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30 13:51:22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kingpr1.jpg (258.9 KB), Download : 10
File #2 kingpr2.jpg (58.1 KB), Download : 7
출처 성공시대,신동아
Link #2 https://shindonga.donga.com/people/article/all/13/110751/4
Subject [유머] 재벌은 새벽4시부터 일어나서 활동한다 (수정됨)




그리고 잠은 밤 9시 전후로 잠

풀수면은 중요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30 13:58
수정 아이콘
회장님들이 6시에 회의해야, 사장들이 7시에 임원들 데리고 회의하고, 임원들이 8시에 부장급들 데리고 회의해야, 9시부터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으니
회장님들은 6시 이전에 출근하셔야 되는게 맞죠.

대신에 회장님들은 12시에 점심 먹고 좀 주무시면 되니깐...
하아아아암
24/01/30 14:30
수정 아이콘
그 ... 전날에 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선생님 ㅜㅜ
24/01/30 14:58
수정 아이콘
보통 대기업이면 해외 정세등 파악하려면 아침이 맞긴 할거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01/30 17:57
수정 아이콘
회장님들이 6시에 회의하기 위해 사장들은 5시부터 준비하고, 임원들은 4시부터 준비하고, 부장들은 3시까지 준비합니다....
빼사스
24/01/30 14:00
수정 아이콘
제가 알던...새벽 5시에 일어나신 회장님이 전화하고 싶으셔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7시쯤 되어서 일어났겠지 하고 개인 전화로 전화오던 기억이...
웃어른공격
24/01/30 14:01
수정 아이콘
빈농 시절 몸에 밴거 아닐까..싶긴하지만...먹고 살만한 이후에도 가능한건 체질덕 아닐까 합니다...크크크
24/01/30 14:02
수정 아이콘
그.. 회장님 계열사 사장 중에 4시간씩만 잔다는 사람이..
24/01/30 14:07
수정 아이콘
결국 사기꾼이 맞았죠? 크크
Chasingthegoals
24/01/30 14:22
수정 아이콘
저 대화 시점이 대선 때라 당시 이명박이 통민당 거절하고 민자당 입당한다고 정계 입문한 이후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인을 돌려깠다는게 합리적이죠 크크크
정주영이 자기 그룹 임직원들 다 찍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개표결과 보고 충격을 넘어서 삐졌다는 순진한 면이 있었다는 일화 생각하면 이명박이 자기 곁을 떠나고 갔을 때 나름 서운한 마음이 컸을겁니다.
24/01/30 14:39
수정 아이콘
엇 마침 그 시점이었나요 크크
Chasingthegoals
24/01/30 14:51
수정 아이콘
최불암 옹이 정주영 회장한테 입당 제안 받고 만났을 때 신문기사 보고 직접 물어봤다는 일화입니다. 창당 직전이 더 적절하겠네요 크크크
24/01/30 14:02
수정 아이콘
장신...
무냐고
24/01/30 14:04
수정 아이콘
고딩때 4시간자고 공부한다 5시간자고 공부한다 하던 사람들 꽤 있었는데 대부분 허세였죠
그게 돼도 집중력이..
신성로마제국
24/01/30 14:1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사당오락이니 삼당사락이니 했는데 요즘은 그런 말 사라졌죠. 잠은 푹 자는 걸로 수험 메타가 변했어요
무냐고
24/01/30 14:12
수정 아이콘
학교만 해도 7시까지 등교해서 아침자습, 0교시 있었죠.
애들 패고 집에 12시 1시에 보내던 인기 많은 학원 다니던 친구들 죄다 학교와서 풀수면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신성로마제국
24/01/30 14:14
수정 아이콘
비효율적이더라도 일단 시간만 갈아넣고 근성으로 떼우면 된다는 옛시대의 미개한 방법이죠 크크
건강 나빠지고 집중 떨어져? 이 나약한 놈!
24/01/30 16: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미개한 방법이 단기 레이스에선 먹히긴 하니까요 크크
24/01/30 14:17
수정 아이콘
곱씹고 곱씹어봐도 미친 소립니다. 그때도 미친놈들은 그런게 가능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
김연아
24/01/30 14:11
수정 아이콘
4당5락이란 말이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4Atropos
24/01/30 14:57
수정 아이콘
사실 개인차가 있긴한데.. 제 경우는 그게 단기적으로 됬었고, 효과도 좀 봤었습니다. 단지..
정말 단기적으로만 쓸 수 있는 방법이고, 장기적으로는 사실 좋을게 없죠..
- 고2때 1학기 시작부터 방학까지 아침자습 06:30까지 착석 위하여 05시 기상
- 2교시, 6교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 끝자락 10분 외 휴식없이 학과 및 복습
- 그때 야자를 했는지.. 학원에서 추가로 공부한건지 가물가물한데.. 저녁먹고 계속 달려서 취침은 00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4~5개월 그렇게 달렸는데.. 1~2개월 지나고부터 그냥 책보고 있는데도 코피 떨어지고 하더군요.. 대신 고1때 전교석차 100단위에서 놀던게 1학기 끝나니 3~5 사이에 잡혀있었고.. 어느정도 그쪽 수준으로 따라왔다 싶기도 하고, 여름부터 오락실 D&D2에 빠져버리느라 이후로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별개로.. 저도 지금은 본문처럼 5시 기상 패턴으로 살고 있는데.. 보통 21시~22시 사이에 잡니다. 23시 넘어서 자면 담날 정말 힘들어요..
신성로마제국
24/01/30 15:01
수정 아이콘
사실 단기적 크런치 모드를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게 지속가능한 거 마냥 가스라이팅을 한 게 문제지
24/01/30 15:12
수정 아이콘
전 인류의 0.5% 정도는 가능하다는 말도 있긴 하더라구요.
무냐고
24/01/30 15:47
수정 아이콘
어느 부분이나 통계를 벗어난 그룹이 있으니 가능한 사람도 있겠죠..

