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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14:36
이번에 그 뭐냐 이하늬 나오는 드라마에선 겁나 무서운 시어머니던데요...과부가 외간남자한테 안기면 양팔을 자른다던가...
인물설정 보면 그래도 며느리 아끼긴 되게 아끼는 것 같긴 한데...흐흐
24/01/16 15:07
나물 잘 무침.
딸이 잘 못 무치면 항상 와서 등짝 스매쉬. 왼팔 중간에 에코백 매고 다님. 없는 형편이라도 너 그렇게 안 키웠다고 일갈 좋아함.
24/01/16 15:12
시크릿 가든에서 처음 뵀는데 이때는 하지원 엄마... 가장 인상에 남았던 건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 엄마 역... 이한위 서현진 트리오로 개그씬 너무 유쾌했었기에
24/01/16 15:45
고백부부, 웰컴투 삼달리 작가인 권혜주 작가는 여주인공 엄마역은 김미경 배우만 캐스팅하죠 크크크
장나라-김태희-신혜선 다음은 누구 엄마일지 기대 중입니다 크크크크
24/01/16 16:23
오해영 엄마
이 동네에 여자아이가 하나 태어났지요. 성은 미요 이름은 친년이. 나를 닮아서 미웠고 나를 닮아서 애틋했습니다. 왜 정 많은것들은 죄다 슬픈지 정이 많아 내가 겪은 모든 슬픔을 친년이도 겪을거라고 생각하니 그래서 미웠고 그래서 애틋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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