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3 22:50:00
Name Thirsha
File #1 8710eaf4706fc74d1db764905d0a428a.png (476.0 KB), Download : 34
출처 사나고
Subject [동물&귀욤] 방금 들은 슬픈 소식


아시는 분들은 알만한 3D펜으로 각종 고퀄 작품들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 사나고의 반려묘 나고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본채널 작품 제작영상에서도 자주 등장해 애교를 부리고 부채널 '앙뚜와 나고' 고양이 채널에서도 귀여운 모습을 계속 보여줬었는데..

명절이 끝나자마자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안타깝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2/13 23:10
수정 아이콘
자기잘못이라고 써놨다고 또 뭐라고 할 사람들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눕이애오
24/02/13 23:15
수정 아이콘
사람 나이대로 치면 요절한 게 되겠군요
장수해도 사람보다 훨씬 빨리 가니 애완동물 기르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24/02/13 23:15
수정 아이콘
누군지 모르지만 '부끄' 구독자로써 만약에 '부끄'가 나이들어 세상을 떠난다면 정말 슬플거 같네요..
nekorean
24/02/13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부끄 좋아하는데, 부끄 말고도 보고 있는 몇몇 동물 유튜브들에서 안좋은 소식 들으면 진짜 슬플 것 같아요ㅠㅠ
10빠정
24/02/14 06:20
수정 아이콘
부끄는 안되……
24/02/13 23: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자책하지 않고 이겨나가길..ㅠㅜ
고양이 검진 예약해야겠네요..
24/02/13 23: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사나고 채널의 든든한 감초였는데...
잘 이겨내시길.
다람쥐룰루
24/02/13 23:4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안타깝네요
호야만세
24/02/13 23:55
수정 아이콘
엥..울딸이 진짜 좋아하는 고양이인데...ㅠㅠ
앨마봄미뽕와
24/02/14 00:10
수정 아이콘
고양이 심근비대증이었나보군요.. ㅜㅜ.. 안타깝네요
투토끼헌터
24/02/14 00:14
수정 아이콘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승승장구
24/02/14 00:34
수정 아이콘
저도 대박쿤 가버리면 허탈할것 같습니다
얘 보고 난 후로 다른 동물들 영상이 성에 안찹니다
문문문무
24/02/14 01:33
수정 아이콘
고양이들이 저런게 진짜 무섭다고하더군요
강아지는 아프면 티가 나기라도 하지 고양이는 진짜 티가 안나다가
갑자기 아파서 찾아가면 마음의준비를 해야되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고...
희원토끼
24/02/14 09:57
수정 아이콘
토끼는 마음의 준비도 없이 그냥 훅 가더라고요. 물론 나름 천수를 누림 노인티 팍팍 나긴하지만요;;;
일반상대성이론
24/02/14 02:12
수정 아이콘
강아지가 안락사 말고 안늙어죽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은데 고양이는 이래저래 취약한 듯…
무딜링호흡머신
24/02/14 02:18
수정 아이콘
정말 요새 파편화가 엄청나다고 느끼는게

나름 커뮤 중독이라 어느정도 알건 알며 살았는데

이제는 진짜 모르는 영역이 많아졌어요

옛날엔 커뮤에서 그래도 한번씩은 핥아본 주제라서

잘은 모르지만 뭔진 알아!! 이랬고

제가 아예 모를정도면 진짜 마이너of마이너 한거였죠
(커뮤에도 잘 언급 안 된다는거니까)

근데 이 게시물도 그렇고 이세돌이니 고세구니 하는 것도 아예 모르는데, 그게 그렇게 마이너한 분야도 아닌 느낌이랄까(물론 주류문화는 아니니 마이너는 맞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는)

인플루언서나 BJ, 스트리머 등등 말이죠
24/02/14 04:26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 요즘 트위터가 제일 재밌습니다. 파편화된 나의 취향을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고 나랑 같은 취향의 사람들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058 [동물&귀욤] 호랑이 부부와 사자 부부의 차이점 [1] Croove7866 24/05/17 7866
499937 [동물&귀욤] 말 그대로 대자로 뻗어 자는 강아지 [1] 김삼관7270 24/05/15 7270
499857 [동물&귀욤] 이거 고양이구만 [12] Lord Be Goja7996 24/05/14 7996
499853 [동물&귀욤] 역대급 털무늬를 가지고 태어난 댕댕이 .jpg [18] Myoi Mina 10187 24/05/14 10187
499809 [동물&귀욤] 어미가 아니라 사육사한테 대나무 쪼개기 배운 판다 [9] Myoi Mina 6969 24/05/13 6969
499764 [동물&귀욤] 슬슬 시동 건 모기 갤러리 [6] Croove6999 24/05/12 6999
499694 [동물&귀욤] 서비스로 받은 순대때문에 산책을 못하는 댕댕이 [10] Myoi Mina 8345 24/05/10 8345
499509 [동물&귀욤] 실제로 눈앞에서 보는 야생의 아나콘다 수준.mp4 [18] Myoi Mina 9330 24/05/06 9330
499376 [동물&귀욤] 쇼핑 라이브 난동꾼 레전설 [9] Lord Be Goja6569 24/05/03 6569
499366 [동물&귀욤] 오랑우탄이 약초를 활용하는게 관찰 [5] Lord Be Goja5573 24/05/03 5573
499224 [동물&귀욤] 처음 맛보는 신맛 [12] 쿨럭7297 24/04/30 7297
499220 [동물&귀욤] 발바닥 돌리실 드루님 한분모십니다 [38] Lord Be Goja6444 24/04/30 6444
499159 [동물&귀욤] 일본 훗카이도 불곰 공격 실시간체험 [43] Myoi Mina 9973 24/04/29 9973
499120 [동물&귀욤] 아싸 데리고 사진찍는 인싸들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756 24/04/28 8756
498914 [동물&귀욤] 강아지 쉽게 약먹이는 방법 [5] Croove6080 24/04/24 6080
498783 [동물&귀욤] 강형욱도 키우기 힘들다는 견종(일반인 키우기 금지) [10] 베라히8697 24/04/21 8697
498668 [동물&귀욤] 바다괴물의 정체 [10] 퍼블레인6303 24/04/18 6303
498604 [동물&귀욤] 영덕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jpg [15] 핑크솔져8663 24/04/17 8663
498561 [동물&귀욤] 심오한 닭의 세계 [26] 퍼블레인7886 24/04/16 7886
498545 [동물&귀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5] kapH5458 24/04/16 5458
498483 [동물&귀욤] 아빠의 '쌍둥이 형'을 처음 만난 아기의 반응 [7] 로켓6588 24/04/15 6588
498446 [동물&귀욤] 다람쥐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죽을까? [20] 타카이7557 24/04/14 7557
498424 [동물&귀욤] vs 싸움이 전혀 되질 않는 일방적인 매치업... [30] 우주전쟁8242 24/04/13 82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