인간은 대부분 100m를 12초이내에 뛰지 못하지만 누군가는 쉽게 하니까요
김승남
24/01/30 16:00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 시간까지 공부를 하진 않았겠지만 아래 댓글들처럼 4-5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불가능 하다거나 허세라거나 말도 안된다고 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한창 체력 좋을땐데요.
무냐고
24/01/30 16:10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 봐도 됐다는 분이 거의 없는데요.

주변도르지만 몇시간자고 공부한다 류의 얘기는 반마다 있는 수준이었고, '잠까지 줄이면서 공부한다'라는 느낌으로 얘기하지만 깨어있을때의 로스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대부분 허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 4시간 자면서 게임하는건 저도 많이했습니다. 공부나 일하는데 지장이 크게 생겨서 그렇죠
24/01/30 16:46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수업시간때 조는 걸 생각안하죠. 저희때도 12시까지 야자하고 1시쯤 자서 6시 일어나 등교하는걸 3년간 했지만 딱 그 5시간만 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구급킹
24/01/30 14:0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골골이들은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인자강이 제일 부러워요
사람되고싶다
24/01/30 14:11
수정 아이콘
잠 적게 자야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제일 한심하고 짜증나요. 잠을 자야 효율이 나오는데 게으르고 한심한 취급.
신성로마제국
24/01/30 14:16
수정 아이콘
윗댓글에도 나왔듯이 요즘은 메타가 변했죠. 건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올라갔고 주먹구구식 시간,사람 갈아넣기에서 이젠 효율성을 따질 시기가 되었으니.
24/01/30 14:29
수정 아이콘
음 개인체감은 과도기인거같습니다 크크
그래도 4당5락같은 개소리가 사라진것만해도 좋게 바뀌긴함
벌점받는사람바보
24/01/30 14:16
수정 아이콘
4시간수면법은 무식하고 사람갈아 넣는게 좋아하는 나라들에서 혹할법 하긴했어요
24/01/30 14:18
수정 아이콘
10시간을 자야 하는 체질이지만 겨우 6시간 자는 이유는
하루가 즐거움 없이 일, 잠, 통근만 있는게 너무 싫어서 흑흑
24/01/30 14:24
수정 아이콘
6시간자면 자동으로 눈이 한번떠져서 ㅠㅠ
8시간 풀수면 부럽습니다.
열혈둥이
24/01/30 14:28
수정 아이콘
취준생 시절에
집에서 2~4시간만 자고 지하철에서 두시간 자는걸 2년 가량 했었는데
6시 기상 밥먹고 씻고 6시반에 나와서 9시까지 학원도착 학원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포폴작업
집도착하면 11시 밥먹고 12시부터 2~4시까지 와우. 다시 6시에 기상.

그땐 행복했어요..
24/01/30 15:32
수정 아이콘
진짜 젊어서 가능하셨던거아닙니까...덜덜
와우가 그만큼 재밌긴하죠
그냥사람
24/01/31 05:43
수정 아이콘
저 학교다닐때 위처3했었는데..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면서 잠자면서 위쳐하고싶은데 포기할게 잠밖에 없긴 하더군요. 딱 그나이때 가능한 크크크크
짐바르도
24/01/30 14:33
수정 아이콘
저 말이 맞는 게 9-10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게 습관 되면 정말 삶의 질적인 게 변합니다. 시간이 엄청 많은데 에너지도 빠방한!
기사조련가
24/01/30 15:05
수정 아이콘
전 10시에 자면 꼭 새벽 2시에 깨요 ㅠㅠ 그래서 계속 뒤척거리다 1시간만 더 자고 결국 망함
짐바르도
24/01/30 15:30
수정 아이콘
그거슨 아마도 저희가 늙고 낡아서 흑흑 ㅠ
뵈미우스
24/01/30 14:48
수정 아이콘
야생마 기상 2시간전
24/01/30 15:06
수정 아이콘
주변에 4시간 자는 사람 있어서 진짜 힘듭니다
자신이 독특하다는 걸 인정안하고 남들이 게으르다고 후...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1/30 15:55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심장쪽에 문제 생길것 같은데 말이죠...
어제본꿈
24/01/30 15:11
수정 아이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효율은 좋은것 같습니다.
늦게 자게 되는 이유가, 드라마, 게임, 스마트폰 검색 등등 이기 때문에, 이게 결국 숙면을 방해하고, 다음 날을 피곤하게 하는 요인이 되죠.
새벽에 기상하게 되면 방해하는 요소가 적기 때문에, 집중하기 좋고 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지만,, 적응 될때까지 피곤하고,
일단 침대를 벗어나는게 쉽지 않아요
24/01/30 15:13
수정 아이콘
???:너 하루 몇시간자?
xxx:3시간 정도..
???:이새x 많이 자네?
그10번
24/01/30 15:36
수정 아이콘
잠 적게 자는 걸로 유명한 위인들도 알고보면 낮잠 또는 틈틈히 잤다고 하죠.
다시마두장
24/01/30 15:37
수정 아이콘
큰 일 하는 사람일수록 컨디션 유지를 잘 해야죠
제이킹
24/01/30 16:38
수정 아이콘
잠 효율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6~7시간만 자도 쌩쌩한데 잠귀, 잠눈 밝은 와이프는 중간에 자꾸 깨서 기상시간이 늦더라구요
24/01/30 17:42
수정 아이콘
3일~4일 야근 때리면서 하루 4시간 자면 두통 심해서 안되던데..
나랑 신체 구조가 다른가..
랜슬롯
24/01/30 17:50
수정 아이콘
제가 아시는 분중에서 딱 2분정도 실제로 4시간자면서 본인이 해야할일 다 하는분들 있긴했습니다.

