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8 17:58:42
Name Myoi Mina
File #1 m.jpg (186.1 KB), Download : 21
File #2 mm.jpg (45.1 KB), Download : 8
출처 2차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군대에서 폐급들은 듣기 힘든 말.jpg




폐급이라고 해도 보통 행보관들이 반 장난식으로 권유는 하던거 같던데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4/02/18 17:59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폐급도 듣는경우가 있죠.
그런데 이소리를 못듣는다면 단순히 일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같이있으면 짜증난다 정도 되야...
24/02/18 18: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일잘해도 사회성 없고 진짜 같이 있음 짜증나면 못듣죠...
DownTeamisDown
24/02/18 19:02
수정 아이콘
하긴 일 잘해도 그러면 못듣긴합니다.
물론 그정도로 사회성 없는데 군대일 잘하기도 쉽지 않긴 한데...
스덕선생
24/02/18 18:22
수정 아이콘
저조차 군대 말년에 들었던걸 생각하면 오히려 못 듣는게 더 희귀한 일일겁니다 크크

간부 입장에서도 2년동안 부대상황 배운 평범 혹은 그 이하인 초임부사관이 A급 유망주 신인 초임부사관보다 6개윌 ~ 1년 써먹긴 더 편하니까요.
로메인시저
24/02/18 18:37
수정 아이콘
전문하사 권유 안받은 선임들이 제법 많았던걸 보면 아무한테나 하는 말은 아닙니다.
따지고보면 착한 사람들이 권유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24/02/18 18:44
수정 아이콘
전문하사는 그 부대에서 근무하니까 "데리고 있으면 편하겠다"가 많죠
24/02/18 19:04
수정 아이콘
밑에 친구는 사람은 착해인가요
데이나 헤르찬
24/02/18 19:15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엔 스스로 지원한 후임 한명 있었는데 처음엔 간부들 다 니가? 하는 분위기였다가 사람이 진심이니까 다들 도와줘서 붙었다던 크크크크
리니어
24/02/18 19:17
수정 아이콘
저 말 듣고 나와도 아무문제 없죠 애초에 군대랑 사화는 또 다른곳인데

제가 저런말 듣고 나왔지만 사회 나와서 근무하는곳 입사동기들중 승진은 제일 빨랐음
KanQui#1
24/02/18 19:26
수정 아이콘
적축이 최고네요
구급킹
24/02/18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못들어봄. 맡은 일만 딱 하고 그밖은 노관심이었는데 군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아니었던걸로.. 후임들한테는 괜찮은 선임이었던거 같긴 합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2/18 20:07
수정 아이콘
넌 사회생활 잘할거다.
여기서 경험한게 사회에서도 큰 도움 될거야..

전역직전까지 철야야근시킨뒤 작전장교가 저에게 한 말
포테토쿰보
24/02/18 21:04
수정 아이콘
보통 고졸이나 전문대생들이 많이 듣는 제안입니다.

특히 좋은 대학 다니면 찔러도 안봅니다. 택도 없는 거 부사관들이 더 잘 알기에
무냐고
24/02/19 09:09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맞죠..
@user-ak23f7kgkz
24/02/18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좀 다른경우긴 한데 같이 일했던 군무원 좀 높으신 분이 좀 더 해볼 생각없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시긴 하더군요.
전 딱히 청소말고는 열심히 한게 없는데;; 훈련때 컴터좀 조립하고...
제가 엄청 꼬인 군번이라 제가 나가면 다 일병초 이등병 이런애들이라 그랬는지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19 08:34
수정 아이콘
저는 계룡대근무했을때 주임원사님께 저런 소리 들은 사람이 둘 셋 정도 밖에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의외로 잘 권유 안하더라구요 병사들이 맘에 안들었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6232 [유머] 의외로 익숙한 맛이었던 음식들 [55] 영원히하얀계곡13814 24/03/03 13814
496227 [유머] 약한 사람은 살아남을 수가 없는 거리 [16] 길갈14961 24/03/03 14961
496226 [유머] 만주에서 관동군 상대로 총 들고 싸우다가 옥고 치른 할아버지.jpg [5] 北海道12332 24/03/03 12332
496223 [유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님이 올리신 글 [146] 된장까스20676 24/03/03 20676
496217 [유머] 태국 택시기사의 한.중.일 사람 이미지 [13] Croove14745 24/03/03 14745
496213 [유머] 그곳은 "입구"가 아니라 "출구"입니다! [24] 길갈15861 24/03/03 15861
496207 [유머]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세대라는 98년생 [16] 주말17131 24/03/03 17131
496206 [유머] 자사 제품 가격별 급나누기 칼같이 잘하는 회사 [43] 동굴곰14840 24/03/03 14840
496205 [유머] SNL 클린스만 연기.mp4 [13] Myoi Mina 13130 24/03/03 13130
496203 [유머] 현재 미국 경제 상황 [18] 보리야밥먹자17056 24/03/03 17056
496202 [유머] 2000장 이상의 작품을 그릴 수 있었던 원동력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532 24/03/03 13532
496198 [유머]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갈때 특징 [9] Myoi Mina 12884 24/03/02 12884
496197 [유머] Ai가 그린 성경에 묘사된 천사의 실제 모습 [31] Myoi Mina 17375 24/03/02 17375
496194 [유머] 파묘) 영화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순간(스포).JPG [10] 실제상황입니다13142 24/03/02 13142
496192 [유머] 어느 튀김집 직원의 식사 [27] 길갈17121 24/03/02 17121
496188 [유머] 안지현 치어리더 어제 인스타 [21] Davi4ever15238 24/03/02 15238
496186 [유머] 손자가 약속 어겼다고 두들겨패는 할아버지.jpg [11] 北海道13628 24/03/02 13628
496185 [유머] 물들어올때 노젓는중 [10] 주말11063 24/03/02 11063
496181 [유머] 순항중이던 영화 '파묘'... 표절 떴다.GIF [16] Myoi Mina 15002 24/03/02 15002
496180 [유머] 한국에서 롱패딩 입는 걸 정말 싫어했다는 영국인 모델 [23] Davi4ever15770 24/03/02 15770
496179 [유머] 지옥에서 살아남기 밸런스게임.jpg [18] 北海道12710 24/03/02 12710
496176 [유머] 드래곤볼 근황.jpg [12] 고쿠11102 24/03/02 11102
496175 [유머] 레딧에 올라온 믹스커피 [40] Myoi Mina 13953 24/03/02 139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