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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00:16
트위치에서 만우절 릴레이 방송떄가 3만명 넘었는데 저정도 시청자면 2만명이상 유동이 왔다는거라 우왁굳 계산대로인거같아요. 엄청난 충성도를 가진 팬덤이라 트위치 시청자 90%이상 넘어갔을거라....당장 최근에 온라인 굿즈 예약 대기번호만 만명 넘었어서
트위치 치지직에선 더이상 먹을 파이가 없고 아프리카에서 추가로 유동 담는게 정말 훨씬 좋은 판단이었음
24/02/11 00:39
어디로 이적하건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공은 당연하다고 봤고 다만 치지직에 대한 장기 전망이 너무 비관적인 것에는 생각을 달리 했었는데,
치지직에 아직 변수가 너무 많은 건 사실이긴 하죠. 행여 치지직이 생각 이상으로 잘 되면 그건 나중에 또 고민해보면 되니까... 그리고 현재 왁타버스의 인기가 아무리 많다해도 아직은 본인들이 주류문화가 아닌 서브컬쳐라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네가 현재 즐겨찾기 9만에 구독자가 4천 2백으로, 구독자 비율이 거의 5%에 이르네요. 충성심 무엇...
24/02/11 00:51
연말 가요제나 가요무대에서 나와달라고 연락이 정말 끝도 없이 온다던데 막상 그런 도전은 이세돌을 오래 끌고가기 위해서 절대 안한다는거보면 그냥 객관화의 극인거 같습니다.
24/02/11 01:57
아이네는 노래부를 때랑 데숙때의 갭이 진짜... 데숙 채널에서 훌쩍거리면서 방송하는 거 보면 저음에 늘어진 아방가르드한 노래만 부르게 생겼는데.
이 친구를 통해 갭모에가 뭔지 확실히 느꼈습니다. 크크크
24/02/11 02:12
이세돌에 대한 컨텐츠를 전혀 소모 안하고 그냥 저런 짤이나 글만 본 사람이라 신기하긴 하네요 저렇게 인기가 많나 싶은.. 크크크
24/02/11 03:12
아이네가 제대로 노래 불러주고 갔죠.
내일은 릴파가 또 제대로 노래 해주고 가겠지만 앞샘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건 고세구의 팬서비스 라이브가 아닐까 합니다.
24/02/11 04:33
유아린/
"아 근데 실물도 모르는데 빨고있는 씹덕새끼들 그거보고듣고 신나서 날뛰는애들.. 이해안감" 이라니... 크크크크 이게 지금 PGR에 달린 댓글이 맞나?? 음복하다가 꼭지가 돌아버리셨나, 술 취했으면 발 닦고 가서 주무시는 편이...
24/02/11 13:52
딱히 저한테 물어보신건 아닐테지만,
저는 사실 최근 트위치의 한국 서비스 종료 및 스트리머의 이적 등과 맞물려서 관련 소식들을 좀 찾아보고 또 소식들을 가져오고 해서 그렇지, 우왁굳도 왁타버스도 사실 잘 모릅니다. 이세계 아이돌도 멤버 개인들의 방송은 거의 챙겨본 적이 없고 그냥 그룹 완전체의 활동 및 작업물만 소비하는 정도랄까. 종합 게임 스트리머나 우정잉 등의 몇몇 유명 스트리머의 방송만 종종 챙겨보는 라이트한 인방러. 개인의 취향이 파편화 되고 다양화 되는 한가지 방편으로 기존의 방송이 아닌 유튜브나 트위치/아프리카 등의 이른바 인터넷 사설 방송에 발을 디딘 사람들은, 아무래도 마음의 장벽이 이미 하나 걷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버튜버 등의 새로운 방송 형태에도 저항감이 덜 한 것 같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유형의 소통임이 분명하긴 하지만 예전에는 라디오도, 세이클럽 등의 얼굴 없는 방송도 잘만 들었는데요 뭐 크크 그런데 왁타버스의 이세계 아이돌이나 스텔라이브 소속의 멤버들과 같이, 연예 기획사급의 기획과 자체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삼아 성장한 정말 한줌도 안되는 몇몇 버튜버들이 이 씬에 대한 과 대표성을 띄어서 그렇지, 기타 다른 대부분의 버튜버들 그리고 버튜버 방송 문화에 대한 인식은 아직 그야말로 걸음마 단계죠.
24/02/11 22:34
아이네가 원래부터 버튜버를 포함한 전체 여성 방송인 중 시청자수 1위라고 알고 있는데, 아프리카 이적을 통해 몸집을 더 키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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