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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1 17:46:16
Name DMG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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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최근 출시되고 있는 한번 맞는데 수십억 원 드는 치료제들.jpg




올해 2024년에는 최대 17개의 유전자 치료제가 승인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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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4/0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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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영생이 머지 않았네요.
티오 플라토
24/0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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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노화도 질병이라고 하는 시대인데 저 치료로 노화까지 잡을 수 있다면..
가테갓겜59분전
24/0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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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졸겐스마 말고는 다 죽쑤고있죠. 너무 비싸요.. 유전자 치료제의 시대가 오려면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looming
24/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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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서 맞춤약품을 만들어 투약하는데다 제조공정이 복잡해서 가격이 내려갈 수가 없죠
24/01/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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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말고 증강제는 연구 안할까요?

지능 +1
노로바이러스 면역제
비만 저항제
아침노을
24/01/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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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화보니까, 사람 몸속에 축소된 우주선 같은 거 타고 들어가서 병균들 죽이고 다녀서 질병 치료되는 만화 있었는데...
이건 유도미사일처럼 표적으로 직행하는 건가 보네요.
빼사스
24/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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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이 이너스페이스였을 겁니다 아마
아침노을
24/01/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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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아니라 tv애니였나 봐요.
드라고나
24/0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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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e57bzROLPk?si=HCEw4QEffiECqEbE

한국 방영 제목은 우리는 우주. 원제는 원더비트 스크램블 입니다
아침노을
24/01/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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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된 만화네요. 저는 초딩 때 학교에서 시청각 교육 자료로 한두 편 봤던 것 같은데;;
린앰버
24/01/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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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신비한 스쿨버스
24/01/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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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료제들도 나오는데 대체 왜 탈모 치료제는 안나올까..
handrake
24/01/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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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말고 유전자조작으로 슈퍼인간 만드는게 나올수도 있겠네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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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형사에 나오는 칸베쯤 되면 편안하게 저 주사 맞을수있을듯
24/01/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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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에 넣어야 하냐마냐 논쟁이 좀 있겠네요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가격이라 국가가 지불해줄것인가
극소수 사례를 위해 세금을 쓸것인가 등등 에서요
24/01/11 18:22
수정 아이콘
졸겐스마는 이미 건보적용 받고 있죠
닉네임을바꾸다
24/01/11 18:28
수정 아이콘
뭐 원래 보험이란건 적은 사례를 위해 품앗이해서 유사시에 보장받는 목적이긴 한데요....
영양만점치킨
24/01/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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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아재가 똑같은 주제로 영상만든게 있더라구요. 지금 보험적용된게 있는데, 앞으로 치료약들이 더 개발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형평성을 생각하면 다 적용해야 할텐데 건보로 감당되나? 였는데 꽤나 골치아파질 가능성 높을거 같습니다.
몽키매직
24/01/12 15:18
수정 아이콘
시스템상 가격이 어느 정도 내려오면 건보 편입하고 가격이 아주 비싼 약은 심의해서 지급합니다.
건보의 장점 중 하나가, 초거대 바이어이기 때문에 약가 협상력이 어마무시하다는...
24/01/11 18:13
수정 아이콘
유전자치료제는 부작용은 없나요?
24/01/11 18:19
수정 아이콘
신나는 스쿨버스 타면 몸속도 들어가던데..
닉네임을바꾸다
24/01/11 18:29
수정 아이콘
저게 전부 실질적으로는 사람에 맞춘 커스텀 약제고 인건비도 싸기 힘들어서 비쌀 수밖에 없던가....
24/01/11 18: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린 암으로 죽을거야..
종말메이커
24/01/11 18:38
수정 아이콘
일본의 방사능 사고 때문에 유전자가 박살이 나서 사고를 당한 직원분이 고통스럽게 사망하셨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다면 불치병이나 희귀난치병도 치료할수 있겠군요
더 나아간다면 저렇게 방사능으로 유전자가 파괴된 레벨의 사고를 당하더라도 살려낼 수 있을듯...
의학의 발달도 대단하네요
정공법
24/01/11 18:40
수정 아이콘
내 허리디스크도 좀 교체해주쇼
버류버
24/01/11 18:49
수정 아이콘
와... 불치병에 가까운 지병이 있는데 이걸로 완치가 된다면 꿈만 같겠네요. 근시일이 아니라 10년, 혹은 그 이상이 걸려도 꼭 성공적으로 도입됐으면!
라파엘
24/01/11 18:55
수정 아이콘
직원이 떨어트려서 깨먹으면 어떻게 되나요ㅠ
계피말고시나몬
24/01/11 18:56
수정 아이콘
로, 로마노프........
앙겔루스 노부스
24/01/11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혈우병보고 저게 있었다면 로시아제국이 안 망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부터 든 후후
코우사카 호노카
24/01/11 18:59
수정 아이콘
기술이 놀랍네요 덜덜
24/01/11 18:59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만성질환들 알러지 비염 피부질환등이 원샷 치료가 되면 돈 쓸어담을듯
탑클라우드
24/01/11 19:14
수정 아이콘
유전자 치료제가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비용 절감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에 따라 대중화 시점이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증 희귀질환이 원샷으로 완치되는 치료제가 100만원 이하라면,
과연 어떠한 삶이 펼쳐지려나...
24/01/11 20:02
수정 아이콘
잘만하면 부자가 상속을 하지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겠군요.
Far Niente
24/01/11 20:22
수정 아이콘
난치병 치료는 환영이지만
노화 관련해선 지금도 사람이 안 죽어서 문제인데 이걸 더 늘린다고...?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1/11 21:38
수정 아이콘
탈모 좀...
다시마두장
24/01/11 22:04
수정 아이콘
46억... 웬만큼 부자여서는 꿈도 못 꿀 액수군요.
24/01/11 23: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봣을때 총기 발달사에서 부자들이 돈 많이 드는 초기 총기를 사 줘서 기술 발전이 있었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렇게 작용하면 좋겟네요.
초기 비용은 당연히 비쌀수 밖에 없으니 부자들이 좀 사줘서 자본이 투입되고 돈이 되겠다 싶으니 자본과 사람이 몰리면 기술혁신이 일어나서 계속 저렴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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