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5 22:15:03
Name Lord Be Goja
File #1 사과.png (681.0 KB), Download : 4
출처 애팸코리아/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6725563275
Subject [기타] 사과문은 깔끔하게..로 끝난줄 알았던 컴피타 유튜버 근황


===============================================================================

그 통화의 녹취를 달라는 내용의 추가 사과문을 업로드해버렸고... (현재 시점에서 삭제됨)

aBPmr7U.jpg




덕분에 재점화에 성공하셨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5 22:17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왜...
오후의 홍차
24/02/15 22:20
수정 아이콘
전 글에
잘못함, 바로 사과함, 사과 받아줌
양쪽 다 일 안커지는 방향으로 나가는거 보고
해프닝정도라고 표현했는데
취소합니다 크크크크

퀘이사존까진 어떻게 이성이 유지가 됐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커뮤인 펨코에까지 소문난게 이성을 잃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심지어 본인들 고객층과 정확히 일치까지 해버리니....
24/02/15 22: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낭중지추네요 숨길수 없는 인성
24/02/15 22:22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인성 문제가 대두 되는데 진짜 사람 인성이라는게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여러가지가 쌓여서 만들어지는거라 바뀌는게 말도 안되게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어떠한 직종에 있건 참 어렵네요 사람문제라는게 진짜 크크
밤에달리다
24/02/15 22:27
수정 아이콘
떠봤다기 보단 딴에는 진짜 농담이었고 유쾌한 분위기였다고 생각했나보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2/15 22:30
수정 아이콘
웃자고 하는 여러 밈들 중에 진짜로 해도 되는 말,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말, 같이 웃을 수 있는 말, 진짜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이 정말정말 정말로 많습니다
24/02/15 22:39
수정 아이콘
약간 아슬해보여도 직원들이랑 유쾌하게 지내는 건가 했는데 정말 아슬아슬 한거였네요.. 사업이 잘되시는지 계속 확장하실 생각이셨던데.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장사는 이게 어려운 것 같긴해요. 여러 댓글에도 많이 휘둘리고. 인기나 분위기에 취해서 중심을 못잡는 순간 월광포화가 떨어지니.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참
24/02/15 22:40
수정 아이콘
역시 갤럭시가 최고시다..
메가트롤
24/02/15 22:4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잘가요...
24/02/15 22:49
수정 아이콘
멀리가네...
24/02/15 22:54
수정 아이콘
잘못 한거 맞고 사과문 나름 깔끔하게 썼고 그래서 일단락 되는 분위기 였는데
2차 사과문으로 왜 다시 장작을 넣은건지.. 억울했던지 진짜 유쾌했다고 생각 했던지 사과문 쓴거랑 본인 생각은 달랐나 보네요.
24/02/15 23:02
수정 아이콘
아이폰 알뜰폰 sk로 갈아타기 귀찮았는데
이거 보고 또한번 급 욕구가 당깁니다....
뜨거운눈물
24/02/15 23:04
수정 아이콘
어이고..
Dreamlike
24/02/15 23:13
수정 아이콘
본인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었나 보네요..
천사소비양
24/02/15 23:24
수정 아이콘
언제봤다고 농담인지
그냥 갑질이구만
크로플
24/02/15 23:3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이런 거 보면 선을 타는 것보다는 그냥 조심하게 돼요.
호떡집
24/02/15 23:33
수정 아이콘
원칙 : 사과문에서는 사과만 하자.