다만 한분은 어렸을때 그렇게 한 3년정도 생활하신 케이스라 해당안되는데
다른분은 거의 20년넘게 4시간자면서 일을 하시더군요.

회사일도 하고 다른 일들도 병행하시는... 근데 살면서 그분제외하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불가능한게 맞음..
이쥴레이
24/01/30 22: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예전 정말 대표한분 있었는데 월요일 아침 팀장들 회의겸 조식만찬 잡았는데 그게 7시였습니다.
그나마 그전에는 6시였는데 불만이 있으니 바꾼거였죠. 그렇게 2시간 조식겸 회의 브리핑인지라...

다들 월요일 아침마다 죽어갔던일 생각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274 [유머] 롯데 vs 해태의 고급과자 전쟁사(1편) [17] Davi4ever3829 24/07/03 3829
502273 [방송] 발효식품과 혐오감에 대하여 [6] 된장까스4108 24/07/03 4108
502272 [게임] (약후) 혹여나 게임이 망하더라도 오래도록 기억될 듯한 캐릭터 [36] 묻고 더블로 가!7640 24/07/03 7640
502271 [유머] 배송메세지 : 우산으로 박스좀 가려주세요 [12] Croove6430 24/07/03 6430
502270 [기타] 아바타2 물 속 장면들이 리얼했던 이유.jpg [23] insane5868 24/07/03 5868
502269 [서브컬쳐] 니코니코동화해킹사건 근황 [24] 주말4459 24/07/03 4459
502268 [유머] 어느 식당의 주의문 [44] 길갈9569 24/07/03 9569
502267 [유머] 다 아는 문장이구만 [27] 아드리아나7467 24/07/03 7467
502266 [기타] LLM ai로만 할수 있는 타입의 번역 [10] Lord Be Goja3317 24/07/03 3317
502265 [기타] 삼성 인플루언서가 공개한 갤워치 울트라의 착용모습 [35] Lord Be Goja6747 24/07/03 6747
502262 [유머] 어르신들은 모르는 요새 애들 공부법. [101] 캬라8484 24/07/03 8484
502261 [기타] 한국인들 중 자기 집에서 사는 가구는 몇%나 될까? [40] Leeka6244 24/07/03 6244
502260 [유머] 무시무시한 무림인들의 대화 [14] 태양의맛썬칩6103 24/07/03 6103
502259 [유머] 돼지들은 해수욕장 안왔으면 좋겠음 [24] kapH8165 24/07/03 8165
502258 [유머] 누가 금성 제품 보고 튼튼하다고 했냐?.jpg [55] Myoi Mina 7484 24/07/03 7484
502257 [유머] 고등어회 3만원치 논란.jpg [65] 김치찌개9153 24/07/03 9153
502256 [유머] 서비스직 현타오는 말.jpg [25] 김치찌개7549 24/07/03 7549
502255 [유머] 어떤 사람이 가장 잊기 힘들까?.jpg [33] 김치찌개5311 24/07/03 5311
502254 [유머] 어른들이 불신하는 가전제품 1위.jpg [38] 김치찌개6217 24/07/03 6217
502253 [유머] 인터넷에서는 죽어라 까는데 솔직히 맛있을듯.jpg [15] 김치찌개5943 24/07/03 5943
502252 [기타] 노빠꾸 카튜버 [39] 묻고 더블로 가!11592 24/07/02 11592
502251 [기타] 반포자이 재활용센터 공고문 [23] 명탐정코난10402 24/07/02 10402
502250 [음식] Gs 평양냉면 육수로 냉면 말아먹은 후기 [15] pecotek8060 24/07/02 80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