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26 12:58:0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149.8 KB), Download : 9
출처 펨코
Subject [LOL] LEC + LCS 대량해고 사태 발생







본문의 캡쳐 글은 LEC에 국한된 얘기지만 댓글을 살펴보니 LCS 컨텐츠팀도 마찬가지로 잘렸다네요
LCK 컨텐츠팀엔 영향이 없는건인지  

중국 lpl도 위기라는 글을 봤었는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씬에 진짜 위기가 다가온건지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민하
24/01/26 12:58
수정 아이콘
돈벌어서 대체 어따쓰는거지?
눈물고기
24/01/26 13:03
수정 아이콘
요새 미국 기업들 해고 뉴스가 많이 나오네요...
확실히 경기가 불황인가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26 13:14
수정 아이콘
뭐 막상 금리결정할때 보면 아직도 덜짤렸다고? 동결 이러던데 이번에야말로 다를것인가...
IT쪽은 좀 규모정리를 하는거같긴한데...
덴드로븀
24/01/26 13: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15523?sid=101
[美 작년 4분기 GDP 성장률 3.3%…노동시장 강세에 전망치 상회(종합)] 2024.01.25.

업종별로 격차가 심해진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SkyClouD
24/01/26 13:07
수정 아이콘
E스포츠씬만 그런게 아니라 죄다 불황이긴 하죠.
경기가 진짜 어마어마하군요.
24/01/26 13:1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프로지망생 수준이면 이제라도 다른 종목 찾는게 나을듯
24/01/26 13:13
수정 아이콘
유럽쪽도 고용 해고가 쉬운 편인가요? 우리나라는 해고가 좀 어렵긴 해서.
타츠야
24/01/26 21:35
수정 아이콘
EU는 어렵습니다. 독일을 예로 들면 정직원은 우리의 해고 통보 조건이 한 달인 반면 퀸디궁이라고 불리는 기간이 보통 3개월이예요.
대신에 Probation에 해당하는 Probezeit가 6개월로 해당 기간에는 이유 불문 해고가 가능합니다.
24/01/26 13:14
수정 아이콘
오늘 마소도 그렇고 진짜 많이 힘든가봐요
24/01/26 13:18
수정 아이콘
보통 돈을 잘벌고 성장하면 굳이 축소하지 않죠.
이스포츠는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닌데다가 본업이 좀 안좋은 조짐이 보이니까 전체적으로 규모를 축소하는게 아닌지.
interconnect
24/01/26 13:20
수정 아이콘
pc방 점유율이 50%던데 우리나라는 문제없지 않을까요?
Lord Be Goja
24/01/26 13: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피시방통계는 왜 절대적시간단위가(요즘에는 플레이어들이 우리게임을 몇억시간했어요로 홍보하니) 아니라 점유율로만 집계가 되는걸까요??

만약에 피시방 사용자 전체숫자가 많이 줄거나 늘었다면 같은 점유율이여도 게임사가 피시방들에서 걷어가는 금액도 굉장히 차이날텐데..
크레토스
24/01/26 13:51
수정 아이콘
PC방 순위 집계 사이트 가보면 그것도 집계합니다
언론사들이 그걸로 기사 안낼뿐이죠
뭐 순위 보는 거까진 무료인데 총 이용시간 그런건 유료서비스라 굳이 돈내고 기사 쓰기 싫겠죠
24/01/26 14:16
수정 아이콘
점유율 - 무료로 볼 수 있음
> 즉 일반 유저들도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캡쳐해서 가져와도 되고 여기저기 뿌리기에도 쉬움