이게 어려운가요? 녹취록 얘기를 자기가 왜 꺼내는지 모르겠어요.
24/02/15 23:34
수정 아이콘
이분 전문성 보다는 친근한 이미지로 장사하시던 분 아닌가요 왜 저런 무리수를....
시린비
24/02/15 23:45
수정 아이콘
안보던 분이긴 했는데.. 또 멀리 가는거같아서 안타깝네요. 자기가 막을 수 있었던 점에서 더욱...
첫사과문으로 돌아도 욕을 먹긴 했을거에요. 어차피 변명일 뿐이라면서 싫어할 사람은 늘 남아있으니까
하지만 그건 자기 업보고.. 그것만 견디면 또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남아서 버틸수 있었을텐데 그걸 못참고 이 사단을..
24/02/15 23:51
수정 아이콘
없는 말을 지어냈다면 모를까 본인도 다 인정한 내용들이라 녹취록 공개로 여론이 반전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왜 녹취록에 목을 메서 자충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
24/02/15 23:56
수정 아이콘
애고... 허수아비 측 입장에서는 이 사태가 스스로 납득이 안간다 하더라도 피해자인 분이 상황설명 글을 참 잘 썼고, 문자 그대로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억지외줄타기에서 실패했으니 땅에 추락하는 것을 받아들였어야 했는데요..
떨어져서 피가 좀 나도 훌훌털고 치료하면 그래도 나았을텐데 이거 뭔... 이번 사태에서 대중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다소 억울한 상황이 있었더라도 대중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는 이 시기엔 납작 업드리고 눈치를 살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쩝. 어찌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들은 주기적으로 폭격맞는지 원.
24/02/16 00:05
수정 아이콘
10년 된 노트북 ssd달기 램 업글하기 이걸로 뜬분인데...
요즘에는 메인보드 소켓검사해서 수리하는 유튜버등 경쟁력있는 유튜버들도 늘어나서 예전처럼 조회수도 안 나오시고 bj들 오면 일일 알바시키고 그것뿐이죠.
아재의 훈계와 꼬투리 잡는 영상들이 대부분이라 요즘 시대에는 보기 불편한 영상만 늘어났죠.
다시마두장
24/02/16 00:12
수정 아이콘
?????
깔끔하게 사과하고 사과 받고 다 끝난 일이었는데 왜 굳이 저기에 긁어부스럼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카케티르
24/02/16 00:14
수정 아이콘
지금 알아서 퀘이사존 가서 이래저래 읽어 봤는데 굳이... 왜 저렇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첫번재 사과문으로 끝내고 PC 조립점 장사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셨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R.Oswalt
24/02/16 00:40
수정 아이콘
편집된 영상에서도 고객들한테 소위 위계적인 개그를 간혹 던져서 이질적으로 느껴질 때가 좀 있었는데, 이번 건은 좀 심하네요.
바람의바람
24/02/16 01:01
수정 아이콘
본인은 사이다 훈계했다고 생각했겠지만
부모님 호출하고 뜬금 인생 이야기 꺼내면서
니가 지금 이 비싼 컴을 사는게 맞냐?
라는 패턴이 어떨땐 선넘은게 있었죠

미성년자야 이해해도 성인이 자기가 번 돈으로
사는것조차 저런식으로 하는건 진짜 오버구요
특히 지인이 짜준견적 비하하면서 뜬금없이
가만히 있는 신성조 파는건 많이 선넘더라구요
소금물
24/02/16 01:10
수정 아이콘
사과는 하면서, 전화 많이 했으면 내용이 다 기억 안날수도 있고 하니 통화한거 들어보자는게 그렇게까지 무리한 요구인지는 모르겠네요. 좋지 않은 것 까진 알겠는데, 저정도 멘트에 화가 너무 난다 까지는. 여론 보니 제가 특이하긴 한가봐요.
KanQui#1
24/02/16 01:40
수정 아이콘
면접자마다 저렇게 떠들었을 수도 있고요.
머리 벗겨지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감수성이 달라진다던 유머게시판 댓글이 떠올라서 서글프네요.
소금물
24/02/16 01:47
수정 아이콘
크크 그랬겠죠 저 사람한테만 특이하게 뭐라고 했을거 같진 않고요. 그나저나 늙어가나 봅니다 참.. 요즘엔 커뮤니티 여론이랑 제 의견이랑 다른 경우가 너무 많네요.
@user-ak23f7kgkz
24/02/16 01:28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좀 일을 크게 키우는 감도 있네요.
애초에 직원 지원할 생각이였다면 선넘는 재미없는 얘기하는 영상 다 보고 했을거 같은데
물론 설날에 전화받아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였겠지만
KanQui#1
24/02/16 01:37
수정 아이콘
참을 이유가 없는데 무슨 상관일까요
양웬리
24/02/16 01:49
수정 아이콘
저는 일을 키우는 건 다른 쪽으로밖에 안보이는데요...
기사조련가
24/02/16 06:36
수정 아이콘
명절 밤 10시에 전화와서 저거 당해보면 이해가실듯...그것도 아직 취업도 안한 곳 크크
무지개그네
24/02/16 09:04
수정 아이콘
이상한 논리네요 흐흐
시원한물
24/02/16 07:08
수정 아이콘
허수아비라는 분 정말 무례하네요
거기다 사과문이라고 써놓은 글에서 문장 배치 흐름 등을 보면 잔꾀 부리려는 얄팍한 교활함이 읽혀 더더욱 어이가 없네요
사과문을 보니 내심으로는 자기도 못할 말 한건 아니지 않느냐 라고 의도하려하는 부분이 읽히네요
24/02/16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튜브 영상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본인은 위트있다고 생각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충분히 '쫑크'받는 스타일 입니다.
그런분들 나이 불문하고 주변에 많잖아요.

