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17 14:32
만약이긴 하지만 이렇게 울기만 해도 의사소통이 너무 잘되서 언어능력 발달이 느려지는 현상은 없으려나요 크크
어 뭐야 울면 다되네? 하면서.. 크크크크
24/01/17 15:25
비슷한 이유로, 쌍둥이들의 초기 언어발달이 다소 느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체감하기로도... 저희집 쌍둥이들도 같은 개월수 아이들에 비해 초기 언어발달이 좀 느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말 잘하지만요)
24/01/17 15:27
듣기로 아이가 말이 좀 늦는 집이 있었는데 말은 다 알아듣고 다른 문제도 없어서
상담 가니까 선생님이 '아이가 울거나 손짓만 해도 부모가 다 알아서 해줘서 말이 필요 없다보니 그렇다' 라고 했다고...
24/01/17 14:53
학습형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하드웨어 버튼이 4개 정도(대/소변, 배고픔, 졸림, 모르겠음) 있어서 마지막 울음이 뭐에 대한것이었는지를 사후에 누르면 기존 데이터 위에 개인화 학습을 시키는 식이라던지...
24/01/17 15:12
아이 셋 키워봤는데 왜 우는지 모르겠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아기는 불편하면 우는데 잘 자다가 자기 딸꾹질 소리에 놀라서도 울고 배고파도 똥, 오줌싸거나, 더워도 울거든요. 제 경우 정해진 시간간격에 정해진 양을 먹인지라 배고파서 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똥오줌의 경우에는 기저귀를 툭 치는것만으로도 확인 가능, 놀란경우는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어서 파악하기 쉽고, 열 나지않고 아플때가 문제인데 앞의 모든 경우가 아닌데 계속 울면 병원으로 갔습니다.
24/01/17 15:17
기계학습에 사용할 데이터(입력=울음소리, 답=울음의 원인)에 달린 답이 뭔지를 어떻게 검증하여 학습 시켰는지 궁금하네요.
답을 엉터리로 훈련했다면 모델이 제대로 동작할 리가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