절대시간 - 유료로만 볼 수 있음
> 돈 낸 유저들만 알 수 있을뿐더러.. 유료회원 전용 서비스를 여기저기 뿌리는것도 문제가 있음..
다시마두장
24/01/26 14:0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돈을 잘 번다고 리그로 정직하게 흘러들어가지는 않으니까요...
아마 게임 인기가 유지될 정도로만 지원을 하지 않을까요?
raindraw
24/01/26 13:29
수정 아이콘
해외 IT업계 쪽에 대량해고 바람이 불던데 우리 쪽에는 안넘어 왔음 좋겠습니다.
Far Niente
24/01/26 13:54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도 살려면 코로나때 말도 안 되게 늘려놓은 고정비 빨리 축소해야하는데 한국은 해고가 빡세서 감급이라도 해야..
Bellingham
24/01/26 14:02
수정 아이콘
주가가 코로나 고점대비 1/6토막을 향하고 있고 인건비가 3N중 제일 비대한 엔씨는 이미 권고사직이 유행중이라 들었네요
24/01/26 14:06
수정 아이콘
지금 게임 업계 구조조정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직은 전반적인 IT 개발 인원 수요가 있어서 크게 번지진 않는데 N기업 같은 대기업이 공식적으로 구조조정 한다면 문제가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용 감소, 임금 동결이 최소한일 것 같고 대규모 권고 사직, 임금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타츠야
24/01/26 21:36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이미 시작했고 네이버도 부실한 쪽은 해고까진 아닌데 다른 계열사 전배시켰고 신입 채용을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24/01/26 13:35
수정 아이콘
롤 이스포츠도 이제 지역리그 각개전투 하고 사우디한테 손벌리는일이 얼마남지 않은거같네요. 한한령으로 한중 연계도 어렵고 라이엇도 각 지역리그를 책임질수있는 상황이 아니니
묵리이장
24/01/26 13:42
수정 아이콘
사우디에서 롤드컵 열릴수도
D.레오
24/01/26 15:53
수정 아이콘
사우디에서 열려도 뭐 괜찮아 보입니다.
일단 선수들도 가서 어딜가든 제대로 관광도 못하고
촬영 - 연습 - 경기 - 바로귀국 만 하는데 뭔 의미가 있나 싶어요.
오히려 상금 더 많이주면 땡큐죠 크크
24/01/26 13:54
수정 아이콘
LEC에 국가대항전 요소 도입하면서 흥행 어쩌고 하던건 허상이었나요...LCK도 파열음 조금씩 나오는거 생각하면 남의 일이 아니겠군요.
Bellingham
24/01/26 14:03
수정 아이콘
고금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 못내는 사업부터 자리가 치워지는데 그 중 제일 대표적인게 이스포츠겠죠
롤격발매기원
24/01/26 14:21
수정 아이콘
몬테 말이라 못믿겠습니다. 애초에 악의가 가득한 사람 말인데 정식 소식도 아니고 카더라인데..
24/01/26 14:43
수정 아이콘
롤 망하나..
24/01/26 16:57
수정 아이콘
언젠간 올 날이었죠. 시기가 언제일 것이냐의 문제였을 뿐입니다
그냥사람
24/01/27 05:40
수정 아이콘
제 인생이 그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로그인이 될까 안될까 하는 인생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538 [유머] 셀프모자이크 말 그대로 카미카제 [5] 김삼관11734 24/02/01 11734
494516 [기타] 장사의신' 은현장 "카페 댓글 올리는 프로그램 썼다…진심 사죄 [42] insane14375 24/02/01 14375
494466 [유머] 유튜브 댓글이 쓸데없이 긴데 뭔가 확 와닿음 [12] 프로구211478 24/01/31 11478
494414 [게임] 누군가를 한달동안 괴롭힐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 않나 [22] 프로구213100 24/01/30 13100
494413 [방송] 코인하다 미쳐버린 여캠 누나 근황 [24] 서귀포스포츠클럽13346 24/01/30 13346
494382 [기타] 애인이 딴 놈이랑 잤다.jpg [55] Myoi Mina 13700 24/01/30 13700
494206 [기타] (S) KY전, 연고전을 끝낼 종결자의 등장!? (역대 전적) [75] 그렇군요12101 24/01/26 12101
494198 [LOL] LEC + LCS 대량해고 사태 발생 [29] 아롱이다롱이13232 24/01/26 13232
494177 [기타] 요즘 당근에 늘어났다는 10억짜리 물건들 [49] Lord Be Goja17775 24/01/25 17775
494122 [유머] 대한민국 육군 인스타에 박제된 댓글.jpg [9] Starlord13079 24/01/24 13079
493908 [기타] 안 먹어본 맛에 눈물 흘리는 외국인 [19] 아롱이다롱이13539 24/01/20 13539
493855 [유머] 진자림가게 옆 왕가탕후루 점주 아들이라는 댓글러 정체.jpg [23] 궤변12076 24/01/19 12076
493785 [방송] 고려거란전쟁 원작자의 비판 [42] 무딜링호흡머신13808 24/01/18 13808
493472 [유머] '의자 없는 지하철' 타보니…"아이디어 낸 사람 상 줘야" 감탄 [60] lexicon15834 24/01/11 15834
493436 [유머] 외국에서 댓글 9,000개 찍은 난제.jpg [28] 김치찌개12416 24/01/10 12416
493281 [기타] 댓글 700개 달린 아기 용돈 주머니 논란 [95] 서귀포스포츠클럽13891 24/01/08 13891
492983 [기타] 9,900원 동네 트럭피자 수준 [13] 아롱이다롱이16855 24/01/02 16855
492973 [기타] 똠얌꿍 처음 먹어본 히밥 반응 [35] 아롱이다롱이14216 24/01/02 14216
492932 [유머] ↑ 아무 이유없이 댓글로 욕박힘 [7] 퍼블레인10849 24/01/01 10849
492930 [유머] 한국 음식사의 비극 [23] 길갈13355 24/01/01 13355
492898 [기타] 포항에 있는 고소공포증 유발 명소 [21] 아롱이다롱이15335 23/12/31 15335
492751 [유머] 작가의 연중 소식에 달린 댓글 [8] 길갈11813 23/12/28 11813
492734 [게임] 올해의 GOAT 게임 '발더스게이트3'가 꿀잼인 이유 [9] 수퍼카10366 23/12/27 103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