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02 10:16:24
Name 프로구2
File #1 김병만.jpg (1.76 MB), Download : 16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김병만이 군기가 심했지만 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이유


유머 포인트는 담 걸리는 이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2/02 10:18
수정 아이콘
달인 같은 거 다시 보면 합 하나만 틀어져도 진짜 사고 날만한 상황들이 왕왕 있기도 했어서...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24/02/02 10:18
수정 아이콘
얼굴이 안 보이는 담...
@user-ak23f7kgkz
24/02/02 10:22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내용은 누가 알고 누가 작성하고 왜 작성하는 지 궁금한...
재활용
24/02/02 11:52
수정 아이콘
바이럴 업체죠
24/02/02 10:26
수정 아이콘
김병만의 가장 큰 죄?라면
류담 같은 놈이 활개칠수있는 뒷배경이 된것...
24/02/02 10: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담은 왜걸리나요
24/02/02 16:28
수정 아이콘
류담은 거르라는?
시린비
24/02/02 10:38
수정 아이콘
처음엔 다들 약간 억하심정도 있었다고 보는데 (누가 GR자체는 있었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그래도 생각보다 더 심하게 욕먹자 뒷수습한 느낌도 약간..
비카리오
24/02/02 10:42
수정 아이콘
김대범 팟캐스트에서도 많이 풀었죠... 담..
앓아누워
24/02/02 10:44
수정 아이콘
김병만은 딱 군기빡센 완벽주의자 외골수 워커홀릭으로 아랫사람들이 괴롭긴할거같아요. 사람 자체가 악랄한건 아닌거같은데, 가장 큰 잘못은 류담을 곁에 둔.....
닉네임바꿔야지
24/02/02 10:47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김병만 같은 스타일이 보긴 했어서 이해 못할 인간상은 아닙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죠 .그게 김병만인지 그거야 모를 노릇이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하니.
20060828
24/02/02 10:51
수정 아이콘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태
LG우승
24/02/02 11:29
수정 아이콘
후배들 입장에서는 김병만 자체는 빡세지만 챙겨줄땐 챙겨주는 선배였어도, 옆에 그 분이 계셔서 안 좋은쪽으로 시너지가 나지 않았을까요
24/02/02 11:48
수정 아이콘
김병만은 올드스쿨인거죠 크크크
어쨋든 후배들도 도움 많이받았다는 썰들도 나오니까요
24/02/02 11:48
수정 아이콘
달인 수제자였던 노우진과 군대 같은 내무실 썼습니다..
카루오스
24/02/02 14:01
수정 아이콘
노우진도 빡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지니팅커벨여행
24/02/02 11:50
수정 아이콘
담이 결국 류담이란 말인가...
지르콘
24/02/02 11:54
수정 아이콘
군기가 쎈 건 밎고 챙겨주기도 잘 챙겨준 사람으로 보이죠.
디스커버리
24/02/02 11:54
수정 아이콘
그냥 일하는데 있어서는 융통성이 없었다 fm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티바로우
24/02/02 11:58
수정 아이콘
시드프리덤 언제 개봉하나요 기다리기 힘드네
24/02/02 12:00
수정 아이콘
김병만씨 건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아는 꼰대 부장님 중에
신입사원 들어오면 사무실에서 제일 일찍 출근하게 강제하고,
부서원들 이름은 물론이고 전화번호까지 외우게 하며,
복도에서 인사하는 자세가 마음에 안든다고 세워놓고 인사연습을 시키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또 다른 면에서는
40명이 조금 안되는 부서원들의 생일, 가족관계, 자녀들 이름, 자녀들 나이, 지병 등의 개인사(오픈했을 경우)를 일일이 다 기억하고 계신다든지,
명절 때마다 복붙 단체문자가 아닌 일일이 작성한 5~6줄 짜리 안부 메시지를 모든 부서원에게 보낸다든지 (때때로 최근 퇴사자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경조사, 특히 장례식이 있으면 매우 큰 액수의 조의금은 물론이고 직접 가서 팔 걷어붙이고 일을 도우신다든지..

호불호는 쎄게 갈리지만 그냥 진퉁 [옛날]사람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게 만드는 분이었습니다.
24/02/02 12:09
수정 아이콘
다른건 일하는데 필요해서 그렇다치는데 전화번호는 왜 외워야하나요?
아우구스투스
24/02/02 12:26
수정 아이콘
사무실 직통번호 아닐지
24/02/02 12:3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왜 외워야 하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작게 인쇄해서 붙여두거나, 바탕화면에 깔아두거나, PC 메모장에 넣어두거나 하면 될일 아닌가요.
부서원이 40명 안팍이라는데 안그래도 익힐게 많은 신입에게 의미없는 그 숫자의 번호를 외우게 시키는게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요.
24/02/02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케바케고 하기 나름입니다만...
사내 교환망 번호 기준으로는 안좋게만 보면 교환병 수준으로 물어보면 답해야되는걸수도 있는데요...

전화기에서 발신번호 보면 그냥 그 자체로 누군지 바로 머리에 떠오르기 때문에 전화받기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 뭐 이거도 50개 안쪽일때 기준이고 넘으면 ...

