아버지에게 거역할 생각은 해본적도 없네요 크크 아버진 가족에겐 그시대상에 안맞게 무척 잘놀아주시던 자상한 분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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