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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19:44
진짜 진자림씨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은 1도 없는데 (가끔 떠서 누군지만 아는 정도), 이런 사건 터졌을때 커뮤니티에서 욕먹는거까지야 업보니 그러려니 하지만....
레거시 미디어가 저렇게까지 본인 당사자 얼굴은 물론 (가게 방문이 확정된것도 아닌) [기타 유명인들] 사진까지 같이 박아서 저렇게까지 노골적으로 까는게 언론 정의인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돌 던져도 되는 분위기라면 아주 힘차게 죽어라 돌을 던지는 분위기가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저 방송 제작자들이 저 사람들 사진까지 넣은건 진자림씨 만큼이나 사려깊지 않은것 같은데요.
24/01/17 19:50
뭐 저 진자림이란 스트리머와 SBS의 마인드가 도찐개찐인거죠.
대중의 도덕성이랑 미디어의 도덕성이 뭐 차이가 있겠습니까. 미디어의 소속원도 결국은 대중일 뿐이죠.
24/01/17 19:47
저 친구가 하하나 김대희를 게스트로 초청할 정도인가요?? 탕후루 전에는 알지도 못했는데 이젠 정말 유튜버들이 연예인과 큰 차이가 없군요...
24/01/17 19:50
하하/김대희는 둘다 오래된 기성 연예인이지만, 둘다 유튜브 채널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스트리머/유튜버들과 교류가 엄청 많습니다. 하하는 런닝맨에서 하하pd채널이 런닝맨보다 더 소중하다는 투로 말한적도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24/01/17 19:55
하하 유튜브, 김대희 유튜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고, 김대희는 모르지만 하하는 부업 스트리머로 스트리머/유튜버와 교류가 꽤 많은 편이라서 한번쯤은 올만했죠.
이런 불상사(?)만 없었다면. 그건 그렇고 하하는 개리형(리쌍아님)에 이어 또 스트리머 악재가...
24/01/17 19:49
원조 렉카는 다르네요
쟤에게는 돌 던져도 되니 다 오픈해서 까는군요 제가 상도덕 없다고 뭐라한 사람이긴 한데 이건 진짜 미친거 같습니다
24/01/17 19:51
진자림씨는 수습 하고 싶으면 빨리 입장 내놓아야 할거에요. 시간 끌면 끌수록 얻어 맞는 수위가 높아 질걸요
다음은 주변 스트리머들에게 사상검증 들어 갈겁니다.
24/01/17 19:55
이슈된지 하루 다 지나가지 않나요?
이게 다툴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래가면 그냥 눈덩이만 구르는 이슈인거 같은데... 어지간하면 빨리 대응하지 어제는 신문들에서 기사로 다루더니 이젠 JTBC까지 무네요. 미적미적하면 더 커지기만 할텐데
24/01/17 20:16
옆집 가게 죽일 생각으로 디저트가게라고 속여서 계약 했으니깐요. 위에도 써있지만 남 죽일 생각으로 가게 차렸으면 그만한 대가를 치룰 생각해야죠.
24/01/17 21:00
최소한 디저트 가게 할거라고 속이진 말았어야죠. 10미터 20미터는 그렇게 하고 말해야죠. 그정도로 만들면 레거시 미디어가 이렇게 렉카 질 하겠습니까?
24/01/17 20:21
아마 지금도 극성인 애들은 애초에 저 유튜버도 옆집 죽일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본인도 죽을 각오를 했어야하지 않냐는 입장일겁니다. 최악의 결과가 나더라도 본인들은 잘못한거 없고 정의구현했다는 만족감 가지고 다른 먹이감 찾으러 가겠죠
24/01/17 21:52
자영업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바로 옆집은 좀 선을 넘었다 그런게 있긴 합니다.... 하다못해 말씀하신 10미터 옆이라던가 그런거랑은 좀 느낌이 다른게.... 예를 들어서 응원하는 스포츠팀에 엄청 못하는 선수가 있으면 야이 뭐뭐새끼야!! 하면서 욕을 한다 까지는 주변사람들이 들어도 그래 화가 많이 났구나... 하겠지만 갑자기 그 선수 부모님을 들먹이면서 패드립을 한다고 하면 반응이 싸해지겠죠..... 바로 옆과 10미터 옆은 대충 그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그런 느낌?