의무적으로 외울필요는 없지만, 발신번호 보고 대응할 여유를 가지기엔 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높으신분들은 전화해서 누군지 말도 안하니까 -_-;
24/02/02 13:23
수정 아이콘
그걸 익히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일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혀질 것을 굳이 외우게 시키는 행위가 안좋다는거죠.
이제 막들어온 신입이 번호뜬거만 보고도 내가 누군지 몰라서 한소릴 들었다거나 그걸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딴 회사 빨리 나가는게 낫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02 13:4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해를 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사무실 직원 한자릿수인데 직통번호 못 외운지라)
24/02/02 12:48
수정 아이콘
본인의 논리는 폰이 없을 때도 언제든 필요한 사람에게 연락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였습니다
전 물론 이해가 안되지만.. 이해를 못하니 꼰대 아니겠습니까 흐흐
24/02/02 13:18
수정 아이콘
뭐 좋은 분이신건 알겠는데, 자칫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것도 같아서요.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 업무상 적절성을 넘어 /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꼰대질이기 이전에 피해자가 문제삼으면 문제가되는 엄연한 위법행위입니다.
요즈음 세상엔 클라우드라는 좋은 서비스가 있다는걸 아시는게 좋겠고,
본인도 최신 서비스는 물론 근로기준법 공부하지 않으면 회사 못다니는 세상이에요.
님 말씀처럼 그걸 아시면 이미 꼰대가 아니시겠죠...
문득 변화을 받아들이지 못하시며 사라지셨던 옛 선배들이 떠올라 쓸데없는 댓글 몇자 적어봤습니다.
24/02/02 12:05
수정 아이콘
김병만과 류담 보는게 왠지 프로레슬링의 하드코어 할리와 JBL 느낌이네요.
24/02/02 12:11
수정 아이콘
담 == 목디스크
샤르미에티미
24/02/02 12:30
수정 아이콘
능력 있고 성격 나쁘고 예의 없는 후배와 일하기 VS 능력은 없지만 성격 천사인 후배와 일하기, 이게 상사 버전으로 더 많이 쓰이는데 딱 능력 있고 권위적이고 군기 잡는 선배의 전형이죠. 능력은 있고 사람 자체가 악인은 아니니까 후배들 잘 챙겨주기도 하고, 자기 일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솔선수범 하는 게 보이니 이해를 받을 만하고요.
이게나라냐/다
24/02/02 12:56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 일에 있어 완벽주의자인 까칠한 사람이 '상사'였던 거죠
그 외의 인간 관계는 좋은 거고
기무라탈리야
24/02/02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후배들이 두둔해주는 것 보다 진짜는 따로 있다는 얘기가 커져서 구사일생(?) 한 느낌이죠.
다시마두장
24/02/02 13:31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얘기를 종합해보면 '개그 내적으로는 지랄맞을 정도로 깐깐하고 무서운, 하지만 개그 외적으로는 후배 잘 챙겨주는 선배'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포졸작곡가
24/02/02 14:52
수정 아이콘
군기가 쎈 건 맞지만 똥군기는 아니었던.....
10빠정
24/02/03 01:35
수정 아이콘
피해자들이 괜찮다면 괜찮은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318 [기타] 충격적인 중국산 소시지 원료 [20] Myoi Mina 11629 24/02/17 11629
495317 [유머] 7살 딸하고 말싸움하는 남편 [4] Myoi Mina 11517 24/02/17 11517
495316 [유머] 기안84 침착맨이 꿈꾸는 인터넷의 미래..jpg [20] Myoi Mina 10678 24/02/17 10678
495315 [유머] 초고난이도 던전이 된 부평역 [35] SAS Tony Parker 14159 24/02/16 14159
495314 [기타] 경력사항이 너무나도 수상한 버추얼 방송인.. [5] 물맛이좋아요10198 24/02/16 10198
495313 [서브컬쳐] 모험가 길드의 클리셰 캐릭터.manhwa [5] Thirsha6174 24/02/16 6174
495312 [LOL] 씨맥도 xx 역겨움.jpg [17] 차이8391 24/02/16 8391
495311 [LOL] 오늘 승리를 거둔 커즈 리신으로 또 또 보는 씨맥과 커즈의 대화 [34] 카루오스8048 24/02/16 8048
495310 [LOL] 드디어 lck에 데뷔하는 그 챔프 [17] 카루오스10182 24/02/16 10182
495309 [기타] 절대 지각은 없다는 택시 아저씨 [19] Lord Be Goja11199 24/02/16 11199
495308 [유머] 내가 가는 곳마다 폐허다... [27] roqur11594 24/02/16 11594
495307 [기타] 업계전문가 : Ai칩개발에 7조달러씩 박을 필요없는 이유 [11] Lord Be Goja10734 24/02/16 10734
495306 [게임] 2025년 3월까지 소니 퍼스트 게임 신작 출시가 없다고합니다 [16] 라주미인8568 24/02/16 8568
495305 [유머] 한국 남자가 취향이라는 일본 배우.jpg [24] 캬라15139 24/02/16 15139
495304 [기타] 드레스 입고 춤 추는 치어리더들 [6] 묻고 더블로 가!10268 24/02/16 10268
495303 [유머] 듄2 오프닝 영상 떴습니다. [24] 구마라습7814 24/02/16 7814
495302 [스포츠] 10년만에 150억 번 진짜 장사의 신.jpg [4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2523 24/02/16 12523
495301 [LOL] 쵸비에게 도착한 의문의 상자 [19] 221B9516 24/02/16 9516
495300 [유머] 배달음식 전화주문하는 manhwa [27] 인간흑인대머리남캐9499 24/02/16 9499
495299 [유머] 사진대회 AI 역전세계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855 24/02/16 10855
495298 [기타] (얏후) 발차기 시범 보이는 태권소녀.mp4 [19] 캬라10596 24/02/16 10596
495296 [서브컬쳐] 포켓몬향 무선 충전기 [10] Lord Be Goja6813 24/02/16 6813
495295 [스포츠] 감스트 MBC 뉴스 인용 [4] SAS Tony Parker 10465 24/02/16 104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