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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20:48
딱 한 번 대놓고 목격했는데 정말 젊은 사람이라 완전 당황했습니다.
물줄기겠지. 그래 물줄기일거야..... 저렇게 샛노란게 물줄기일리가 없잖아!!
24/02/18 20:53
배설/배변은 화장실에서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알아서하고 개도 어지간히 훈련하면 적응하던데 본인 집 샤워실에서 저러는 거야 난 샤워실 전체를 그 용도로 쓴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건 제 기준에선 그냥 상종할 인간이 아닙니다 37%는 충격적이네요
24/02/19 06:37
이건 요양원에서 모두들 알고 있죠.
남이 씼겨주는게 아니라, 그냥 머리에 물줄기가 닿으면 바로 뇨의를 느끼는 걸로 결과가 나타났죠. 치매환자들이 비맞으면 적시는 분들도 많음.
24/02/18 22:38
저도 본적 있습니다. 브라질이였나 수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샤워할때 소변을 보는걸 권장한다고......
뭐 그 동네는 목욕탕이라는게 없으니 문제가 안되겠지만
24/02/19 00:15
제가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최대한 다수가 이용하는시설을 최대한 멀리하려하는 이유가 저런거죠.
혼자 밥을 손으로 먹든 코로 먹든 발로 먹든 상관없지만 다같이 먹는 음식에 대고 저러는게 예의가 아니듯 저것도 혼자있을때 뭔짓을 하든 알바아니지만 불특정 다수가 같이 있는 공간에서..? 절레절레 저런사람들 모아서 소변기에 동시에 맞대고 볼일보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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