24/01/17 22:43
비슷한 업종(양식 ㅡ 양식)처럼 비슷하지만
메뉴야 차별성이 있을만한 사업아이템이면 쉴드칠 궁리라도 해보겠는데 이건 그냥 완전히 같은 아이템이라 내가 자본력, 인지도로 찍어눌러서 이자리 먹겠다 이런게 아닌이상 들어오는게 이상한 수준인거라 뭐 찍어누른다가 아니고 그냥 노나먹으려고 생각했다고 해도 그건 저분 혼자생각이지 옆집사람 입장에선 나 죽이려고 온다고 느끼죠 요식업 하는 입장에서, 근처 10-20미터라도 새건물 올라가면 혹시 저기에 양식집 들어오나 기웃기웃 거립니다. 벽하나두고 동일아이템 들고오는건 진짜 선 쎄게 넘은겁니다
24/01/18 10:32
탕후루니까 이정도로 안흔하지
카페 같은건 바로 옆에 붙어있는건 흔하지 않나요? 그리고 모든 사업이라는게 다 여기 들어가면 해볼만하겠다 각보고 자기 출혈 감수하고 들어가는거죠
24/01/18 13:50
아랫 단 댓글있는데
탕후루랑 커피는 사업아이템으로 성격도 파이크기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커피는 붙어있어서 파이를 나누어 먹어도 장사가 되니까 가능한겁니다 그것도 상권같은거에 따라 한계는 있구요
24/01/18 00:24
선넘은 짓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돌던지고 양념질할 일은 아니죠. 행위에 대한 비판만 하면 되는데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좀 많죠.
24/01/17 20:17
다른 건 그렇다치고 김대희나 하하가 논란 없더라도 저긴 안 갑니다. 연예인에 자기 사업도 바쁘고 가족도 있는데 무슨 한 번 본 사람 일일 알바를...
24/01/17 20:25
오달수를 거짓미투로 담궈도 그 누구도 책임을 묻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겠지요
자기들에게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 일베라고 했지만 그 역시 누구도 책임을 묻지 않았었고 이 또한 계속될겁니다
24/01/17 20:28
상도덕이 문제인 것도 맞고 까이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런 식으로 까는 건 언론이 욕 먹어야 하죠
JTBC포함 언론놈들은 이런 상도덕이 문제인 수준을 넘어서 직업윤리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허다한데 렉카라는 표현에 참 어울리게 염치도 양심도 없어요...
24/01/17 21:28
영탁건도 있고 GD 건도 있고... 렉카 논란에서 빠지지 않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매번 거짓만 전하지는 않겠지만, 신뢰성 있는 소스로 보이지는 않아요.
24/01/17 20:59
JTBC는 예전에 쯔양 담구던것도 그렇고
남자만 줄창 담굴줄 알았는데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은 여자라고 해도 가차없이 담궈버리네요
24/01/17 21:21
출퇴근 길에 한 건물에 나란히 있는 메가커피, 벤티, 컴포즈 커피를 보게 되는데, 이게 방송사가 상도덕이 어쩌구 하면서 실명으로 누군가를 비난할 일인가 싶긴 합니다.
24/01/17 22:53
방송사까지 갈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TBC가 선 넘은건 맞죠 그런데 커피집과 비교할업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탕후르는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 전문에 특정 연령층, 특정 성별위주로 소모되는 아이템이라 파이가 작습니다. 그리고 한철장사라 유행시즌에 열심히 파먹고 접을 장사죠 커피는 테이크아웃 손님, 매장손님 모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며, 개인손님도 있지만 직장인들 식사후 들리는 경우도 많고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장사라는 점도 있죠 사업 아이템으로서 이 둘은 애초에 파이 사이즈가 비교가 안되고 성격자체가 너무 다릅니다
24/01/17 22:06
근데 이 친구 엄청 어리지 않나요.... 진짜 사회초년생 나이정도로 알고있는데 sns에서든 유튜브 댓글로든 찾아와서 욕하는건 공인으로 견딘다 쳐도 언론에서 이렇게 한다구요?
