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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21:52
크크크 정신 나갈거 같네요. 역시 가장 큰 적은 내부에 있다. 뇌가 본인중심주의에 절여있는 것인가.. 제발.. 제발 그만해...
환자는 의사의 가장 큰 스승이다.. 잊었니 후배야....
24/02/19 22:03
https://youtu.be/rrb4bFfgGdQ?si=X5J3eFsPlkz_T4vG&t=105
잘은 모르겠지만 공적인 상황같기는 하네요
24/02/19 22:29
그냥 개별인터뷰도 아니고 단상같은데서 말하는거 같은데요
개별이면 방송사 로고 있는 마이크를 기자가 들고 있을건데 영상봐선 어디에 자리 마련하고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24/02/19 22:09
충분한 소득과 사회적 존경을 받아 내가 먼저 행복한 의사여야 환자의 건강도 잘 챙길수 있으니 나를 지키는 것도 환자를 위한 사명감이라 생각한다, 고 최대한 잘 알아들어 보겠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그 말 하는거 맞죠?
24/02/19 22:17
짤만 봐서는 대체 왜 웃으면서 얘기하는건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투쟁같은거 할때의 비장함이 전혀 안느껴지고 메시지랑 결합해서 비웃는 것 같잖아...
24/02/19 22:26
아마 '나 자신이 있어야 내가 볼수있는 환자도 있는거고' 라든가, '내 자신이 없어지면(망가지면) 내가 볼수있는 환자도 없는거다' 류의 얘기를 하고 싶었던것으로 보입니다만.. 안타깝네요 메시지가.
24/02/19 22:29
상황에 맞게 자신의 정서나 생각을 표현하는건 재능과 훈련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의사라고 해서 전공 이외의 다른 능력이 좋을리는 없죠.....
24/02/19 22:37
오늘 스브스뉴스 생방 보면서 딱 걸렸던 부분이네요
하나는 인터뷰 내용때문이고 하나는 뭔가 윤하같기도 하고 연예인 누군가 닮을꼴같아서
24/02/19 22:48
"의술은 인술이다...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지요."
. "헹. 수능 잘 본 내가, 나보다 점수 낮은 애들에게 한마디 하는 게 뭐 어때서..."
24/02/19 23:17
무슨소리 할려고 했는지는 알겠는데 꼬투리잡히기 딱 좋게 이야기 했네요 말하기전에 생각좀 하던가..
그리고 저런말 하면서 활짝 웃는건 또 뭐랍니까.
24/02/20 00:54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자세하게 적으면 저 사람이랑 제 신상이 드러날 것 같아 길게 적지 않지만, 정말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었습니다.
24/02/20 01:42
저도 예전에 급작스럽게 거리에서 연설 같은 거 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완전 머리가 새하얘져서 제대로 말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말로 먹고 사는 전업 정치인들조차 설화로 자주 논란되곤 하니까, 실수 자체는 이해는 합니다만.. 여론전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근데 분위기가 완전 갑작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나름 준비한 연설 자리인거 같네요.
24/02/20 05:40
참 타이밍이 묘하네요..
당장 내년말쯤이면 앵간한 외과수술도 AI가 로봇팔로 뚝딱 해주는 정도는 충분히 될텐데 공교롭게도 본인들 아성을 본인들 스스로 그것도 개억지 논리로 깨부수려고하다니...
24/02/20 18:18
파업은 정치적 행위고 지지를 얻기 위한 메시지 관리가 필수인데 요즘 의느님들 하는 꼴을 보면 정부놈들한테 실력행사 하면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을 너무 못감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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