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02 16:49:34
Name 궤변
File #1 IMG_0877.jpeg (230.3 KB), Download : 29
File #2 IMG_0878.jpeg (169.3 KB), Download : 21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어릴 때 엄마한테 미안했던 일.txt




크흡..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2/02 16:50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엄마 다시 잡으러 가서 다행이에요
Yi_JiHwan
24/02/02 16:52
수정 아이콘
최루탄이 요즘시대에도 있는지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커피스푼
24/02/02 16:52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마음의 부채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볼 때마다 너무 찡하네요.
디스커버리
24/02/02 16:54
수정 아이콘
정말 볼 때마다 다시 안 갔으면 얼마나 마음의 짐으로 남았을지
Cazellnu
24/02/02 16: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다시간거 신의한수
24/02/02 16:58
수정 아이콘
두 번 본거라서 콧노래 흥얼거리면서 클릭했다가 질질 짜고 있읍니다
24/02/02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차타고 오다가 오늘 첨봤는데 청승맞게 눈물이..
다시마두장
24/02/02 17:09
수정 아이콘
에이씨 또 봐도 또 터지네... ㅠ
수타군
24/02/02 17:30
수정 아이콘
엄마. 아빠 사랑해요.
빼사스
24/02/02 17:34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우는 거라 했습니다.
힐러리 한
24/02/02 17: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시 간게 대단하네요
보로미어
24/02/02 17:42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정독하게 되네요 ㅜㅜ
제랄드
24/02/02 17:54
수정 아이콘
엄마가 야구장표 잘못 산 이야기가 아니라서 다행
마키의신화
24/02/02 17:58
수정 아이콘
월드컵 8강때 어머니가 밤낮없이 매일 가게 보신다고 고생만 하셨었는데, 축구라곤 관심없으셨는데 이 경기 만큼은 저랑 같이 보고싶으셨는지 윗층 맥주집에 돈까스 사줄테니 엄마랑 같이 보자고 전화하셨거든요.

그때 저는 중2의 어린마음에 친구들이랑 집에서 본다고 거절했는데.. 월드컵이라고는 즐겨보지도 못한 어머니가 얼마나 서운했을까.. 지금 어머니는 다잊고 없다 하지만 월드컵 단 한순간도 어머니와 함께 보내지 못했다는 짐이 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QuickSohee
24/02/02 18:04
수정 아이콘
에이씨 눈물 ㅠㅠ 볼 때 마다 같이 우는 부분에서 터지네ㅠㅠ
쓸때없이힘만듬
24/02/02 18:44
수정 아이콘
아미 알고 있었다고 무슨내용일지 근대 왜 ㅠㅠ
24/02/02 18:58
수정 아이콘
큰일이다 지하철에서 방심했다
모나크모나크
24/02/02 19:15
수정 아이콘
신발끈에 카메라 걸어주는거나 달란트 사놓고 이런 게 너무 디테일이 살아있음.. 눈물 나네요.
어제내린비
24/02/02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내리막길 달려내려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랑 팔꿈치가 까질정도면 아파서 2인3각 못할정도 아닌가 싶어서 걸리네요.
NewDIctionary
24/02/02 22:33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 미안해서 울 정도였으면 당시에는 그깟 팔꿈치 무릎이였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215 [유머] 오늘 점심 메뉴 추천드립니다. [24] 25014563 24/02/15 14563
495213 [유머] 차은우: 나도 질투를 느낀다 [33] Myoi Mina 15796 24/02/15 15796
495212 [유머] 종교인 중에 가장 귀가 안 좋은 사람은 누구일까여? [9] 푸른잔향12319 24/02/15 12319
495206 [유머] 흑인유전자가 나온 백인여자 [13] Myoi Mina 15801 24/02/15 15801
495205 [유머] ????? 나 미사일 쐈다니까??? [12] Y.eLLow[ZerG]14930 24/02/15 14930
495204 [유머] 스벅 천호로데오점 안내문 [17] SAS Tony Parker 15236 24/02/14 15236
495203 [유머] 아이메세지, 빙 검색, 엣지브라우저. EU 반독점 제외 [5] Leeka10920 24/02/14 10920
495199 [유머] 5일차 30만뷰 영상이 11일째에 257만회가 되었네요 [13] 김삼관14404 24/02/14 14404
495196 [유머] 감스트 요르단전 하프타임 분석 [8] 선플러12886 24/02/14 12886
495195 [유머] WEEZER - 먼지가되어 [4] v.Serum9295 24/02/14 9295
495193 [유머] 회당 0.9명만 이용하는 수도권 지하철 역 [17] Leeka15438 24/02/14 15438
495187 [유머] 어떤 강의 계획서 근황... [19] 우주전쟁13903 24/02/14 13903
495178 [유머] 파운드 푸티지 장르에서 그동안 설명이 힘들었던 것.jpg [10] 캬라10802 24/02/14 10802
495175 [유머] 안 믿어줄 것 같은 지각사유... [31] 우주전쟁16505 24/02/14 16505
495167 [유머] 소매치기의 기술 [26] 길갈14784 24/02/14 14784
495166 [유머] 청주시 "오송역 연내 사라질 것" [24] lexicon16933 24/02/14 16933
495160 [유머] 소니 스파이더버스 영화 근황 [35] 롤격발매기원12536 24/02/14 12536
495159 [유머] 훠궈 냄비 받았는데 훠궈가 뭐냐.jpg [20] Myoi Mina 15651 24/02/14 15651
495157 [유머] 홍진호가 영화 '파묘'를 홍보하는 이유 [14] Davi4ever16501 24/02/14 16501
495152 [유머] 싱글벙글 로봇 요리실력 근황 [38] Davi4ever13674 24/02/13 13674
495150 [유머] 액자식 정용진.jpg [76] lexicon17356 24/02/13 17356
495148 [유머] 침착맨 - 간신론 [33] 선플러14944 24/02/13 14944
495139 [유머] 달라지는 군대 [6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840 24/02/13 158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