만약 저 나이때 제가 뉴스에서 가게 매너없이 차린걸로 티비에 얼굴 걸리고 지인들한테 까지 피해가 가게 될 정도로 비난 받으면 진짜 맨정신으로 못살꺼같은데;;
24/01/17 22:27
이게 언론까지 타면서 어그로 끌일인가 싶긴한데...(잘했다는건 아님) 저 어린 스트리머 멘탈이 걱정되긴 합니다;;
스트리머라는 직업이 공인도 아닌데 얼굴이 노출되는 직업이다 보니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면 언론에 얼굴도 나와버리니 일이 확 커지는 느낌입니다.
24/01/17 22:51
공중파나 종편 시청률 떨어진 것 때문에 유튜버나 인방의 크리에이터를 적으로 간주하는 걸까요?
인방이나 인터넷 문화에 두루 관심있던 사람들이, 그 관심의 대상이 명백한 물의를 일으켰을 때 한두마디 훈수하는거야 납득이 가는데, 지들은 뭔 사명감으로 거품을 물고 개패듯이 때려잡는지...오늘 그것 말고도 뉴스거리 많을텐데?!
24/01/17 22:54
멘탈이 나간 건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믿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는 건 악수인데요 스트리머도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24/01/17 23:19
궁금한게 기존 탕후루가게는 장사가 어느정도 됫었을까요?
예를들어 한달에 한 2천만원~5천만원정도씩 순이익을 벌었다고 알려졌다면 이런 분위기 였을까 궁금해요 아니면 한달에 1백만원~2백만원도 못버는가게라고 알려졌을 상황도 궁금하고
24/01/18 00:26
우리나라 법원은 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폭넓게 인정하고 있고, 제 짐작이지만 이선균 건으로도 처벌받는 언론은 딱히 없을 겁니다. 하물며 저정도 가지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 합니다.
24/01/18 08:33
음...듣고보니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고 위에 올라가서 하하 얼굴을 보고나니까 다시 생각이 바뀌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아닌거같습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걸어야한다고 제가 특정하긴 어려운데 명예훼손이든 허위사실이든 뭐라도 좀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1/18 00:27
아니 이게 이렇게까지 갈 건인가 싶어요. 그냥 사회경험? 같은거 적어서 이렇게까지 지탄받을 일이라 생각을 못했다거나 그런거라면
미처 몰랐다 하고 업종을 바꾸던가 다른곳으로 가던가 하면 될 정도의 일 아닐까요. 물론 그걸 지금 못하고 있기는 한데 멘탈 추스르고 있다고 치면 그거 하루이틀 걸린다고 돌 던질 필요까지는 또 없는게 아닌가... 뭐 그런거 모르겠고 죽어라 강행해서 피해입히고 그러면 또 모르겠는데 아직 그시점도 아닌거같은데... 어차피 남의 일이긴 한데...
24/01/18 00:32
그리고 실제로 일일알바 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정도로 말한 사람들을
사진으로 박아버려서 뭐 도와준것처럼 화면구성해서 방송하는 것도 참..
24/01/18 08:00
이걸 방송에서 고로시를 태워버리네... 그럴 확률은 적겠지만 본인이나 지인이 인플루언서로 인터넷 고로시 당하면 컴이랑 폰부터 뺏어야겠네요 후덜...
24/01/18 08:09
저 사건반장 프로는 맨날 사과하고 저번에 배우 극단적 선택했을때도 사고하더니 저렇게 자극적으로 방송 내서 또 사고 낼려고 하는지 참
24/01/18 16:37
저 건만 특별히 저렇게 다룬다기보다는 그냥 종편 낮프로들은 경쟁적으로 저런식으로 방송합니다. 기본적으로 유튜버들에대해 '따위'로 보는 장년 이상층의 시각으로 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들은 진작 넘었는데 다들 둔감한 상태죠. 사실 여기 말고도 건들면 터질 뇌관같은 케이블 프로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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