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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19:52
있습니다. 울산(통도사)역으로 울산 외곽을 지나는 선이 있고 ktx 개통 이전 울산역(그나마 시내 가까움, 현 태화강역)을 지나게 하겠다는 건데… 모르겠네요. 크크 저는 울산 출신..
24/01/08 19:49
오송역은 이제 없애긴... 여기가 호남고속선 분기인게 문제지 역 자체는 까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호남고속철 직선화+세종역 설치가되야
24/01/08 20:08
울산 ktx역은 타러가는 길부터 험난하고, 울산역 내려서 시내 진입하는 리무진타는것도 진이빠져서 비행기 타고다녔는데, 저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냥 비행기 계속 타야겠습니다. 공항 오래 유지 해주길...
24/01/09 14:47
공항 없애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음 + 경제성 논리 등으로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메가시티 다시 해도 없어질거고 메가시티 안해도 동남권 광역전철 등으로 가덕도 신공항 쪽으로 유도한 다음 없애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4/01/08 20:15
애초에 서울 천안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나머지 지역은 거점 역에서 환승하는 식으로 했어야죠.
울산역이나 경주역 같이 도심에서 완전히 멀리 떨어진 곳에 역사를 세워 버렸으니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어 버린... 경주 출장을 가끔 가는데 경주 시내 한복판에 있던 경주역이 얼마 전 폐역되었더라고요.
24/01/08 23:42
경주역은 어쩔수 없습니다
유네스코에서 도심으로 지나가는 철도를 이전하라고 했기 때문이죠 기존 동해남부선이 유적지를 관통하면서 훼손하는 문제도 있었고 시내에서 이전할 곳을 찾자니 어디든 땅파면 유물이 나오는 경주인지라..
24/01/09 08:02
아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그래도 100년 넘게 써 왔던 철도를 이전하라고 하다니 좀 그렇습니다.
신경주역이 안 들어섰으면 이전도 없었겠죠? 역 주변 도심이 전보다 더 쇠퇴하는 느낌이더라고요.
24/01/09 14:38
울산역은 최초 계획에 없었고 울산은 고속열차 타려면 경주가서 환승해가 최초 계획이었죠. 역 건설요구 무시하고 공사 진행 중에 대통령이 울산 방문해서 [광역시에 왜 KTX역이 없습니까?]하고 대통령이 만들어 준거나 다름없어서 어쩔수 없습니다. 역이 있고 선로가 지나가는게 아닌 지나가는 선로에 역을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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