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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8 23:46:25
Name 주말
File #1 screencapture_dogdrip_net_538612389_2024_02_08_23_42_56.png (2.80 MB), Download : 3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MApEm4TrDRg
Subject [게임] 자기 인생은 실패했다는 게임 기자분




이거맞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닉네임을바꾸다
24/02/08 23: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선택권으로 한잔해....(이번 복각때 티켓 털아서 하나 먹었지...)
미드웨이
24/02/08 23:51
수정 아이콘
가챠가 들어있는 게임에만 손 안대면 여전히 이보다 더 좋은 가성비 취미는 없긴 한데
24/02/09 00:05
수정 아이콘
게임은 돈 적게 드는 가성비 좋은 취미이다 (글로벌 기준)
게임은 돈이 많이 드는 악성 취미이다 (대한민국 한정)
트윈스
24/02/09 00:45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크크
구라리오
24/02/09 00:07
수정 아이콘
어릴때 꿈이 오락실 주인 아저씨였는데 하아....
밤에달리다
24/02/09 00:17
수정 아이콘
가챠겜도 뭐.. 너무 경쟁 컨텐츠에 매몰되지만 않으면 패키지 겜들만큼 혜자죠. 무과금 비율이 절반은 될건데.
24/02/09 00:32
수정 아이콘
게임 기자가 꿈이었는데... 못 이뤘네요
매번같은
24/02/09 00:37
수정 아이콘
웃자고 하는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하고 싶은 게임 패키지만 즐기고 가챠 게임은 전혀 안하는 올드 게이머로서 여러 의미로 참 씁쓸하긴 하네요.
그냥 현재 게임하는 사람들 현실을 이렇게 보여주는구나 싶어서 그냥 한번 웃고만 지나가기 참 씁쓸합니다.
다레니안
24/02/09 00: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는 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도 굳이 내가 플레이하기보단 유튜브로 보는걸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더 심해졌다고 느낀건, 그래도 제가 한번씩은 제가 좋아했던 게임을 처음부터 정주행으로 다시 클리어하곤 했는데 이제 이것마저도 유튜브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크크크크.....
소와소나무
24/02/09 00:45
수정 아이콘
제가 붕괴3, 원신, 스타레일 이렇게 하는데 콘솔 했을때보다 돈은 덜 씁니다. 대략 일년에 35만원 전후로 쓰겠네요. 제가 가챠 게임하면서 놀란게 자기관리가 안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네요.
파르셀
24/02/09 09:11
수정 아이콘
가챠의 근본을 찾아가다보면 도박하고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가챠겜 많이 했고 잠깐 절제도 못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걸알고 적당히 하고 있습니다
무냐고
24/02/09 00: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패키지게임을 하시면 되잖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09 01:19
수정 아이콘
뭐 저 기자님은 패키지게임은 안하고 있을거라고는 아무도 확답 못할....
키모이맨
24/02/09 01:35
수정 아이콘
가챠게임 전 돈 그렇게 드나 좀 의아하긴합니다

이게 엥간한 게임 해보면 이런 류 게임에는 어중간한 중과금이라는게 의미가 없고
모든캐릭 모든장비 풀돌할정도의 흑우 아니면 비슷비슷한데
모든거 풀돌하는데 드는 돈은 어차피 일반인이 범접가능한 돈이 아니여서
어디에 돈을 그렇게쓰는거지?
24/02/09 01:42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양반은 가챠겜을 한두 개만 하는 게 아니어서 크크크
네오유키
24/02/09 01:58
수정 아이콘
우마무스메는 이 캐릭터 없으면 이번 시즌 너무 힘들어 하는 캐릭터들이 있어요. 그거 뽑으려면 조금 쓰긴 해야해요. 아예 안 쓰면 완전 필수캐도 못 뽑을 수가 있어요. 뽑기 운이 좋으면 괜찮겠지만요.
네오유키
24/02/09 01:56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게임에 돈 안 쓰는데 우마무스메는 15만원 썼습니다....
환상회랑
24/02/09 0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은 도주용이라서 노노도주파로썬 뽑을 생각이 없었으나, 훈련 성능이 너무 뛰어나고 마땅히 좋은 스피드 카드가 없어서
결국 모아놓은 쥬얼+20만원을 써버렸네요 크크 그래봤자 2돌이지만.
이로써 말딸에 쓴 돈이 80을 넘겼네요. 게임에 유일무이하게 20 이상 쓰고 아마 앞으로도 이렇게 쓸 게임은 없지 않을까...그래야만 함ㅠㅠ
사실 1돌, 3돌 정도로만 써도 지금 그랜라에선 UG 이상은 쉽게 뽑습니다. 아니, 저런거 안쓰고 SR로도 가능하죠. 저는 여전히 키타산없이 UG9 타키온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투자해놓은 카드를 활용해도 됩니다. 뉴트랙때 풀돌 박은 탑로드 지금까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훈련성능이 좋아서 쓰루젠에 크게 안 꿀립니다.
하지만 고점의 욕심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나에게 풀돌 키타산이 있었다면, 4개월동안 접지 않고 그랜라 스타트때 쓰키온 헬로를 뽑았다면, 능이오가 있었다면 파인모션의 짝으로 거지같은 SR or 명함 시비 따위 안 쓸텐데(결국 2돌 능시노를 쓰는...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만)
기사조련가
24/02/09 08:03
수정 아이콘
내가 돈 제일 많이 쓴 게임은 사실 프야매였음....08 ex 김광현 먹고 싶어서 거의 300만원 쓴 듯
HA클러스터
24/02/09 09:02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게임보다 돈안드는 취미가 어디있냐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구차하게 앞에 패키지 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주장이 성립하는 시대가 됬습니다
24/02/09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안쓰지만 저렇게 써주시는분들덕에 rttt같은거 볼수있다고 생각하면 죄송하면서 감사한마음입니다
24/02/09 14:42
수정 아이콘
뭐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이죠. 제 소비관에서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아서 돈이 많아도 소비자 우롱하는 변동비율강화식 상품에 돈을 쏟아붓진 않을 거고, 설령 돈 들여서 귀한 데이터쪼가리 가진대도 승자는 게임업체고 난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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