그런데 저는 녹취록 공개 요청이 그렇게 문제 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4/02/16 08:25
수정 아이콘
자기는 농담조로 한건대 필요이상으로 욕먹는다고 생각해서
2차 사과문 인척하고 녹취록 전체공개를 요청한거 같은대 한말에 비해서 더 욕먹는다고 생각하신듯
자기말만 듣고 반성할거면 그냥 녹취있으면 보내달라고 했을거고 …
Liberalist
24/02/16 08:53
수정 아이콘
사과를 잘 했지만 선은 어쨌든 넘은거다...가 기존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앞단의 [사과를 잘 했지만]을 날려도 될 것 같습니다.
사과고 나발이고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선은 그냥 아득하게 넘어가서 걍 여론, 커뮤에서 패는대로 다 두들겨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larrabee
24/02/16 08:59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장사하는건 양날의검이네요 정말..
카바라스
24/02/16 09:39
수정 아이콘
용서 잘받아놓고 왜 굳이 재점화를.. 범인은 이해할수 없네요
24/02/16 09:42
수정 아이콘
잃을게 많으신가보네요 허허
스파게티
24/02/16 10:04
수정 아이콘
억울했으면 처음부터 도게자모드로 나가지말고 녹취록 까보자고 하던가
처음에 납작 엎드려놓고 녹취록 들어보자고 하는건 일단 급한 불 껐으니 다시 시시비비 가려보자처럼 들리는데...
그럼 처음 했던 사과 자체가 그냥 상황 모면하려고 했던거란 소리밖에 안되는거 같아서 짜증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Cazellnu
24/02/16 13:03
수정 아이콘
배경이런건 잘 모르겠고 1차 사과문과 이걸 보니 좀 무례한 사람같아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877 [기타] TSMC의 위엄 [8] Lord Be Goja8123 24/02/26 8123
495876 [기타] ???: 와 VR헤드셋치고 성능쩔긴한데 발열이 좀 있지않나요? [4] Lord Be Goja6499 24/02/26 6499
495875 [기타] 넘사벽으로 가는 tsmc [50] 크레토스10544 24/02/26 10544
495874 [유머] 인간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다는 물건 [15] 꿈꾸는드래곤9405 24/02/26 9405
495873 [유머] 쿠팡 아이스크림 오배송 받은 디씨인 [27] Myoi Mina 9458 24/02/26 9458
495871 [방송] 박진 암흑기를 겪은 고거전 시청률 [39] 아드리아나8646 24/02/26 8646
495870 [기타] 오늘 열리는 전국민 로또 [50] 서귀포스포츠클럽13753 24/02/26 13753
495869 [유머] 이근 CS탄 판매 엔딩 [22] 롤격발매기원10195 24/02/26 10195
495868 [유머] 북한 황제 vs 미국 중상류층.jpg [40] 北海道9767 24/02/26 9767
495867 [서브컬쳐] 블루아카이브 애니 PV에 당황한 일본인 [9] 이호철5345 24/02/26 5345
495866 [유머] 비비 밤양갱 마음에 안드는 이유.jpg [17] Myoi Mina 10724 24/02/26 10724
495865 [유머] 한국에 수학여행 가기 싫어하는 혐한 고등학생을 설득한 노인.jpg [22] 北海道10037 24/02/26 10037
495864 [기타] 인생에서 10억보다 값진 것은? [19] 서귀포스포츠클럽7831 24/02/26 7831
495863 [유머] C언어 시험 거부하고도 구글 입사한 사람 [25] 우주전쟁10969 24/02/26 10969
495861 [유머] 정도전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공포에 질린 이유 [20] Myoi Mina 10742 24/02/26 10742
495860 [유머] 이서진의 연애 안하는 이유 [26] Myoi Mina 12608 24/02/26 12608
495859 [유머] 의사들에게 들리는 속삭임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529 24/02/26 11529
495858 [유머] 역세권 역세권 하는 이유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861 24/02/26 10861
495857 [유머] 모스부호의 세상 [12] 김삼관8924 24/02/26 8924
495855 [게임] 4년만의 우승에 흘린 눈물 [6] 김삼관7811 24/02/26 7811
495854 [LOL] LCK인스타 근황 [22] 무딜링호흡머신9113 24/02/26 9113
495853 [서브컬쳐] 기타히어로 본인의 훌륭한 재연 [2] 김삼관5427 24/02/26 5427
495852 [연예인] 이정재가 [파묘] 감독 만날 때 마다 한다는 소리 [8] 우주전쟁9544 24/02/26 95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